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돈사화재 발생건수가 두 자리 숫자로 늘어나면서 안타깝게도 10월까지 올해 전체 발생건수가 지난해보다 많아졌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10월 한 달간 돈사 화재는 전국적으로 모두 10건(잠정)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합계 약 32억5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유발했습니다. 경상이지만, 농장 관리자 2명이 다쳤습니다. 10건은 지난해 10월(8건)보다 2건이 더 많은 발생건수입니다. 이로써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누적 돈사화재 발생건수는 118건으로 자연스럽게 지난해 같은 기간(116건)보다 2건 더 많아졌습니다. 지난 9월까지는 동률이었습니다. 10건 가운데 5건은 가평, 화성, 안성, 양평 등 경기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했습니다. 이어 경북서 2건, 강원·전북·전남에서 각 1건씩 화재가 일어났습니다. 재산피해 규모는 돈사 4개 동이 전소된 영광 화재가 9억6천만원으로 가장 컸습니다(관련 기사). 돈사 3개 동이 전소된 철원 화재도 9억2천만원으로 영광 화재에 못지 않았습니다. 돈사 5개 동이 전소된 가평 화재의 경우 재산피해액이 7억8천만원으로 추산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제 11월입니다. 다행스럽게도 어제(4일) 기준으로 아직까지 돈사 화재 발생
[양돈 전문가의 정직한 이름 ‘아이피드’에서는 올바른 양돈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교육 및 정보 전달을 통해 고객 성공에 이바지하고자 유튜브(바로가기)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돈사 화재는 515건으로 291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동절기 화재 및 전기 누전 등의 재해 발생으로 농가에 많은 피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동영상에 나와 있는 필수 사항 10가지를 꼭 점검하기 바랍니다. 1. 전선 피복 확인, 교체 작업 및 절연테이프 작업하기 2. 냉방기·온풍기 등 전력 상태 체크하기 3. 습기, 노후화된 콘센트 교체하기 4. 농장 내외부 영선작업시 안전에 주의하기 5. 피해 예방을 위한 가축, 축사 재해보험 가입하기 6. 농장 내부 시설물 주변 거미줄 제거하기 7. 농장 전기 시설물 먼지 털고 정기 교체하기 8. 열화상 카메라 활용을 통해 배전반 등 점검하기 9. 화재, 누전차단 등 알림 경보기 설치 10. 돈사 전용 이동형 소화기 배치하기 GMTY 언어를 감지갈리시아어구자라트어그루지야어그리스어네덜란드어네팔어노르웨이어덴마크어독일어라오어라트비아어
크고 작은 돈사화재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달 28일 충남 보령시 돈사화재에 이어 이번에는 천안에서 큰불이 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지난 10일 오후 6시 49분께 충남 천안시 풍세면 한 돈사에서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불은 45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만, 이 과정에서돈사 1개동(215㎡)이타고 돼지 350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천400여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돈사에서 잠정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올들어 123번째 돈사화재 입니다. 누적 재산피해액은 124억 원입니다.
작년 2017년은 한돈산업에 있어 적어도 '돈사화재'만 놓고 보면 안타깝고 아쉬운 해가 될 것 같습니다. 화재 발생건수, 피해액, 건당 피해액 모두 크게 증가했습니다. 2008년 이후 9년만에 최고 기록입니다. 3일 소방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돈사화재는 189건으로 누적피해액은 171억원에 달합니다. 작년보다 각각 6.8%, 21.9%로 크게 증가한 수치입니다. 189건은 이틀에 한 번꼴로 화재가 발생하는 셈입니다. 다행히 사망사고는 없었으며 부상은 모두 4건이 있습니다. 건당 피해액을 살펴보면 '15년 6천만원, '16년 8천만원, '17년 9천만원으로 한 번 화재로 발생하는 재산피해 규모도 크게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호당 사육두수가 증가한 요인도 있지만, 돈사 내 고가 설비가 많아진 이유도 있을 것입니다. 통계청 기준 농가수를 기준으로 한 발생률을 보면 '15년 3.1%, '16년 3.9%, '17년 4.2%로 화재위험도 역시 증가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1년을 기준으로 100개 농가 가운데 4개 농가 이상에서 불이 발생한다는 것입니다. 연도별 돈사화재 발생을 보면 올해 189건은 2009년부터 9년 동안 최고 기록입니다. 무엇보다 최근
'돈사화재는 밀폐된 공간에서 방역소독 등으로 인해 조금씩 조금씩 콘센트에 염분이 흡착되어 콘센트 트레킹화재가 발생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 제주특별자치도 서부소방서 화재조사관 정경만' 제주특별자치도 서부소방서(서장 김영호)는 제주서부지역을 관할하고 있으며 양돈장이 밀집되어 있는 곳으로 화재발생 원인에 대해 다년간 추적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재 제주도는 10년간 49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56억원의 피해가 발생되었고 49건중 20건은 돈사가 완전히 전소되어 원인을 밝힐수 없었으나 29건은 부분소실되었거나 자체소화 된 화재에 대해 원인을 분석한 바, 콘센트 18건(62%)→배전반 4건(14%)→용접 3건(11%)→환풍기 2건(7%)→기타 2건(7%) 순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이렇듯 돈사화재는 콘센트에서 화재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소방서 화재원인조사서 현장증거 사진을 아래와 같이 보시면 콘센트가 확실히 식별되고 있습니다. 화재원인 현장사진 그러나 화재현장에 도착하면 양돈관계자는 보온등 과부하에 의해 화재가 발생되었다고 진술합니다. 그래서 보온등 실험을 실시해 보았습니다. 보온등 접염실험 보온등 누전실험 보온등 과부하 실험(문어발식 연결) 보온등 접
