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첫 날인 11일 전국에서 180만7715가구가 총 1조2188억3800만 원을 온라인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의 전체 소요 예산은 추경안에 반영된 국비 12조2000억 원, 지방비 2조1000억 원 등 총 14조3000억 원 규모입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소비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14조3000억 원이 시중에 풀리고 있습니다. 긴급재난지원금은 백화점과 대형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는 사용할수 없습니다. 관내 소매 자영업자 등에서 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사용처 가운데 하나는 동네마다 있는 '정육점' 입니다. 11일 KBS는 재난지원금 사용처에 대한 '긴급여론조사'에서 긴급재난지원금을 받겠다고 밝힌 사람들 중 92.2%가 '식료품 구매에 쓰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했습니다. 또한 '재난지원금을 받으면 소비를 늘릴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70.4%가 '소비를 늘리겠다'고 대답한것으로 보도했습니다. 또한 편의점 GS25는 4월부터 지급이 시작된 재난지원금으로 편의점에서 고기를 사 먹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편의점 GS25가 4월 한 달간 제로페이와 코나카드로 결제한 매출을 분석한 자료
2020년 1~3월 까지 돼지고기 누적수입량은 11만 톤으로 국내 돼지고기 공급량 증가와 수입단가 상승 등으로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돼지고기 수입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은 2020년 1분기 'FTA 농축산물 수출입 동향'을 발간했습니다. ▶국가별 수입단가 농경연에 따르면 올해 1~3월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474만 3천 마리(농림축산검역본부)가 도축되었고, 돼지고기 가격은 전년 동기 대비 1.9% 하락한 kg당 3.752원(축산물품질평가원)에 거래 되었습니다. 낮은 경제성장률과 코로나로 인한 식품 서비스 수요 감소는 돼지고기 수요을 위축시킬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전 세계 돼지고기 생산량은 ASF로 인해 전년 대비 7% 감소한 9,432만 톤으로 전망됩니다. 전 세계 수입량의 40%를 차지하는 중국의 2020년 돼지고기 수입량은 전년 대비 57.1% 증가한 385만 톤으로 전망됩니다. ▶부위별 수입단가 2020년 1~3월 돼지고기 누적수입량은 국내 돼지고기 공급량 증가와 수입단가 상승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 감소한 11만 톤 입니다. EU, 미국, 캐나다산 누적수입량은 각각 35.6%, 12.5%, 7% 감소한 4만 7천 톤, 4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데이터 분석 기업인 더엔피디그룹(The NPD Group)은 코로나19가 국내 외식산업에 끼친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22일 발표했습니다. ◇전체 외식시장은 감소, 배달은 성장 2020년 초반부터 서서히 증가한 코로나19의 위협은 2월 20일부터 본격적으로 소비시장 전반에 타격을 입혔습니다. 더엔피디의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인해 2월 한달 국내 전체 외식시장 방문객은 2019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약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코로나 환자가 급증한 3월 3일부터 6일까지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이 농림축산식품부와 공동으로 진행한 '외식업계 코로나19 영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경상권이 74%로 고객 감소율이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서 충청권 72.2%, 강원도 70.7%, 전라권 64%, 서울 62.5% 순으로 고객 감소율이 급증했습니다. 2월 외식시장의 전반적인 감소에도 불구하고 음식 배달 시장은 이전에는 없었던 가장 빠른 속도(전년 대비 39%)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와 동시에 매장 식사 비중은 감소하며 매장 식사 수요가 음식 배달 시장으로 상당 부분 옮겨간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특히 테이크아웃, 배달 등이
