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 이병규 제18대 회장이 '제22회 농업인의 날' 행사에서 영예의 은탑산업훈장을 받았습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은 11월 10일 정부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2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대한한돈협회 제18대 이병규 회장이 은탑산업훈장을, 강호상 고성지부장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날 오전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이낙연 국무총리, 김영록 농식품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농업인의 날 행사를 열고 이병규 회장을 비롯한 농축산인에게 훈·포장과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 장관표창을 수여했습니다.
이병규 회장은 대한한돈협회 제 18대 회장직을 2013년 11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역임하면서 축산단체들의 화합 도모와 축산업 현안 사항 해결에 큰 역할을 담당하며, 축산업인들의 권익신장과 소득증대를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왔습니다. 특히 한돈산업 생산액 6조 7천억원의 성과로 국내 전체 농업 중 1위 품목으로 성장시켰으며,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 공급과 생산자의 소득 증대에 이바지 하는 등 국내 축산업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 강호상 지부장도 한돈농가에 우수 경영사례와 신기술을 보급하여 비용을 아끼고 소득도 키우는데 힘쓴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