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경기도 고양에서 돈사 화재 소식입니다.
지난 3일 오후 12시 54분경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약 20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돈사 2개동(820㎡)이 완전 소실되고 키우던 돼지 38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일단 전기적 요인에 의해 불이 발생한 것으로 의심하고 정확한 화재 원인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화재는 올들어 110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돈사 화재를 줄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