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23일 토요일 아침 경북 구미에서 돈사 화재 소식입니다.
지난 23일 토요일 오전 8시 36분경 경상북도 구미시 도개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가까스로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인해 돈사 3개동과 창고 등 990㎡을 태우고 모돈 300두와 자돈 700여두 등 약 1천 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에 나섰습니다.
이번 화재는 올들어 134번째 양돈장 화재 소식이며 누적피해액은 106억원 입니다. 돈사 화재를 줄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