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돼지고기 수입 독려 행사 열었다
최근 돼지 도매가격뿐만 아니라 소비자가격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돼지고기 수입 관련 주요 관계자를 초청해 돼지고기 할당관세 관련 설명 행사를 개최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4일 박범수 차관보 직무대리 주재로 주요 육가공업체 및 대형 유통사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돼지고기 할당관세 운영 방안, 애로사항 해소 등 업계 소통 차원에서 마련되었습니다. 농식품부는 돼지고기 소비자물가를 안정화한다는 목표로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산 돼지고기 5만 톤에 대해 0% 할당관세를 추진 중입니다. 일시적으로 관세를 부과하지 않겠다는 것입니다. 간담회에는 한국육가공협회,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대상, 롯데푸드, 사조오양, CJ제일제당 에쓰푸드 등 주요 육가공업체와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등 주요 유통사가 참여하였습니다. 농식품부는 돼지고기 할당관세 운영 방안을 안내하는 한편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입선 다변화 방안 등 돼지고기 물가 안정방안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간담회에서 농식품부 박범수 차관보 직무대리는 “수입육류 단가 상승뿐 아니라 각종 원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