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전국 가축병성감정실시기관의 검사능력을 표준화하기 위한 '2022년 질병진단 정도관리' 평가에서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옵티팜'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검역본부는 올해 시도 지자체 진단기관 46개소와 민간진단기관 13개소 총 59개 기관을 대상으로 구제역, ASF, PED, 조류인플루엔자, 브루셀라병, 병리진단 등 총 10개 검사 항목에 대하여 정도관리를 실시했습니다. 최종 평가 결과, 경기도북부동물위생시험소와 옵티팜이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검역본부는 이달 말 이들 기관에게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검역본부 구복경 질병진단과장은 “질병진단 정도관리를 통해 진단기관의 검사능력 향상 및 표준화를 달성하고, 우수기관에 대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여를 통해 시도 및 민간 질병진단 담당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장태평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5일 윤석열 정부의 첫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이하 농특위) 위원장에 취임했습니다. 현재 농특위는 한시적이나마 대통령 직속 기관입니다('24년 4월 기한).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통 행정관료 출신인 장태평 전 장관의 위원장 취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지난 5일 "그간 농특위는 축산소분과 불통운영 등 축산농가 민의와는 동떨어진 행태를 이어온 게 사실이다"며, "농축산업 발전과 농축산인 권익을 위한 농특위로 환골탈태할 수 있도록 신임 장 위원장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돼지는 도축 후 음식 재료뿐만 아니라 의약품, 식품원료, 가정용품(크레용, 페인트 등), 종이 및 필름 제조 등에 널리 활용됩니다(관련 기사). 국내 연구진이 고성능 연료전지를 만드는 데에 돼지 재료를 활용해 관심을 모읍니다. 연료전지는 전기를 만들어내는 발전기의 일종으로 자동차나 열차, 선박 등에 활용될 수 있습니다. 카이스트 대학은 기계공학과 이강택 교수 연구팀이 돼지 표피에서 추출한 젤라틴을 활용해 수백 나노 수준의 매우 얇은 고 치밀성 다중도핑 세라믹 박막 제조 기술을 적용한 고성능의 양방향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습니다. 양방향 고체산화물 연료전지(R-SOFC)는 하나의 연료전지 소자에서 수소 생산과 전력 생산이 모두 가능한 시스템입니다.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필수적인 에너지 변환장치입니다. 이강택 교수 연구팀은 돼지 피부로부터 추출한 젤라틴을 활용해 매우 얇으면서도 치밀한 다중도핑의 세리아 나노박막 제조 공정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양방향 고체산화물연료전지에 기능층으로 적용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연구팀에 따르면 개발된 양방향 연료전지는 기존 공정을 적용한 연료전지 대비 2배 이상 높은 성능을 보였습니다. 동일소재
올해 3분기부터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지수가 떨어지면서 4분기에 이어 내년 1분기까지 수입가격 하락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국제곡물 12월호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사료용 곡물 수입단가는 5.7% 하락했고, 내년 1분기에는 6.0% 하락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2022년 1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발발에 따른 공급 차질 우려, 남미 주산지 가뭄에 따른 생산량 감소 등으로 전 분기 대비 18.8% 상승했습니다. 2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 차질 심화, 북반구 주산지 기상 악화 등으로 전 분기 대비 13.8% 상승했습니다. 3분기부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164.3으로 세계 경기 침체 우려와 흑해 지역 곡물 수출 재개 등으로 전 분기 대비 15.0% 하락하며 전쟁 이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러나 전년(141.4) 및 평년(98.0) 동기 대비 여전히 높은 수준입니다. 4분기 국제곡물 선물가격지수는 162.2로 국제 유가 하락 전망 등 외부 요인으로 전 분기 대비 1.3%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국제곡물 가격 이슈는 미국의 가뭄으로 미시시피강 수위가 낮아져 바지선을 이용한
이달 '돼지와사람'은 창립 6주년을 맞이합니다. 창간은 '17년 1월에 했지만, 실제 신문을 시작한 것은 '16년 12월의 일입니다. 여하튼 '돼지와사람'은 지금껏 좌충우돌하며 지치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그리고 명실상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이 되었습니다. 오늘은 '돼지와사람'이 지난 6년간 한돈산업을 관찰하고 느낀 점을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다소 아쉬운 점이면서 산업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개선해야 할 점이라 생각하는 것들입니다. 한돈산업은 다음의 5가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지나온 과거를 기록하지 않는다 2. 스스로의 미래 계획을 세우지 않는다 3. 목소리를 내지 않는다 4. 플레이어간 상호 인정 및 협력이 부족하다 5. 산업을 연구하는 전문가가 없다 지나온 과거를 기록하지 않는다 한돈산업에서는 과거와 관련 정리된 자료를 구하기가가 쉽지 않습니다. 기록하지 않으니 당연합니다. 단적인 예로 ASF의 경우 여전히 현재 진행되고 있지만, 불과 3년 전 무슨 일이 있었는지 확인하는 과정은 쉽지 않습니다. 결국 정부가 정부의 관점에서 작성한 자료에 의존하는 수 밖에 없습니다. 또는 스스로 만들어 쓸 수 밖에 없습니다. 돼지와사람이 'A
농업회사법인 산수골은 연말을 맞아 대구시 수성구청을 통해 4,300만 원 상당의 한돈 가정간편식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기부한 한돈 가정간편식은 오늘의 돈까스 600개, 오늘의 치즈돈까스 600개 그리고 고추장고기볶음 약 13,0000개로 취약계층이 손쉽게 요리하고 보관하기 좋은 식품으로 준비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산수골에서 기른 돼지로 생산한 한돈으로 대구시 수성구청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산수골 박정영 부사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정성을 담아 준비하였는데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활동을 이어나가 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최수아 이사는 “지역 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산수골은 이전에도 고기 및 가공품을 동대문장애인종합복지관 및 결식아동에게 기부한 바 있습니다. 한편 산수골은 작은 규모로 1957년 창립한 이래 현재 11만 마리의 돼지를 기르는 대군 농장으로 성장했습니다. 한돈 인증과 HACCP 인증을 받고 소비자시민모임으로부터 우수축산물브랜드로
