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대를 중심으로 인터넷 이용자들이 정보 검색에 있어 기존 네이버 등의 포털보다 유튜브를 더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달 26일 D피자에서 출시(관련 기사)한 '이베리코 피자'의 유튜브 광고가 공개 한 달여만에 조회수 130만 회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조회된 숫자만큼 '이베리코=세계 4대 진미' 등의 가짜 정보가 전달된 셈입니다. 참고로 이베리코 광고 조회수, 130만 회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한돈, 밥상 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바로가기)' 영상 모두의 조회수를 합친 것보다 많습니다. 한돈자조금의 유튜브 영상 가운데 최고 조회수는 24만회, '2019 한돈 상반기 CF(바로보기)' 입니다. 한돈산업에게 '세계 4대 진미' 등 가짜 정보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대처와 함께 소비자에게 좀더 일상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영상콘텐츠 개발을 기대해 봅니다.
우리나라 대표적인 육류유통 전문지인 '미트저널'이 빠르게 시장 상황이 변화하고 있는 올해 육류 유통시장을 전망하는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미트저널은 오는 4월3일(수) 오후 1시 서울 양재동aT센터에서 '2019 육류 유통시장 대전망'이라는 주제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국내외 육류 수급변화를 예측하고앞으로의 파급을 분석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우고기 유통시장 동향과 전망(한국농촌경제연구원 축산관측팀 이형우 팀장) 발표를 비롯해▷위기의 한돈시장 현주소와 미래(팜스코 신선식품사업본부 나관일 수석부장) ▷국내외 수입쇠고기 시장 이슈 진단과 전망(카길코리아 리미티드 권영배 이사) ▷수입돼지고기 시장동향과 전망(CJ프레시웨이 수입육상품팀 목태원 부장) ▷대형마트 주요 축산물 구매트렌드와 전망(롯데마트 축산팀 윤지영 팀장) ▷도소매 육류 온라인 유통시장 현황과 전망(동원홈푸드 금천사업부 이영상 상무) 등의 최근의 육류 유통 현안 문제를 다룹니다. 미트저널 측은 "올해 육류 유통시장은 공급과잉과 소비침체 등을 이유로 사상 최대의 심각한 위기를 겪고 있는 실정인 가운데 ASF가 가장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어 올 하반기 국
'미트는 먹었지만, 고기는 먹지 않았다' 국내에본격적인 대체육의 도전이 시작됩니다(관련 기사). 식물성 재료로 고기 맛을 내어 만든 ‘비욘드미트(Beyond Meat)가 온라인 프리미엄 푸드마켓 '헬로네이처(바로가기)'를 통해 지난 15일 국내 시장에 첫 출시되었습니다.첫 제품은 소고기 패티 형태의 ‘비욘드 버거(2입, 11,900원)’ 입니다. 비욘드미트는 실제 고기가 아닌 콩, 버섯, 호박 등에서 추출한 식물성 단백질을 천연 효모, 섬유질 등과 배양해 고기 특유의 식감과 풍미는 물론, 코코넛 오일과 비트로 촉촉한 육즙의 느낌까지 구현해 낸 대체육 입니다. 기존 콩을 주원료로 만든 일명 '콩고기'의 경우, 콩을 갈아 글루텐으로 굳히는 방식으로 만들어져 맛과 식감이 실제 고기와 차이가 나지만, 비욘드미트는 이를 개선해 실제 고기를 먹는 듯한 식미감을 갖고 있다는게 업체의 설명입니다. 겉모습은 영락없는 고기 패티입니다. 구우면 뻘건 육즙까지 흐르게 만들었습니다.육류보다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칼로리는 낮고 철분과 단백질 함량은 더 높습니다. 227g 고기패티 하나의 칼로리는 270kcal에 불과합니다. 이에 비욘드미트는 육류를 섭취하지 않는 채식주의
대형할인매장, '홈플러스'가 한돈뒷다리살을100g 35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나섰습니다. 홈플러스는 '최근 실시한 일명 '고기대방출' 할인 행사에서 일부 품목이 평소보다 10배 이상 판매되는 등 축산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 신장했다'며, 이에 '14일부터 일주일 간 '고기대방출 2탄'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간 한돈뒷다리살을 비롯해 농협 안심한우, 훈제요리 등 다양한 육류가 파격적인 할인가로소비자를 만납니다. 한돈 뒷다리살은 신용카드사 청구할인가까지 적용하면 100g당 333원까지 낮아집니다. 이들 한돈은 매장별로 대전충남양돈농협, 도드람푸드, 선진포크 등에서 공급하며 평소 보다 2배 물량인 전체 60톤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미 구매를 한 소비자들은 홈플러스 홈페이지 후기를 통해 '가격이 싸고 질도 좋다','비계가 적고 담백하다', '신선하다', '고소하다' 등의 좋은 평가를 공유했습니다. 이번 한돈 뒷다리살 할인 행사는 17일(일)까지 이어집니다.
