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에서 5월에 이어 6월 또다시 화재소식입니다.
지난 4일 오후 2시 26분경 충남 당진시 신평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0여 분만에 불은 완전 진화가 되었습니다만, 이 불로 돈사 395㎡가 소실되고 키우던 돼지 330여두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략적인 피해 규모를 1억 3300만원으로 추산하고 정확한 피해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번 불은 올해 들어 89번째 돈사화재 소식입니다.
한편 충남 당진은 지난달 21일 하루에 연달어 2 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각각 9900만원과 500만원의 재산 피해를 유발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