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들어 연일 화재 소식입니다. 이번에는 전남 담양입니다. 지난 4일 밤 9시 30분경 전남 담양군 금성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돈사 2개동(400㎡)이 소실되고 돈사 안에서 키우던 돼지 300여두가 연기와 불로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 담양에서 큰 불이 소식입니다. 지난 31일 오후 10시 11분경 전남 담양군 무정면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2시간여 만에 가까스로 완전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10개 동 중 4개 동이 소실되고 돈사 안에 있던 돼지 1,500여두가 폐사하는 피해가 발생해 소방서 추산 3억 7400여 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121번째 돈사 화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