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인 어제 충남 천안에서 이달 들어 첫 돈사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1일 오전 5시 1분경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에 있는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1동(161㎡, 철골조 철골지풍등)이 전소되고 돼지 280여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6천7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밝은 불빛을 보고 나가보니 돈사에 불이 붙어 있었다'는 신고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토요일 새벽 충남 천안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3일 오전 4시 33분경 천안시 병천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4,484.3㎡) 중 일부(2,242㎡) 소실되고 모돈 약 30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파악 중입니다. 한편 최근 양돈장에서의 화재 사고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31일에는 울산 울주군에서(관련 기사), 1일에는 경남 밀양시(관련 기사)에서 각각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청남도(이하 충남도)가 ASF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초 자료를 만들었는데 공주와 보령, 청양, 천안 동남구 등이 도내에서 ASF 위험지수가 가장 높은 지역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국내 ASF는 현재 야생멧돼지를 중심으로 경기도와 강원도, 충북도, 경북도 등으로 확산 및 남하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충남도에서는 아직까지 감염멧돼지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올해 3월 충남도와 불과 26.5km 떨어진 충북 괴산군 청안면 운곡리에서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바 있습니다. 충남도는 야생멧돼지의 하루 이동거리 능력(2~15km)을 감안하면 충남 인접 지역까지 ASF가 확산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충남도는 지난 3월부터 ASF의 점진적 확산에 따라 효율적인 도내 유입 차단 대책을 마련한기 위해 2019년부터 지난달까지 국내 ASF 발생 현황 및 야생멧돼지 포획 현황 등의 각종 자료를 분석했습니다. 정확한 분석을 위해 경기도 분석모델인 ‘2021 경기도 ASF 종식 방안 모색을 위한 야생멧돼지 서식분포 분석모델’을 활용하였습니다. 충북도와 강원도의 협조도 얻어 분석 대상에 포함시켰습니다. 이를 통해 동·리 단위 수준의 야생멧돼지 서식
충남 천안에서 2023년 올해 첫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3일 새벽 2시 57분경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소재 한 양돈장에서 전기에 의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불은 농장에 의해 10여분 만에 빠르게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돈사 내부 일부(10㎡)가 불에 탔습니다. 돼지 폐사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이번 화재로 인한 전체 재산피해액은 잠정 6백만 원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보온등 전구가 불에 타 아래로 떨어지면서(소락) 화재가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11월 첫 날 충남 천안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음날 경기 화성 양돈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1일 오후 5시 56분경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2동(330㎡)이 소실되었습니다. 돼지 48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재산피해액을 8천 1백만 원으로 집계했습니다. 현재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다음날인 2일 오후 1시 13분에는 경기도 화성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돈사 외부에서 냉각장치 설치를 위해 용접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불티로 인해 불이 났으며, 돈사 일부(10㎡) 그을림과 돼지 10두 폐사로 660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2일 기준 올해 누적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125건입니다. 피해액은 모두 286억 원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또 돈사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는 충남의 천안과 홍성, 두 곳입니다. 모두 분만사에서 불이 시작되었습니다. 먼저 25일 밤 11시 13분경 천안시 목천읍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습니다. 불은 돈사 1동 일부(250㎡)를 태우고,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모돈과 자돈 98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6천9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어 다음날인 26일 오후 6시 59분경에는 충남 홍성군 결성면 소재 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돈사 1동 (376㎡)이 전소되고 돼지 1,095마리가 폐사하는 등 3억 1천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내고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에 의해 발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각각 10번째, 11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이로써 올해 돈사 화재는 모두 119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금요일 충남 천안에서 화재로 수천 마리의 새끼돼지가 폐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27일 새벽 3시 28분경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소재 양돈농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20분여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1개 동(2,837㎡)이 전소되고, 자돈 6천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의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 피해액을 조사 중입니다. 한편 이번 화재는 올해 87번째 양돈장 화재 사고입니다. 이달 들어서는 8번째 화재 사고입니다. 전달 1건에 비교하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셈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오늘 새벽 충남 천안의 양돈장 내 자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8일 오전 5시 3분경 천안시 동남구 성남면 소재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4동(7,287㎡) 가운데 자돈사 한 동(150㎡)이 소실되고, 안에 있던 자돈 400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천 4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정 단락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보다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 들어 25번째 돈사화재입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돈사 전기 안전 관리 요령(바로가기)
지난주 금요일 아침 천안에서 이달들어 첫 돈사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3일 오전 10시 47분경 천안시 동남구 병천면 소재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9동 가운데 2동(213㎡)이 불에 타고, 모돈과 자돈을 포함한 돼지 40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서는 잠정 재산피해액을 2천7백만 원으로 추정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잠정 미확인 단락(합선)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보다 상세한 화재원인 조사 중입니다. 한편 화재가 발생한 병천면에서는 앞서 지난 5월에도 같은 원인으로 추정되는 돈사 화재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2천4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말 천안과 홍천서 연이은 안타까운 돈사 화재 소식입니다. 충남소방본부는 11일 토요일 6시5분경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40여분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분만사 1개 동 일부(433㎡)가 소실되고, 자돈 500여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천2백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입니다. 다음날인 일요일에는 강원도 홍천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불은 새벽 3시5분경 홍천군 북방면의 양돈장에서 발생해 30여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조립식 패널 돈사 5개 동이 전소 되고 1개 동은 반쯤 불에 탔습니다. 또한, 돼지 2천여 두도 폐사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는 조사 중입니다. 한편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각각 58, 59번째 돈사 화재 입니다. 누적 재산 피해액은 5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