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가 지난 21일 JTBC의 뉴스 보도('중국산 육가공품, 대림동서 버젓이...따이공에 뚫린 검역', 관련 기사)관련 성명서를 발표하고 정부에게 허술한 ASF 국경검역에 대한 즉각적인 재점검과 재발 방지를 위한 강력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한돈협회는 JTBC 뉴스 보도 이후 바로 대림동 식재료 가게에서 중국산 소시지 등의 판매 현장을 확인하고 긴급회장단 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아래는 한돈협회의 성명서 전문입니다. “구멍뚫린ASF국경검역,한돈농가 가슴이 무너진다” 중국 보따리 상인에게 뚫린 허술한ASF국경검역 즉각 재점검하라 중국 등ASF발생국 육가공품 차단위한 강력 대책 즉각 시행하라 1.중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육가공품이 서울 대림동과 신촌 등의 식재료 가게와 인터넷에서 여전히 판매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21일JTBC의'중국산 육가공품,대림동서 버젓이...따이공에 뚫린 검역'이라는 제목의 보도에서는'따이공'이라고 불리는 중국의 보따리 상인이 배를 통해 들여오는 중국산 육가공품들이 서울 대림동의 해외 식재료 가게9곳에서 버젓이 내놓고 팔고 있는 실상을 고발해 전 국민과 한돈농가에 충격을 주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가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국내 유입 방지를 위해 외국인 밀집지역 식품판매업소, 인터넷 유통 불법 축산물, 국제항만내 중국 보따리상 등에 대하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불법 해외축산물 유통 정부합동 일제단속’에 나섰습니다. 이번 단속에는농식품부·식약처·검역본부·농관원·지자체 등 총 59개반 177명이 투입되었으며, 전국의53개 지역의 외국인 밀집지역 수입식품판매업소가 주 점검 대상입니다. 수입금지 축산물의 인터넷상(옥션, G마켓, 11건가 등 주요 오픈마켓) 유통·판매여부도 조사에 나섭니다.식약처 사이버조사단을 중심으로 검역본부, 지자체, 농관원, 한돈협회 등 관계기관 등도인터넷 검색·단속에참여합니다. 주요 국제항만 4개소(인천·평택·군산·부산) 19개 선사를 대상으로 수화물에 수입금지 해외축산물 반입 여부도 조사 예정입니다. 또한, 보따리상 위탁 기내수화물에 대한 전수 검사를 실시합니다. 한편 이번 조치는 21일JTBC의 보도(관련 기사)에 따른 조치로 풀이됩니다. JTBC는 서울 대림동의 해외 식재료 가게 9곳에서 중국산 소시지와 햄을 가게 밖에 버젓이 내놓고 팔고 있는 실상을 고발하였습니다
중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육가공품이 서울 대림동과 신촌 등의 식재료 가게와 인터넷에서 여전히 판매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JTBC는 지난 21일 '중국산 육가공품, 대림동서 버젓이...따이공에 뚫린 검역'이라는 제목의 뉴스를 내보냈습니다. 뉴스는서울 대림동의 해외 식재료 가게 9곳에서 중국산 소시지와 햄을 가게 밖에 버젓이 내놓고 팔고 있는 실상을 고발하였습니다. '따이공'이라고 불리는 중국의 보따리 상인이 배를 통해 중국산 육가공품을 국내에 들여온 것입니다. 뉴스는 대림동에서만 이들 육가공품이 판매되는 것은 아니라고 전합니다.서울 신촌의 다른 가게에서도 인터넷 쇼핑몰에서도 중국산 돼지고기로 만든 가공품을 쉽게 구할 수 있음을 확인해 주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뉴스에서 정부 관계자는 '전혀 그렇지 않다'며현실과 다른엉뚱한 답변을 내놓고 있습니다. 국경검역에 큰 구멍이 뚫려 있는 것을 전혀 모르고 있습니다. 정부는 지금 당장 이들 불법 가공품에 대한 수거 단속과 함께 국경검역 체계를 점검해야 합니다. 전수 조사로 바꾸어야 합니다. 아울러 남은음식물 돼지 급여도 함께 당장 금지해야 합니다. 한돈산업이 그야말로 위험한 지경에 서있습니다. ▶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