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도 스마트 시대! 인공지능으로 밀반입 찾아낸다!!
얼마 전 해외로 휴가를 떠난 A씨는 설마하며 소시지 몇 개를 가방에 넣은 채 귀국길에 오릅니다. A씨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하여 짐 가방을 찾으려는 순간, 탐지견이 달려와 가방 속 소시지를 귀신같이 찾아냅니다. 아뿔싸! 뒤늦은 후회를 한 A씨는 나중에야 인공지능 검역관이 농축산물 밀반입 가능성이 높은 A씨의 비행 편을 지목하여 탐지견이 해당 편을 집중적으로 검역했다는 사실을압니다. 최근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들이 많아지고 아울러 해외로 나갔다오는 내국인이 크게증가해'출입국자 8천만명' 시대를 맞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전세계적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가축 전염병 발생이 늘어 있어검역당국은 검색을 강화하고 탐지견과 검역관을 집중 투입하는 등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한정된 검역자원을 갖고 모든 비행기와 여행객의 짐을 검색하기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검역에 있어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국경검역 기반 구축이 요구됩니다. 이에,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김명희, 이하 “관리원”)과 농림축산검역본부 인천공항지역본부(본부장 남태헌, 이하 “검역본부”)는 과학적이고 효율적인 국경검역 강화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