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겨울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고병원성 AI,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 발생과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를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설정하고 가축전염병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방역대책기간 중 가장 발생이 우려되는 가축전염병은 겨울 철새와 관련성이 높은 '고병원성 AI'입니다. 하지만, 구제역이나 ASF 경우도 백신 접종이 소홀하거나, 농장 차단방역이 취약할 경우 언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구제역은 지난해 5월 충북에서 11건 발생 이후 추가 발생은 없습니다. 농식품부는 농가단위 백신접종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자체와 함께 매월 농가별 구제역 백신 구매 및 접종여부 등을 확인하여, 백신 접종이 누락되거나 유예된 개체에 대한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소 농장은 연 1~2회, 돼지 농장은 연 4회 백신접종여부 확인을 위한 항체검사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검사결과 항체양성률이 낮은 농가는 과태료를 부과하고, 살처분 보상금을 전액 삭감하고 있습니다. ASF는 올해 경북지역과 접경지역 농장에서 8건 발생하였으며, 야생멧돼지 발생은 경북지역에서 집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가 올해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을 ASF,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30일 밝혔습니다. ASF 방역 대책 ASF 양성 멧돼지의 확산을 막기 위해 강원 중남부에 3개 노선(홍천-원주, 정선-영월, 평창-횡성-홍천)의 울타리를 추가 설치합니다. 멧돼지 확산이 우려되는 강원 남부를 클린존으로 설정, 멧돼지 개체수를 낮춰 남하를 차단합니다. 바이러스의 농장 내 유입을 막기 위해 8대 방역시설과 농장 내 차량진입통제 시설 개선을 전국으로 확대합니다. 방역실태도 추가 점검합니다. 아울러 경기남·북부, 강원남·북부, 충북북부, 경북북부 등 6대 권역에 대해 권역 밖 돼지·분뇨의 이동 통제를 지속 실시합니다. 거점소독시설과 통제초소에 대한 소독·점검도 강화합니다. 구제역 방역 대책 10월 전국 소와 염소에 대해 일제 접종을 실시하고, 축종별 항체검사를 통한 백신 접종 관리 전반에 대해 점검합니다. 돼지의 위탁·임대농장이 우선 점검 대상입니다. 11월부터는 소·돼지 생분뇨의 권역별 이동제한을 실시합니다. 인접 또는 생활권역을 예외로 권역간 이동을 금지합니다. 기타 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는 정부가 정한 '가축전염병 특별방역대책기간'입니다(관련 기사). 정부가 이를 2주간(~3.14) 연장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 ‘농식품부’)는 오늘 23일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당초 2월 28일까지 예정된 '고병원성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을 내달 14일까지 2주 동안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장 이유는 무엇보다 지난해 11월 말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고병원성 AI' 때문입니다. 현재(22일 기준)까지 100건의 가금농장에서 발생으로 정부는 473호 농가 가금 2천863만 수를 살처분하는 등 여전히 엄중한 상황입니다. 또한, 구제역은 최근 국내 발생은 없지만, 중국 등 주변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일부 농장에서 백신접종 미흡 사례가 발견되고 있어 아직까지 안심하기에는 이르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입니다. 이에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AI와 함께 구제역의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14일까지 2주간 연장한 것입니다. 이 기간 농식품부는 구제역 관련해서는 백신 접종 미흡 등 위험요인을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입니다. 먼저 축종별 백신접종 취약농장에 대해 보강접종 및 항체검사를 실시합니다. 돼지
[업데이트] 지난해 구제역 백신 및 항체양성률 관련 전체 과태료 부과 건수는 165건(599백만 원)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전년(402건, 1026백만 원)보다 209건(59%)이나 감소했습니다. - '21.02.23 올해 정부가 구제역 항체양성률 기준 미달(번식용 돼지 60%, 육성용 돼지 30%)을 이유로 양돈농가에 부과하는 과태료 부과건수가 지난해와 비교해 크게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구제역 백신접종 위반 과태료 부과건수는 모두 134건입니다. 축종별로는 돼지가 가장 많은 114건(85%)이며, 이어 소는 12건(9%), 염소는 8건(6%)입니다. 비록 올해 10월까지 부과건수이지만, 134건은 지난해보다 1/3 이하로 크게 감소한 수치입니다. 지난해 전체 구제역 백신접종 위반 과태료 부과건수는 모두 402건이었습니다. 돼지의 경우 387건으로 전체의 96%를 차지했습니다. 소와 염소는 각각 12건, 3건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올해 과태료 부과건수가 크게 줄어든 이유는 돼지농가에 대한 과태료 부과건수가 크게 감소한 것 때문입니다. 소와 염소의 경우 지난해와 비교해 과태료
정부가 4월 1일부로 고병원성 AI 및 구제역 관련 정부의 방역체계를 상시로 전환하고 ASF 중심으로 운영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농식품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 3월까지 6개월간 운영해 온 'AI·구제역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31일부로 종료하고, 이후의 상시 방역대책을 발표하였습니다. 농식품부는 "특별방역대책기간은 종료되었지만, 앞으로도 AI·구제역 발생 예방을 위해 전국 단위 예찰·검사, 취약대상 관리, 방역 교육과 점검 등 상시 방역관리를 빈틈없이 추진한다"며, "백신접종과 감염항체(NSP) 검출농장, 위탁사육농장 등 취약분야 중심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올 4월과 10월 두 차례 전국 소‧염소에 대해 일제접종을 실시합니다. 돼지는 10월경에 접경지역, 감염항체 검출농장 등 취약지역 중심으로 보강접종을 실시합니다. 백신접종 확인을 위한 항체양성률 검사도 대폭 확대합니다. 소는 검사 농장을 확대하고(1만4천 호→3만), 돼지의 경우 농장별 검사 횟수를 3회에서 4회로 늘립니다. 기준 미흡 시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한, AI·구제역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발생상황을 가정한 가상방역훈련(CPX)도 평가대회
