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고급화를 위한 종돈 개량을 논한다
대한한돈협회를 중심으로 한돈의 고급화, 프리미엄화가 최근 본격 논의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관련해 종돈개량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지를 모색하는 토론회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aT센터(세계로룸 3층)에서 열립니다. '소비자시대, 한돈 고급화와 종돈개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한국종돈생산자협회(회장 민동수)의 주최로 열립니다. 축산신문이 주관하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합니다. 토론회에 앞서 정책 발표와 주제 발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책 발표는 정재환 과장(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이 할 예정입니다. 주제 발표에는 서종태 단장(부경양돈농협 계열화사업단)과 이일주 박사(다비육종연구소)가 연자로 나섭니다. 토론회는 김성훈 소장(한돈미래연구소)을 좌장으로 앞서의 세 발표자와 함께 임기순 과장(국립축산과학원 개량평가과), 최치환 본부장(축산물품질평가원 평가R&D본부), 서강석 교수(순천대학교), 장성훈 대표(금보육종), 최영길 회장(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등이 토론자로 참석합니다. 이들은 소비자를 위한 한돈 고급화가 무엇이고, 어떤 방향으로 개선해야 할지, 종돈은 어떻게 개량되어야 할지 등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나눈 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