연말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가 지역내 소외 계층을 위한 통근 기부를 이어가면서 공주시의 든든한 이웃이 되고 있습니다. 공주시는 지난달 24일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에서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 2천만 원과 쌀 500kg을 기탁하고, 공주시 청소년문화센터와 자원봉사센터에 한돈 640kg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나눔행사 후 공주시 최원철 시장은 공주지부와 간담회를 갖고, 양돈산업 현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공주시 시장은 도울일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돕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관련하여 송일환 지부장은 "이번 한돈 나눔이 경기 침체와 밥상 물가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공주지역 소외계층에 따뜻한 한 끼 식사가 되길 바라며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미경 관장은 "매년 청소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한돈협회 공주지부에 깊이 감사드리며, 청소년문화센터도 지역 내 청소년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화답했습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는 매년 한돈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새마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1일 국회 헌정회 인근 생생텃밭에서 열린 김장나눔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김진표 국회의장, 우상호(국회 생생텃밭 회장)·신정훈·엄태영(국회 생생텃밭 간사)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김인중 차관, 농협중앙회 이재식 부회장,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 등 여야 국회의원 및 자원봉사자 총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참가자들은 국회 생생텃밭의 2022년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는 폐장식과 더불어 수확된 김장채소로 김장을 담그고, 김장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한돈 수육 등 새참을 나누며 생산적인 국회 문화 조성 및 도농상생의 가치 실현에 힘을 모았습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한돈자조금·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협중앙회 등의 후원을 통해 배추 1천 포기(약 3,500kg), 수육용 한돈 500kg, 햅쌀 500kg이 준비되었으며, 이는 해병대 연평대대 우도경비대, 동작구 수해피해지역 ‘삼성농아원’, 전남 해남 ‘해남겨자씨공동체’, 강원도 춘천의 노인복지관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땀 흘려 가꾼 생생텃밭 농산물로 맛있는 김장을 담그고, 한돈 수육과 함께 우리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눌 수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분야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관 견학 및 현직자 소통 기회 등을 제공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축산분야 정책·제도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교와 농업계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됩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축산물 등급제·이력제·스마트축산·축산유통 관련 전문 강의 ▲DNA 분석실 견학 ▲현직자 간담회 ▲채용설명회 등 대상자의 특성과 여건에 맞춰 구성됩니다. 지난달 참여한 중앙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학생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과 만나 업무에 대해 질의하는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해 생생한 경험을 한 점이 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본 프로그램은 축산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전국의 축산인재와 소통하여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축산업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학교 담당자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2분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관련 기사). ‘국돼팀’ 캠페인은 올해 파리올림픽 등 국대팀(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다수 예정된 만큼, 전 국민이 한돈과 함께 스포츠 행사를 더욱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습니다. 앞서 ‘삼겹한쌈 국룰조합’ 콘셉트로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자신만의 한돈 쌈조합을 공유하는 등 총 1백 30만여 명(중복 포함)이 참여, 국내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리에 마감됐습니다.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돼팀 및 한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2차 국돼팀 모집의 주제는 ‘나만의 스포츠(K리그 등)를 즐기는 법’입니다.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자신만의 한돈 안주와 응원 도구, 응원 표정 등을 한도니 캐릭터로 꾸며 자랑하면 국돼팀에 입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2차 모집에선 축구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돼팀 입단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