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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천안과 화성 양돈장서 연달아 화재

1일 오후 5:56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소재 양돈장서 원인 모를 불, 2일 경기 화성서 용접에 의한 화재

11월 첫 날 충남 천안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다음날 경기 화성 양돈장에서도 불이 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1일 오후 5시 56분경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화재가 발생해 1시간여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2동(330㎡)이 소실되었습니다. 돼지 48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재산피해액을 8천 1백만 원으로 집계했습니다. 현재 화재 원인 조사 중입니다. 

 

다음날인 2일 오후 1시 13분에는 경기도 화성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돈사 외부에서 냉각장치 설치를 위해 용접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불티로 인해 불이 났으며, 돈사 일부(10㎡) 그을림과 돼지 10두 폐사로 660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2일 기준 올해 누적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125건입니다. 피해액은 모두 286억 원입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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