'시간의 문제이지 방향성은 정해져 있다 - 미국육류수출협회 한국 지사장 양지혜' 미국육류수출협회 주최의 '2019 미국 육류 시장 세미나'가 지난 12일 서울의 포시즌 호텔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국내 육류수입 관계자를 대상으로'국내 육류 수급 및 세계 육류시장 현황 및 전망'이 발표되었으며, 지난해 미국산 소고기·돼지고기 모두 양호한 실적에 힘입어 자못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습니다. 미국육류수출협회 양지혜 한국지사장은 인사말에서 "다양한 소비자 변화가 있지만, 이를 관통하는 것은 어느 나라 어느 시장이든 낮은 원자재 시장에서 고부가가치 시장으로 변한다는 사실이다"며"이는 속도의 차이일뿐 방향의 차이는 없다"며 미국산 육류의 가격·품질 면에서 한국 시장에서의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또한 "미국 돼지고기 성장세를 한국이 주도하고 있으며, 한미 FTA 관세 혜택, 미국산 육류 생산증가,안정적인 무역환경, 한국의 일인당 육류소비량 증가, 세대에 관계없이 좋은 단백질에 대한수요증가 등의 광범위한 요건이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한국은 전통적인 소매유통이 온라인 환경으로 변화하면서결과적으로 육류소비처의큰 축이 변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가 '가짜 이베리코 돼지고기'에 대한 전수 조사 주장(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에는 '이베리코 돼지고기의 과대·허위광고'에 대한 경고의 목소리를 내었습니다. 한돈협회는 13일 성명서를 통해 '소비자를 기만하고 현혹하는 이베리코 돼지고기에 대한 허위광고를 즉각 중단하고 정부와 국회에는 사실 확인이 어려운 광고에 대해 표시광고 기준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한돈협회는 '단순히 돼지고기를 수입하는데 사용되는 관세청의 수입신고필증 서류가 일부 수입업체에 의해 이베리코 돼지고기 인증 근거로 홍보에 이용되고 있다'고 지적하고, 아울러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세계 4대 진미로 표현해 판매하는 것도 과대·허위광고로 볼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협회는 이와 같은 행위들을 소비자 기만 또는 사기행위라고 규정하고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하면서 정부와 국회에는 ‘이베리코 돼지’ 등급 표시와 허위·과장 광고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루 빨리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위반시 법적인 책임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현재에는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포함해 수입산 돼지고기의 과대·허위 광고에 대해 마땅한 관리 규정이 없이 정부 관리
한돈에는 없고, 이베리코에는 있는 것. 여러가지가 있겠으나, 오늘 정답은 '피자' 입니다. 최근 D피자가 '세계 4대 진미'를 내세우며 '(더블크러스트) 이베리코 피자' 제품을 출시했습니다(관련 기사).그간 국내산 돈육, 한돈을 원료로 한 피자는 셀 수 없이 많았습니다만, '한돈'이라는 이름을 직접 내건 피자, 이른바 '한돈 피자'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베리코가 해냈습니다(?). 사실 이베리코 피자에 쓰이는 이베리코 돼지고기 양은 그리 많지 않을 것입니다. 그럼에도 이에 대해 우려가 되는 이유는 '이베리코'라는 브랜드가 유명 피자의 마케팅을 등에 엎고 집집마다 혹은 주요 TV와 인터넷을 통해 배달 내지는 전달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이 이베리코가 한돈과 소비자 사이를 비집고 나아가 계속 틈을 벌이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마땅한 브레이크가 보이지 않습니다. 이베리코 피자를 먹는 내내 맛이 씁쓸한 이유 입니다. 한편 최근 정부 자료에 따르면 올 2월까지 누적 돼지고기 수입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여전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스페인산 돼지고기의 약진은 지난해에 이어 가장 두드러져 보입니다. 미국산은 여전히 절대적인 강자입니다.
GS25가 하하&김종국의 401 정육식당과 손잡고 국내산 돼지 대창을 이용한 간편 안주 제품을 내놨습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업계 매출 1위 'GS25'는 홍대 맛집으로 유명한 '하하&김종국의 401 정육식당(이하 401 정육식당)'과 손잡고 전자레인지로 데워 바로 즐길 수 있는 간편 안주 2종, '야채곱창볶음’과 ‘마늘근위볶음’을 선보였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들 모두는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상품입니다. 특히, '야채곱창볶음'은 국내산 돼지 곱창 가운데 대창을 초벌 양념 후 직화로 구워 잡내는 없애고 은은한 불 맛을 끌어올린 상품입니다. 여기에 깻잎과 들깨를 넣어 볶아 고소함 강조하는 한편 쫄깃한 당면으로 식감을 풍부하게 하고 초고추장을 별도로 제공해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가격은 6900원 입니다. GS25가 401 정육식당과 손잡고 간편 안주류 상품 확대에 나선 것은 '언택트(Un-Tact)' 트렌드 확산으로 혼술(혼자 술 마시는 것), 홈술(‘Home+술’의 합성어로 음식점이나 술집이 아닌 집에서 술을 마시는 것)을 즐기는 고객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언택트'는 불필요한 접촉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