이번에는 경기도 고양에서 돈사 화재 소식입니다. 지난 3일 오후 12시 54분경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약 20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돈사 2개동(820㎡)이 완전 소실되고 키우던 돼지 38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단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발생한 것으로 의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화재는 올들어 110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돈사 화재를 줄입시다.
올 상반기 양돈장 화재 발생 건수가 작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4%)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안전처 산하 국가화재정보센터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양돈장 화재 발생 건수는 총 97건이며 작년 동기 발생 101건에 비해 4건이 줄어들었다고 밝혔습니다. 누적 인명 피해는 부상 2명이었으며 사망사례는 다행스럽게도 없었습니다. 누적 재산 피해는 모두 70억 4천만원이었습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근 들어 돈사 내부에 여름철 전기 냉방장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겨울철과 마찬가지로 과열 또는 합선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이 높다'며 각별한 주의와 화재 예방 활동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지난 28일 오후 10시 12분쯤 전북 진안군 마령면 소재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발생해 돈사 1개동이 소실되고 키우던 돼지 150여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3천9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올해 97번째 돈사 화재 사례입니다. 돈사화재를 줄입시다.
경북에서 26일과 27일 연이틀 돈사 화재 소식입니다. 먼저 지난 27일 경북 안동시 일직면 소재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화재 신고는 이른 아침 5시 18분경 안동소방서로 접수되었고 5시 31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에 의해 35분만에 완전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샌드위치 판넬 구조의 돈사 2개동(700㎡)이 전소되었고 키우던 자돈 2,000여 두가 폐사하여 잠정 소방서 추산 2억5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일단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진술과 현장 감식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안동 돈사 화재에 앞서 전날 26일 김천에서도 돈사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지난 26일 밤 9시 35분경 경북 김천시 어모면의 양돈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돈사 2개동 480㎡가 소실되고 돼지 700여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6,9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불은 40여분 만에 진화되었고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화재 진화에 나섰던 한 소방대원은 "양돈장은 여름과 겨울에 특히 전기를 많이 쓰기 때문에 전기적 화재가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라고 지적하며 "여름이라고 방심하지 마시고 주의
충남 당진에서 5월에 이어 6월 또다시 화재소식입니다. 지난 4일 오후 2시 26분경 충남 당진시 신평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 분만에 불은 완전 진화가 되었습니다만, 이 불로 돈사 395㎡가 소실되고 키우던 돼지 330여두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략적인 피해 규모를 1억 3300만원으로 추산하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불은 올해 들어 89번째 돈사화재 소식입니다. 한편 충남 당진은 지난달 21일 하루에 연달어 2 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각각 9900만원과 500만원의 재산 피해를 유발한 바 있습니다.
밤사이 경기도 여주에서 돈사화재가 발생해 1억 5천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9일 오후 9시 7분경 경기도 여주시 점동면 소재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2분만에 완전 진화되었습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돈사 1개동이 전소되고 키우던 자돈 1200여 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 5천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금번 화재는 올해들어 84번째 돈사화재이며 작년 같은 기간 92건에 비해 8건이 줄어든 추세입니다. 돈사화재를 줄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