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8월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APVS)가 부산에서 개최됩니다.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정현규)는 지난 10일 대한수의사회 회관에서 개최한 '2019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 개최도시 선정' 경합에서 최종적으로 부산이 제주를 이기고 개최도시로 선정되었음을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2019년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는 2019년 8월 25일(일)부터 28일(수)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부산의 벡스코에서 개최되며 지난 2003년 제1회 대회에 이어 두 번째 제 9회 행사를 치를 예정입니다.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는 매 2년마다 아시아 주요 양돈 국가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되며 아시아의 양돈수의사 뿐만 아니라 주요 핵심 관계자들, 그리고 전 세계 산업 관련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수의양돈 기술과 정보 및 아시아 양돈산업의 이슈를 공유하는 자리입니다.
한편 올해 2017년 5월 중국 우한에서 제 8회 대회가 개최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