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먹이에서 성장 과정이 잘 되어야 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 대용유는 꼭 먹일 수 있는 농장은 먹여야 한다." - 이수영 대표(신성영농조합법인, 전남 여수)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새끼 때만큼은 퀼리티 좋은 사료를 먹여야......질병이라는 게 못 먹고 못 싸서 오는 것. 잘 먹고 잘 싸면 건강하다." - 이명철 대표(산성농장, 충남 홍성)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호날두나 메시 같이 유명하고 실력 좋은 축구선수도 절대 혼자서는 공을 넣을 수 없다. 팀원들이 도와주고 어시스트를 해줘야 골을 넣을 수 있는 법이다." - 임태빈 대표(말밭2농장, 경북 영천)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이사 박용순)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가 급증하면서, 고객 농장의 생산성을 위한 전 공장 품질강화 캠페인 및 하절기 밀착현장 활동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품질에 대해 분명하고 일관된 원칙은 흔들리지 않는다 매년 여름은 PED와 소모성 질병의 후유증으로 출하일령 지연뿐만 아니라 돈육 품질도 저하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문제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 카길애그리퓨리나는 고객농가의 여름나기에 전사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하절기 배합비 강화 및 고객 밀착 서비스 9월까지 지속 카길애그리퓨리나는 하절기 특수 배합비 강화 조치와 더불어 영업조직이 현장에 밀착하여 놓치기 쉬운 기본적인 관리 사항들을 정기적으로 점검합니다. 농장 회의를 통해 농장주나 직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몰입하도록 올 9월 말까지 집중적인 활동을 전개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무더운 여름 돼지들의 섭취량 저하로 인해 증체량 감소, 돈육 품질의 변화 등 육성/비육돈 구간에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합니다. 포유모돈 구간은 유량 감소 및 이유자돈 체중 감소로 악순환의 시작점이 되기도 합니다. 퓨리나사료와(바로가기) 뉴트리나사료(바로가기)는 이 문제점들을
"실패를 해봐야 성공도 동반된다고 봅니다. 10가지를 시도해서 1가지를 실패하고, 9가지를 성공한다면 굉장한 이득이 아니겠어요?" - 손승한 대표 용승·주마·용마농장(경북 영주)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카길애그리퓨리나(대표 박용순, 이하 카길)가 지난 12일 대전 ICC호텔에서 'WSY 2500 위너스 클럽'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지치지 않는 마음으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가기 위한 용기와 실천을 다짐하는 자리로 만들어졌습니다. 올해 14회를 맞이한 'WSY 2500 위너스 클럽' 행사는 카길애그리퓨리나에서 모돈당 연간 총 출하돈 체중인 'WSY'를 2,500kg 이상 달성한 고객 농가에 대해 축하와 함께 시상을 하는 자리입니다. 특히 올해는 거봉축산, 그린농장, 브니엘농장, 달성농장, 삼룡농장이 5회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전남 담양의 유진농장은 10회 위너스 클럽을 수상하여 존경과 부러움을 샀습니다. 카길 박용순 대표는 "불확실성과 변동성이 큰 변화의 시대에는 실행력이 떨어지거나 느린 조직은 혼란을 겪에 된다"라며 "소비자의 눈높이에서 스스로를 바라보고 빠르게 실행하여 변화를 주도하는 한돈업으로 거듭나야 한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국프로비미는 지난 2일 '2023년 프로비미 기술 세미나'에서 만나네이즈 제품인 '엔자®마노(Enzae Manno)'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앞으로 '엔자(ENZAE)'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엔자임 적용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습니다. 세미나에서 한국프로비미는 "엔자임의 정확한 적용은 사료의 효율적 이용을 통해 동물의 성장을 돕는다"라며 "공급자와 사용자의 시각 차이가 큰 엔자임 제품군에서, 믿을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자 엔자(ENZAE) 브랜드를 출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엔자®마노의 보관 안정성과 위 내 환경에서부터 빠른 작용 세미나 첫 번째 세션에서 독일 BASF의 애나 피클러(Dr. Anna Fickler) 박사는 엔자®마노의 보관 안정성과 위 내 환경에서 동물의 성장과 사료효율 개선에 강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실제 펠렛 가공·보관 과정에서의 강한 안정성은 엔자임의 효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동물 소화 과정 중 위 내 PH에서부터 작용하는 점은 다른 제품과의 큰 차이점이라는 설명입니다. 또한 만나네이즈 효소제의 본연의 역할 중 소화중인 사료의 점성을 낮추고, 대두박의 투과성이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퓨리나사료가 최근 출하 성적은 물론 증체량, 사료요구율, 지육율, 소화율, 스트레스 등의 개선을 통해 농장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고효율 프리미엄 육성돈 사료 ‘퓨리나 린텍플러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하였습니다. ‘퓨리나 린텍플러스 하이브리드’는 프리미엄 반가공 제품입니다. 육성돈 가루사료와 가공사료의 장점만 모아 글로벌 신기술을 접목시켜 만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Lipo-T' 기술을 적용, 위내 지방 정체를 분산시켜 빠른 소화를 유도합니다. 'EP-P 2차 특수가공 반제품' 형태여서 섭취량뿐만 아니라 증체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여름철에도 빠른 출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퓨리나 린텍플러스 하이브리드'에는 스트레스 및 공격성 증상 완화, 그리고 간 기능 유지에 도움되는 신기능 천연안정제를 담았습니다. 돼지들의 활동 안정성은 높아지고 공격성은 완화시켜 돼지의 빠른 증체는 물론, 사료요구율이 효율적으로 개선되는데 도움을 줍니다. '퓨리나 린텍플러스 하이브리드'는 실제 4개 농장 3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사양실험에서 출하일령을 평균 12일 단축하는 결과를 내었습니다. 7개 농장에서의 실험에서는 사료요구율을 평균 0.16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