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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4시간 방제체계 구축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양돈장 냄새민원 24시간 방제체계 구축
방제단 사업에 대해 주민들 긍정적 평가 의견

제주특별자치도가 양돈장 냄새민원 해결을 위한 24시간 방제체제에 돌입합니다.

지난 21일 제주자치도는 본격적으로 야외활동이 늘어나는 4월부터 양돈장 냄새민원에 대한 해결방법으로 24시간 방제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24시간 방제단을 운영하는 이유는 낮보다는 밤에 민원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보조사업자로 나선 제주양돈농협이 방제차량을 보유한 전문업체를 선정하여 4개 방제구역으로 나누어 4개 방제업체를 배치하였습니다. 민원이 발생하면 즉각적으로 냄새를 줄일수 있는 미생물제재를 농장 주변과 도로에 뿌려 냄새를 없앤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상시 민원지역은 시간을 정해 상시적으로 운영됩니다.



방제단 사업의 목적은 양돈장 냄새를 줄이는 사업이 아니라 주민의 민원이 발생했을때 최소한 주민의 편의를 위한 방제를 위한 사업입니다.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방제단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반응은 미생물제재에 대한 거부감을 표현하는 주민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주민들이 효과가 있는것으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합니다. 



민원 담당 공무원은 "양돈 농장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당연시 하는 농장도 있지만, 돈분을 찾아 보기 힘든 양돈 농장도 있습니다. 지역민들과 양돈 농가들이 더불어 잘 살 수 있도록 제주특별자치도는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라며 함께 노력하자는 뜻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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