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이하 농기평, 원장 오경태)은 오는 12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3일간 서울 양재동 소재 aT센터에서 미래 농업기술을 총망라한「2017 생명산업 과학기술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기평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사람과 생명의 가치를 높이는 스마트 미래농업”이라는 슬로건으로, 농림축산식품 분야 융합기술과 생명산업 등의 연구개발(R&D) 성과 전시․체험 등을 통해 사람과 생명의 가치를 높이고 스마트 미래농업의 비전에 대하여 국민들과 함께 소통의 장을 마련합니다.주제관인「스마트 미래농업관」에서는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을 활용해 더욱 편리해진 스마트한 농업기술을 선보이며, 테마전시관은 종자생명, 농업기술, 청정농업, 식품기술, 창업성장 및 농산촌치유 등 6개 테마로 구성되어 테마별 혁신 기술을 전시할 예정입니다.또한, 4차 산업혁명 시대 농식품 과학기술의 미래전망 국제 심포지엄, 잠사과학 60주년 기념 심포지엄 등 6건의 학술행사가 함께 개최되어, 국내외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 교환 및 공유 등 뜻깊은 자리가 될 것입니다. 특히, 12월 6일(수)에는 '구제역.AI등 국가 재난형 동물질병 연구동향'이
앞으로 돼지의 각막을 사람에게 이식하는 날이 멀지 않을 듯 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건국대병원 윤익진 교수팀과 함께 ‘필리핀 원숭이’에게 바이오 이종이식용 돼지('믿음이')의 각막을 이식한 결과, 234일간 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이식에 사용하는 면역억제제 없이 안약만으로 200일 넘게 정상 기능을 유지한 것은 국내에서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내 각막 이종이식 연구의 임상 진입 계기를 마련한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할 것이며 특히 안구 이식이 필요한 환자에게는 기쁜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2015년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안구이식 대기 환자의 수는 1,880명에 달하며 안구 이식 수술까지 걸리는 평균 대기 기간은 5.8년입니다. 이번에 시도한 각막이식은 ‘부분층 각막이식’으로, 합병증과 거부반응을 줄일 수 있어 실제로 사람에게 적용해 많이 수술하는 방법입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그동안 이종이식용 돼지인 ‘지노(2009년)’와 초급성‧급성 거부반응을 조절한 ‘믿음이(2010년)’, ‘믿음이’에 급성혈관성 거부반응 억제하는 유전자(CD73)를 추가한 ‘사랑이(2017년)’를 개발했습니다. 2016년 ‘지노’의 각막을 원숭이에 이식했을
미국 농무부가 현지시각 18일에 미국 알라바마주 소재 11년된 암소 1마리에서 비정형 소해면상뇌증(이하 'BSE')이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관련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개최하였습니다. 대책회의에서는 금번 미국의 BSE가 11년된 암소에서 발견된 비정형 BSE라는 점, 알라바마주에는 우리나라 수출용 도축장/가공장이 없다는 점, 미국산 30개월령 미만 쇠고기(SRM 제외)만 수입이 가능한 점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현물 검사 30% 수준의 강화조치를 유지하면서, 미국의 역학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향후 대응방향을 판단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평가하고 20일 가축방역 심의회를 개최하여 생산자 단체 및 소비자단체, 전문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로 하였습니다. 한편 농식품부는 비정형 BSE는 오염된 사료를 통해 전파되는 정형 BSE와는 달리 고령의 소에서 매우 드물게 자연 발생하는 것으로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서는 위험도가 낮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우희종 학장은 페이스북을 통해 '엄격한 관리를 통해 BSE를 통제하고
누전사고 및 화재발생의 주요 원인이 되는 노후화된 배전반에 뿌리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세정할 수 있는 제품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축사용 배전반은 일반적으로 에어 콤프레셔 또는 붓으로 먼지를 털어내도 끈적끈적한 타르는 말끔하게 닦이지 않습니다. 축사용 배전반 세정기 'BTS-77 (비티에스 77)'은 배전반 뿐만 아니라 전기가 흐르는 상황에서도 환기펜, 콘트롤러, 전기콘센트 등에 뿌려주면 미세먼지나 이물질들이 세정되는 신기술의 친환경 제품입니다. BTS-77은 50,000V 고압 전류에서도 사용이 가능한 비전도성 물질로 이루어져 있어 장비가 작동 중에도 세정이 가능합니다. 부식성이 없으며 인쇄회로기판(PCB) 및 기타 장착된 부품에 손상을 주지 않습니다. 저독성이며 먼지가 날리지 않고 구석구석 틈 사이의 먼지까지도 손쉽게 제거 됩니다. 세정액은 최대 40분 이내 증발하여 손쉽게 전기제품 세정에 쓸 수 있습니다. 돈사화재에 대한 걱정이 늘 있는 양돈농가에서 손쉽게 쓸 수 있고 가격도 저렴하여 돈사화재 예방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주)애그리비젼 AGRI-VISION TEL : 02-2202-9140 FAX : 02-400-9140 대표이사 허상식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축산농가의 화재.정전.