정부가 고병원성 AI·구제역의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까지로 연장하였습니다. 아울러 소·돼지 분뇨의 권역 밖 이동제한 조치도 함께 연장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농식품부)는 지난 25일 가축방역심의회를 열고,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5개월간의 AI·구제역 예방을 위한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 31일까지로 한 달 더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최근 강화와 동두천에서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확인된 가운데 우리 주변 국가에서 AI와 구제역이 지속 발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농식품부는 특별방역대책기간을 3월까지로 연장해 방역조치를 현 수준에서 최대한 유지한다는 의도입니다. 농식품부는 AI 발생 차단을 위해 철새도래지 인근의 도로와 가금농가, 가금 종축장에 대한 축산차량 진입금지 조치를 지속실시하고, 이를 GPS를 통해 관리합니다. 구제역은 주요 전파요인인 소·돼지 분뇨의 권역 밖 이동제한 조치를 3월말까지 유지합니다. 다만, 사전검사 후 이상없는 경우에 한해 권역 밖 이동을 제한적으로 허용합니다(관련 기사). 또한, 임대농장(440호), 위탁사육농장(1,021호), 백신접종 미흡시군(하위 10개)는 백신접종, 방역시설기준 구비
제주도가 다가오는 추석명절(9.12-14)을 대비해 악성가축전염병 도내 유입 활동을 강화합니다.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최동수)는오는 9월 6일부터 15일까지를 '추석명절 특별방역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악성가축전염병의 차단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동안 제주공항 및 항만으로 들어오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포함한 입도객과 도내 반입 차량의 증가로 가축전염병 전파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아시아 7개 국가에서 발생해 계속 확산되고 있어 이의 유입 가능성이 높은 실정입니다. 이에 따라, 동물위생시험소는 추석 연휴기간 악성가축전염병의 유입 차단을 위해 공항과 항만의 방역장비를 총동원해 입도객과 반입차량에 대해 소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축산관계자와 가축운송차량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합니다.축산관계자는 의복 및 휴대품에 대한 개별소독과 함께 축산사업장 방문 자제 등 방역 지도를 강화하고,일부 제한적으로 도내 반입이 허용되어 있는 가축은 사전 철저한 검역을 실시합니다. 또한, 소독 장비를 활용해 추석 전후 축산밀집단지 등 방역취약 지역에 대한 소독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최동수
1일구제역 위기경보 단계가’주의‘에서 ’관심‘으로 전환되고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는 지난해 10월부터 운영하던 구제역·AI특별방역대책기간(관련 기사)을 3월 31일자로 종료하고, 1일부터는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에서 ’관심‘으로 하향 조정하는 등 평시 방역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구제역·AI 발생 예방을 위해 특별방역대책기간을 당초 계획보다 1개월 연장하여 방역관리를 강화해 왔습니다. 특별방역대책기간사이 1월 안성과 충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으나, 성공적으로 확산을 막아내었습니다. AI 발생은 없었습니다. 농식품부는 특별방역대책기간은 종료되었지만, 구제역·AI 발생 예방을 위해 전국 단위 예찰·검사, 취약대상 관리, 방역 교육과 점검 등 현장의 지도·감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합니다.특히, 방역이 상대적으로 취약한 밀집사육단지, 비육돼지 위탁사육농장, 백신접종 미흡농가등에 대해서는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항체검사를 확대 실시하는 등 집중 관리한다는 계획입니다. 이개호 장관은 “예년과 비교해 성공적인 방역이 이뤄진 것은 특별방역대책 기간 중 협조해 주신 축산농가, 생산자단체, 지자체, 관계기관 덕분이며,
지난달 28일 경기도 안성 젖소농가에서 촉발된 구제역 사태(관련 기사)가 오는 25일 확진 28일만에 거의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 예정입니다. 하지만, 정부는 3월말까지는 긴장을 유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개호, 이하 농식품부)는 지난 19일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하고▶구제역 전국 이동제한 해제 ▶구제역 위기 단계 하향▶특별방역대책기간 연장 등의 향후‘구제역·AI 방역대책’을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먼저,발생지역인 안성시와 충주시의 보호지역(발생농가로부터 3km이내지역) 우제류 농가에 대한 임상 및 정밀검사(안성21일, 충주22일부터 검사)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 ‘구제역 SOP’에 따라 25일경 이동제한을 해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농식품부는 안성시와 충주시의 보호지역 이동제한 해제로 모든 이동제한이 해제될 경우 ‘구제역 위기단계‘를 지난달 30일 발령한‘경계’에서 ‘주의‘ 단계로 하향 조정합니다.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 종료시까지 ‘주의’ 단계로 유지하며 취약분야 방역 관리에 집중한다는 계획입니다. 끝으로 농식품부는 당초 2월로 종료되는 '구제역·AI 특별방역대책기간(관련 기사)'을 3월말까지로 한 달간 연장합니다.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