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특별자치도내 축산진흥원이 도내 양돈농가 생산성 향상 및 소득 증대, FTA 대응 고품질 돈육 생산을 위해 씨돼지 보급에 나섰는데 9월 기준으로 직전 3년간의 최고기록을 경신하였습니다. 올 9월까지 826마리를 농가에 보급하였으며 직전 3년간 최고기록은 '13년의 772두였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공급 목표를 1천 마리로 확대 수정했다고 합니다.
농가에서 사육 중인 노령개체를 우수 품종 씨돼지로 개량해 나가는 동시에 흑돼지 품종 공급도 확대해 여타 경쟁 돈육과의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