단전 등 축사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ICT활용 축사화재예방 시범사업'을 도입해 축사화재예방 무선통보시스템을 시범 구축하여 축산농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ICT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축사 화재예방시스템'은 축사 내부에 무선센서 및 CCTV 등을 설치해 축사 내부온도, 축사 상황, 분전반별 전기 상태 등을 실시간 컴퓨터나 휴대폰으로 전송해주고, 기존 누전차단기를 대체한 아크(전기 스파크) 차단기를 추가로 설치해 전기 과부하 또는 스파크 발생 시 미리 전원을 차단하여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입니다. 센터에 따르면 축사 등 화재 취약 시설 화재 발생 원인의 대부분이 보온등.열풍기.환풍기 등의 사용으로 인한 전기 과부하, 오래된 전선으로 인한 누전, 설치류에 의한 전선피복 손상 등으로 추정되며, 이에 더해 열악한 축사 내부 환경, 관리 부주의 등 항상 많은 위험 요인들이 내재되어 있으며, 이러한 요인들에 의한 축사 화재발생 역시 매년 증가하여 축산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는 축산농가의 화재발생 예방을 위해 2016년 시설이 취약한 양돈 양계농가 5개소에 시범적으
지난 15일 3일간 태국 방콕의 BITEC(방콕국제무역전시센터)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의 국제축산박람회인 비브 아시아(VIV ASIA)가 성공적으로 끝났습니다. 주최 측에 따르면 행사기간 동안 130개국 45,952여명이 방문을 하였으며 진행된 사업 협상은 4억 3,500만 달러 규모를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되며 이는 아시아 축산업의 위상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일동안 비브 아시아는 '사료에서 식품으로'라는 주제로 다양한 제품과 솔루션이 선보였는데 중국, 미국, 유럽 등 53개국의 1,050여개의 부스가 운영되었습니다. 축산업 관련 다양한 제품 및 기술과 시장의 변화를 엿보기에 충분했습니다. 한국은 중앙백신연구소, 이지바이오 등 40여개 업체가 부스 참여를 하였으며 우리 제품의 홍보 활동과 많은수출 관련 상담을 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우리나라 업체 관계자는 '앞으로 아시아를 중심으로 축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런 가운데 중국 기업 등 다른 아시아 국가의 제품 기술력이 전반적으로 빠르게 개선되는 것을 보며 우리나라 기업이 제품 연구에 있어 더 많이 분발해야 할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날의 양돈업은 축구와 같은 '팀 경기'입니다. 특히나 양돈업이 점차 규모화되면서 하나의 농장에 다수의 인력이 일을 하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상대 팀은 생산성을 저하시키는 질병, 실수, 사고, 화재 등 모든 요소가 될 것입니다. 팀 경기로서 농장의 '큰 목표'를 모든 팀원(농장 구성원)이 알아야 하며 이들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작은 목표'가 매주 매월 매분기 얼마만큼 달성되고 있는지도 알게끔 해야 합니다. 따라서 농장 사무실에 가장 잘 보이는 위치에 농장의 '큰 목표'와 '작은 목표'의 진행 상황이 게시되어야 하며 모든 팀원들이 한 눈에 쉽게 알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목표 게시를 안하고 있는 농장이 대부분인 가운데 일부 농장에서는 일반 칠판 또는 개별 주문 제작한 칠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목표가 잘 지워지거나 구성이 맘에 안든다고 변경이 쉽지 않습니다.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상용화된 제품이 외국에 있는데 이름하야 '피그 플래너' 입니다. '피그 플래너' 상단에 측정가능한 '큰 목표'를 기재하고 좌측에는 '작은 목표'가 열거됩니다. 각각의 목표는 고무 마그네틱판으로 되어 있어 쉽게 붙였다 떼었다 하여 위치를 조정하거나 교체할 수 있습니
지난 2월 미국에서는 돼지고기 '등심'이 '안심'에 이어 미국심장협회로부터 '심장 건강 식품'으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돼지고기 등심 판매시 아래와 같은 '심장 건강 식품' 인증 마크를 부착하여 판매할 수 있으며 심장 건강에 민감한 소비자들에게 좀더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의 '심장 건강 식품'은 미국 심장 협회가 1995년에 도입한 심장 체크 식품 인증 프로그램(Heart-Check Food Certification Program)에 의해 소비자가 심장 건강에 좋은 식사를 할 수있는 식품을 식별하도록 돕습니다. 인증을 받으려면 식품이 특정 영양 요구 사항을 충족시켜야 합니다. 한편 미국에서 사망원인 1위는 '심장병'입니다. 매일 백만명당 1명이 사망한다고 합니다.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2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재단법인 일가재단과 함께 새터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통일장학금 사업은 한돈자조금과 일가재단이 통일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업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이범호 위원장, 윤희진 고문, 김찬란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통일장학회 장학생 중 한 명이 졸업 후 양돈분야 수의사가 되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도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손세희 위원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두 학생의 뜨거운 열정이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한돈농가의 응원이 담긴 장학금이 희망하는 꿈과 미래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