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동물산업에서의 항생제 사용이 4년간 꾸준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나 양돈산업에서 뚜렷했습니다.
지난 18일 영국 농무부는 2015년도 동물용 항생제 내성 및 판매 감시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전체적으로 2014년에 비해 2015년은 9%의 항생제 판매량이 감소했습니다. 돼지와 가금 항생제에서 23톤 감소했고 돼지전용에서는 16톤이 감소했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불필요한 항생제의 사용을 줄이고 우수 사례를 배우는 등 영국의 양돈농가와 수의사가 함께 한 결과입니다.
전체 보고서는 아래 링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gov.uk/government/uploads/system/uploads/attachment_data/file/571146/UK-VARSS_2015.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