내년 1월 27일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적용됩니다. 해당 사업장에는 양돈농장도 예외 없이 포함됩니다. 이에 5인 이상 상시근로자를 보유하고 있는 양돈농장(경영 일체 단위 기준)은 법 확대·적용 전까지 법에서 정하고 있는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사항'을 반드시 준비해야 합니다(재해 예방에 필요한 안전보건관리체계의 구축 및 이행, 안전·보건 관계 법령상 의무이행에 필요한 관리상 조치). 이를 위반한 가운데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경우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등은 1년 이상의 징역 또는 10억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집니다. 의무를 이행했다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더라도 처벌되지 않습니다. ※양돈농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하기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경북 포항에서 ASF 감염멧돼지가 추가로 확인되었는데 역대 최남단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감염멧돼지는 28일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마북리 소재 산자락에서 수색팀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수컷 성체로 추정되며, 발견 당시 폐사한지 16일이 경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29일 정밀검사 결과 ASF 양성으로 확진되어 포항에서 발견된 8번째 감염멧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3390). 그런데 이번 포항 감염멧돼지의 발견지점은 기존 감염멧돼지 발견지점과 남쪽으로 10여km 거리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역대 최남단 발견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전까지 최남단 기록은 지난해 3월 경북 상주군 공성면 이화리에서 발견된 감염멧돼지(#2414)가 가지고 있었습니다(관련 기사). 한편 이달에도 ASF 감염멧돼지의 발견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발견건수뿐만 아니라 발견지역도 늘고 있어 더욱 우려스럽습니다. 지난달 감염멧돼지는 14개 시군에서 73건 발견되었습니다. 이달에는 현재(29일 기준)까지 17개 시군에서 80건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증가세는 야생멧돼지 번식기인 내년 2~3월까지 계속
'중대재해처벌법'이 앞으로 두 달 후인 내년 1월 27일부터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으로 확대·적용됩니다(관련 기사).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 또는 경영책임자등이 사업 또는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안전 및 보건 확보를 이행하도록 의무를 부과한 법률입니다. 이를 어겨 사망이나 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경영책임자는 법에 따라 가중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재해 예방'이 궁극적인 목표입니다. 기업은 현장단위에서 법령과 규칙에서 정한 안전보건조치를 구축하고 이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양돈농장의 안전보건관리 체계 구축하기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22일 경북 포항에서 ASF 감염멧돼지가 2마리 추가되었습니다(#3363, #3364). 이들은 앞서 20일 야생멧돼지 폐사체 탐지견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관련 기사). 포항은 지난달 처음으로 감염멧돼지가 확인된 바 있습니다(#3311, 관련 기사). 이로써 포항에서의 감염멧돼지 숫자는 모두 3마리로 늘어났습니다. 점차 추가 남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달 현재까지(22일 기준) 전국적으로 추가된 감염멧돼지는 모두 54건(마리)입니다. 남은 기간 전달 발견건수(73건)을 넘을지 주목됩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액비를 웃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릴 것으로 보입니다. 밑거름은 씨앗을 뿌리기 전이나 모종을 심기 전 주는 거름을 말하고, 웃거름은 작물을 심은 후 거름을 주는 것을 일컫는 말입니다. 현재 '작물별 비료사용 처방 기준'에는 액비의 밑거름 처방 기준만 있어, 농가는 액비의 웃거름 이용을 할 수 없습니다. 비료사용처방에 따르지 않고 액비를 웃거름용으로 살포하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되어 있습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자원과는 가축분뇨 액비를 웃거름으로 사용하고자 하는 경우, 관련 규정 개정 전까지 농업기술센터가 웃거름 사용량을 처방할 수 있도록 한시적으로 허용하였습니다. 다만, 환경오염 등 웃거름 사용으로 인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실증실험 농가에 한해 제한적으로 사용토록 했습니다. 그동안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분뇨의 자원화 시행규칙'을 2022년 10월 개정하여 액비 확대 기반을 마련하였습니다. 구체적으로 액비 부유물질을 제거하여 웃거름으로 활용 가능토록 질소 최소함유량 기준(0.1% 이상)을 삭제하였고, 기존에 벼, 사료 작물 밑거름으로만 사용하던 것을 시설하우스, 과수 등 웃거름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시행규칙을 개정했습니다. 또한 환
농림축산식품부는 ‘2050 탄소중립 달성’을 위해 가축분뇨 에너지화 처리비율을 2030년 15%까지 확대하는 목표를 수립했다. 현재 정부는 '바이오가스촉진법'을 도입하여 에너지화 시설의 확대를 유도하려고 하고 있지만, 운영의 안정성과 재정적 확보 등의 문제로 인해 실질적인 개선이 어려운 상황이 발생할 것으로 생각된다. 이에 가축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을 확대하기 위한 세 가지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기술은 첨단 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적절한 운영 기술과 바이오가스 시설 운영의 묘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우리는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지원센터(가칭)를 축산환경관리원 내에 설립하여 지역별 바이오매스 발생량, 메탄잠재량 등을 데이터베이스화하고 가축분뇨 에너지화 시설 입지 가능성을 선정하며, 해당 지역에서의 시설 설치부터 운영 방법에 이르기까지의 제반사항을 관리 및 지원하는 역할을 담당하도록 제안하고 싶다. 이는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지원센터가 가축분뇨 바이오가스 생산과 관련된 기술적, 운영적, 교육적 측면에서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둘째, 국내에서도 에너지 자립마을 선도모델을 발굴하여 국내 확대를 촉진해
'돼지와사람'은 지난 '19년 9월부터 국내 ASF 발생 상황을 정리한 웹페이지인 'ASF 실시간 현황판(바로가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확산일로에 있는 감염멧돼지로 인해 사실상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유일 ASF 발생 정보 웹페이지로 자리매김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혹자는 방문 조회수가 높아 '돼지와사람'이 지금까지 웹페이지를 유지해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끄럽게도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 반대입니다. 현재 감염멧돼지 한 마리를 기준으로 한 신규 조회수는 불과 40회도 되지 않습니다(34.7회). 오늘(20일) 경북 청송에서 감염멧돼지 4마리가 새로 발견되었으니 이를 반영한 현황판의 추가 조회수는 140회 정도가 될 예정입니다. 산업 내 140여명만이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방역당국은 그렇다 치고 산업조차 ASF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떨어지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차세대 자원순환 방법으로 평가받는 바이오차가 실증화 단계에 들어섰습니다. 현행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상 가축분뇨는 퇴비, 액체비료, 바이오가스, 고체연료의 방식으로만 처리가능했습니다. 가축분뇨를 이용한 바이오차는 탄소 저감 효과와 비료로서 가치가 인정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가축분뇨 처리 방식으로 바이오차의 법적, 행정적 토대가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농림부산물과 우분, 계분 등 가축분뇨로 제조한 '바이오차'를 비료로 인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비료 공정규격 설정 개정안을 9월 15일 행정예고 했고, 20일간 의견을 받았습니다. 또한 지난 6일에는 가축분을 이용한 바이오차가 규제 혁신에 포함되었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센터는 자원순환, 수소·에너지 분야 혁신 과제들을 승인했습니다. 이중 '가축분뇨 활용 친환경 바이오차(bio-char) 생산·판매(경동개발, 바이오씨앤씨)'를 포함했습니다. 앞으로 경동개발, 바이오씨앤씨는 가축분뇨를 열분해하여 생산한 친환경 바이오차(bio-char)를 생산·판매하는 사업을 실증합니다. 실증기간 중 강원, 전남, 전북 등 지역에 가축분뇨 열분해 시설을 설치하고 우분과 계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