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이 신제품 런칭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이번에 새로 국내에 선보일 제품은 '바이콕스 아이언'입니다. 항콕시듐제의 '원조'격인 '바이콕스'에 '철분제'를 더해 항콕시듐제와 철분제를 동시에 포유자돈에게 경구로 짜 먹일 수 있는 세계 최초의 제품입니다. 항콕시듐제 투약 프로그램을 갖고 있는 농장에서 주사용 철분제를 대신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작업 편리성과 작업자의 노동효율을 높이고 포유자돈에게는 주사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바이콕스 아이언'의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바이엘의 정기원 수의사는 '브라질의 DanBred International 에서는 동물복지를 고려해 '바이콕스 아이언'을 2016년 1월부터 사용해 5월까지 십만마리 자돈에 적용하였고 이유체중은 이전과 동일했다.'며 '우리나라에서도 농장관리자와 포유자돈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바이콕스 아이언'을 추천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바이콕스 아이언' 런칭 세미나는 오는 4월 19일 충남 예산(덕산 리솜스파캐슬)을 시작으로 21일 경기 이천(미란다 호텔), 26일 광주광역시(홀리데이인 호텔), 28일 경남 창녕(부곡로얄 호텔) 등 총 4회 개최될 예정입니다.
꼬리물기는 스트레스의 행동표현으로, 사육환경, 기후, 영양적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나타나는 행동이다. 발생은 육성돈과 비육돈에서도 나타나지만 주로 6∼16주령 사이에 많이 나타난다. 일반적으로 돼지 이동 후 2주 이내 많이 발생하며 돈방과 돈방 간에서도 같은 연령이라도 발병양상에 차이를 보인다. 꼬리물기는 돼지를 키우는데 주의해야 할 모든 항목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는데, 문제는 민감한 상태의 돼지가 사료나 환경 또는 질병 등으로 스트레스가 높아지게 되면 꼬리물기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꼬리물기는 거의 모든 사육 돼지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꼬리를 장난스럽게 씹거나 빠는 것부터 시작한다. 대부분의 돼지는 이 이상으로 발전되지 않으나 어떤 것들은 꼬리를 물어서 상처를 내거나 출혈을 유발한다. 대다수의 돼지에서는 더 이상 확산되지 않고 쉽게 회복하는 경향이 있지만 일부 급속하게 확산되거나 주변의 많은 돼지가 심하게 물어뜯어 피해를 입는 경우도 있다. 가. 돼지가 꼬리를 가지고 장난을 치는 이유씹기와 물기는 돼지의 습성으로 돼지는 그 주변을 파헤치고 물어뜯으면서 음식을 찾거나 호기심을 표출하게 된다. 현재 제한된 돈사 사육 환경에서 이런 행동들
글래서씨병은 이유자돈에서 다발성 장막염, 관절염을 주증으로 하는 질병으로 기회감염증의 범위에 속하는 질병중 하나이다. 원 인 해모필러스균(Haemophilus parasuis)이 원인균이다. 발 생 이유자돈이 분만사에서 이동한 후 14일이 경과되면서 위축이 유발된다. 특히 사양관리가 부실하거나 자돈사의 시설이 열악한 농장에서 자주 발병한다. 전파경로 글래서씨병의 원인체는 주로 돈사에 상재하고 있다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하여 면역상태가 저하되어 있는 이유자돈에게 감염된다. 주요 전파경로는 이환돈 또는 보균돈의 비즙, 분비물 또는 비단부의 직접적인 접촉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공기전파의 가능성은 낮다. 증 세 이유 전후 4∼8주령에서 다발하며 성장이 정체되어 위축이 되는 것이 특징적인 증세이다. 가끔 설사와 관절염을 동반할 때도 있다. 예방 및 치료 가. 스트레스와 밀접하기 때문에 이유자돈을 분만사에서 자돈사로 이동한 후 온도 관리와 사료 급여 등을 철저히 관리해야 된다. 나. 국내 백신 회사에서 글래서씨병 예방 백신을 개발하여 판매하고 있다. [자료 출처: 국립축산과학원]
이 병은 돼지의 폐, 간, 콩팥 및 임파절 등에 결핵결절과 건락화(乾酪化) 및 석회화(石灰化)를 특징으로 하는 전염병으로서 법정전염병이며, 사람과 동물에 공통전염병이다. 원 인 가. 주요 병원체는 조형결핵균(Mycobacterium avium)이다. 나. 기타 우형, 인형 및 여러 종의 비정형 결핵균에 감염되어도 발병한다. 발 생 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다. 나. 우리나라에서도 발생되고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전염경로 가. 결핵균에 감염된 사람 및 동물과 직·간접으로 접촉하여 감염된다. 나. 결핵균에 오염된 사료나 물을 먹음으로써 감염된다. 증 세 가. 호흡곤란 및 기침을 한다. 나. 체중이 감소되고 만성 폐렴 증세가 있으며 식욕이 떨어진다. 다. 임파절의 종대로 운동신경을 압박해 마비증세가 나타난다. 라. 실질내장과 장간막 임파절에 결핵결절을 형성한다. 진 단 가. 귀 및 외음부 피부에 튜버큘린 반응검사로 진단한다. 나. 임파구 면역 자극시험이나 효소면역 항체법으로 돼지군 별 감염여부를 진단할 수 있다. 다. 병리해부 시 병소 확인은 이 병의 진단에 크게 도움이 된다. 라. 병에 걸린 돼지의 분비물 및 병소 재료로부터 결핵균을 분리 동정한다. 예
지난 15일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비브 아시아에서 1000여개의 전시 부스 행사와 별도로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움이 개최되었습니다. 이 가운데 바이엘에서 개최한 흉막폐렴 관련 심포지움 발표 내용을 간략하게 소개합니다. 흉막폐렴은 대표적인 급성 또는 만성 호흡기 질병으로 주로 육성·비육돈에 높은 폐사를 유발하거나 혹은 성장을 지연시키고 더불어 투약비용을 높여 농장에 많은 경제적 피해를 유발합니다. 백신은 상용화되어 있으나 혈청형이 다양하고 효과가 높지 않은 편입니다. 이런 가운데 대부분의 농장들이 흉막폐렴균에 감염되어 있어 항상 잠재적인 위협요소이며 이를 근절하고자 하는 요구가 많습니다. '바이트릴을 이용한 흉막폐렴 근절 사례' 첫번째 미국에서의 근절 사례 입니다. 번식돈군과 육성돈 각각 92%, 40%의 비율로 흉막폐렴 양성인 그룹에 바이트릴을 7.5mg/kg 으로 2회 투여 프로그램을 적용했습니다. 번식돈군은 5일 간격으로 그리고 자돈은 8일령에 1차, 이유시 2차를 접종하였습니다. 이유는 14일령 조기이유를 시행하였습니다. 이후 결과는 번식돈군과 육성돈 모두 흉막폐렴 음성을 확인하였습니다. 두번째 역시 미국에서의 사례입니다. 모돈 5,600두 규모의 번식전
