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0 (일)

  • 맑음동두천 10.0℃
  • 맑음대관령 8.6℃
  • 흐림북강릉 8.4℃
  • 흐림강릉 9.4℃
  • 흐림동해 9.4℃
  • 박무서울 10.1℃
  • 구름많음원주 13.9℃
  • 박무수원 10.9℃
  • 흐림대전 15.1℃
  • 구름많음안동 16.7℃
  • 구름많음대구 19.3℃
  • 구름많음울산 16.1℃
  • 광주 16.7℃
  • 흐림부산 17.2℃
  • 구름많음고창 13.9℃
  • 흐림제주 18.2℃
  • 흐림고산 18.5℃
  • 서귀포 19.2℃
  • 맑음강화 7.1℃
  • 흐림이천 12.8℃
  • 흐림보은 15.0℃
  • 흐림금산 15.5℃
  • 흐림김해시 17.8℃
  • 흐림강진군 17.1℃
  • 흐림봉화 15.0℃
  • 구름많음구미 17.8℃
  • 구름많음경주시 13.3℃
  • 구름많음거창 16.8℃
  • 구름많음합천 17.8℃
  • 흐림거제 17.1℃
기상청 제공

모돈도 쉽게 들어버리는 이것

Ro-Main사의 Hercules' Arm... 한 명의 작업자가 쉽게 폐사모돈 운반 가능해

모돈이 갑작스럽게 폐사하면 농장은 큰 일이 발생합니다. 당장의 번식성적 저하를 걱정할 새도 없이 어떻게 임신스톨에서 꺼내느냐가 더 큰 걱정입니다. 특히나 여름철의 경우 폐사돈이 빠르게 부패하면서 촌각을 다투는 일이 되기도 합니다. 보통 3~4명이 달라들어야 가까스로 폐사모돈을 돈사 밖으로 빼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폐사모돈을 혼자 처리할 수 있다면?


지난 6월 미국에서 열린 월드 포크 엑스포에서 큰 관심 속에 전시된 '폐사 모돈 리프트기', 일명 헤라클레스의 팔(제품명 Hercules' arm, Ro-Main)입니다. 



폭이 불과 51.4cm로서 좁은 복도 사이를 쉽게 이동할 수 있게 설계되어 있어 분만사나 임신사 등을 오가는데 문제가 없다고 제조사 측은 밝히고 있습니다. 




충전식 배터리로 작동되며 들어올릴 수 있는 무게가 2,000 kg라는데 믿기지 않네요. 암튼 웬만한 폐사 모돈이나 웅돈을 혼자 처리하는 것은 일도 아닐 듯 합니다. 돼지 이외 다른 무거운 물건도 들어올리는데 사용할 수도 있어 규모가 있는 농장은 유용할 듯 합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회사 홈페이지(바로 가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배너
배너
총 방문자 수
11,794,045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