바이엘코리아 동물의약사업부(이하 '바이엘')의 축산기술정보지 '바이엘 팜스토리'가 3월부터 '바이엘 축산기술'로 바뀌었습니다. 지난 1월 '바이엘 팜스토리'로 기술정보지 이름을 바꾼지 2개월만에 바이엘은 또다시 이름을 바꾸었습니다. 이는 '팜스토리'라는 이름이 다른 양돈전문 기업명과 같아 양돈산업 내의 오해를 미리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였다고 합니다. 이번 3월호에는 아래와 같은 양돈 관련 정보가 담아 있습니다. ▷[양돈질병] 환절기 돈사 기본관리 - 유철연 ▷[차단방역] 효과적인 방역을 위한 농장 실천방안 - 허재승 ▷[사람과 동물이 함께 건강한 미래 프로젝트] 장 건강과 생균제 - 김찬규 '바이엘 축산기술'은 바이엘의 미션인 ‘더 나은 삶을 위한 과학’을 실현하기 위해 동물의약사업부가 고객 서비스 활동으로 매달 온라인을 통해 발간하며 모바일과 PC 모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바로가기).
포유자돈 인공포육 장치는 단순히 '일시적인 포유를 도와주는 것'이 아닌 '포유모돈을 대신하여 포유자돈을 키워 건강하게 이유를 시킬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입니다. 인공포육 장치는 포유자돈 중 허약돈이나 체미돈 등 성장에 문제가 발생한 자돈 뿐만 아니라 산자수가 많은 경우 정상자돈에도 적용이 가능합니다. 후자의 경우특히나 다산성 모돈 도입 농장에서 포유 부족 문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으며 나아가 포유모돈의 과도한 포유로 인한 체중 감량을 줄여 주어 다음 번식 성적에 긍정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포유자돈 인공 포육장치는 국내에 이미 네덜란드의 프로비미(Provimi)사의 '레스큐 데크(Resque Deck)'가 정식 도입이 되어 양돈 현장에 보급이 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구성은 대용유 밀크컵 및 급수기 등을 포함한 데크로 구성되어 있으며 10~12두 정도를 포육할 수 있습니다. 레스큐 데크를 이용한 체중미달 포유자돈 육성 사례를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레스큐 데크의 체미돈 적용 사례 한편 비알디코리아의 김산 수의사는 '인공포육 장치는 초기 포유자돈 육성에 문제가 있는 농장 중심으로 인공포육 장치 설치가 되었으나 최근에는 산자수가 많은 농장
지난 2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는 축산법, 가축전염병예방법 등 총 20건의 소관 법률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본회의를 통과한 법률안들 중 양돈과 관련된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가축전염병에 대한 방역․검역 강화를 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이 지자체장에게 방역조치를 직접 지시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었고 외국에서 들여오는 우편물 외에 탁송품에 대한 검역실시 근거 등을 마련하였습니다(가축전염병 예방법 제52조 등). 앞으로 구제역 등 국가재난전염병 발생시 보다 신속하고 과감한 조치 및 원인 조사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또한 외국인 노동자에게 배송되는 국제운송물품에 대한 검역을 강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한편 농업의 6차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생산․체험․숙박 등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농촌융복합시설’ 제도가 새로이 도입되며, 휴게음식점․숙박업소 등의 입지가 불허되던 생산관리지역에서도 농촌융복합시설의 경우 입지가 허용되도록 규제가 완화되었습니다(농촌융복합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8조의2 등). 이를 토대로 양돈을 테마로 한 6차 산업화의 더 좋은 비지니스 기회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2분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관련 기사). ‘국돼팀’ 캠페인은 올해 파리올림픽 등 국대팀(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다수 예정된 만큼, 전 국민이 한돈과 함께 스포츠 행사를 더욱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습니다. 앞서 ‘삼겹한쌈 국룰조합’ 콘셉트로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자신만의 한돈 쌈조합을 공유하는 등 총 1백 30만여 명(중복 포함)이 참여, 국내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리에 마감됐습니다.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돼팀 및 한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2차 국돼팀 모집의 주제는 ‘나만의 스포츠(K리그 등)를 즐기는 법’입니다.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자신만의 한돈 안주와 응원 도구, 응원 표정 등을 한도니 캐릭터로 꾸며 자랑하면 국돼팀에 입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2차 모집에선 축구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돼팀 입단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