드디어 돼지고기가 없는 소시지(관련 기사)가 국내 시장에 선보입니다. 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국내 비건 식품 시장 선도 기업으로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식물성 대체육 브랜드 비욘드미트의 신제품 2종(비욘드비프 비욘드소시지)을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비욘드비프와 비욘드소시지는 각각 잘게 간 소고기와 돼지고기 소시지 형태 입니다. 둘 다 100% 식물 원료로 만들었으며, 맛과 식감은 물론 모양, 육즙까지 구현해냈다는게 제조사의 설명입니다. 비욘트미트는 미트볼이나 타코, 파스타 등에 활용할 수 있고 비욘드소시지는 일반 소시지와 동일하게 핫도그에 끼워 먹거나 각종 요리 재료로 먹기 좋습니다. 특히, 비욘드소시지는 기존 돼지고기 소시지에 비해 단백질 함량은 높은 반면 콜레스테롤은 없고, 칼로리, 지방, 나트륨은 적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아울러 항생제나 호르몬, GMO 이슈도 없습니다. 이에 따라 동원F&B 측은 건강 등의 이유로 육류를 섭취하지 않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동원F&B는 식물성 고기를 제조하는 미국의 비욘트미트와 2018년 12월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식물성 고기 패티 ‘비욘드버거’를
코로나19의 여파로 소비자들의 구매 심리와 소비 행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에서 최근 발행한 해외시장 보고서는 코로나19로 중국의 소비패턴 변화를 비중있게 서술했습니다. 인적접촉을 줄이기 위해 대형마트 보다 인근의 소형 슈퍼를 방문하거나 비접촉배송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상거래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급증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소비패턴의 변화는 전세계적인 추세로 국내 소비패턴의 변화 또한 다르지 않아 보입니다. 지난 2일 미트뉴스는 코로나19가 급속히 시작된 2월 셋째주 이후 정육점 돼지고기 판매량이 약 두 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시기는 코로나19와 삼겹살데이로 이어지는 시기로 대형마트는 15% 증가에 그쳤으나, 정육점 30곳을 조사 한 결과 판매량이 두 배로 늘었다는 것입니다. 또한, 미트뉴스는 삼겹살데이 이후 대형마트와 농협하나로마트의 돼지고기 판매량은 2월 셋째주 이전보다 더 줄어들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가 코로나19로 걷잡을 수 없이 어려운 상황에 몰리면서 극심한 생필품·식량 사재기 현상이 벌어지고 있지만, 한국은 예외입니다. 2월 한 달간 사재기가 필요없다는 학습 효과를 얻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한돈자조금)이 최근 돈가가 주춤하자 소비 심리를 자극하기 위해 정기적인 할인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지난 삼겹살데이 전후로 잠시 회복세를 보였던 돈가가 3월 중순 이후 완연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개학이 미뤄진 상태여서 급식 수요도 없습니다. 4월도 온라인 개학이어서 거의 마찬가지 상황입니다. 여지껏 경험해 보지 못한 최악의 상황입니다. 한돈의 할인 공세는 오는 3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한돈 온라인 공식 쇼핑몰인 ‘한돈몰’에서는 매월 3일, 13일, 23일까지 사흘을 ‘한돈 먹는 날’로 지정하여 한 달에 3번 선착순으로 ‘한돈 2kg 1+1 특별 기획전’을 진행하여 주문자 외 타인에게 동일 제품을 추가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별도로 24일까지는 기획세트 20% 할인행사도 진행합니다. 대형 유통점에서도 할인행사에 동참한다. 이마트에서는 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한돈 삼겹살, 목심을 20%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롯데마트에서는 9일부터 15일까지 삼겹살, 목심, 전지를 20% 할인 판매할 예정입니다. 소비자 선호부위인 삼겹살과 함께 소비가 저조한 저지방부위 또한 이번 행사에서 함께
코로나19로 전세계가 패닉 상태에 빠졌습니다. 1918년 2% 치사율로 5천만 명의 사망자를 낸 스페인 독감에 비교되며 불안감이 더욱 높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 27일 소비자들의 경제상황에 대한 심리를 종합적으로 나타내는 '소비자 심리지수'를 발표했습니다. 3월 중 소비자 심리지수는 78.4로 전월대비 18.5p 하락하였습니다. 특히, 가계수입 전망 및 소비지출 전망은 전월대비 각각 10p, 13p로 하락폭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 소비심리는 더욱 얼어붙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교육부는 고3·중3부터 급식없는 순차적 온라인 개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3월에 이어 4월도 사실상 급식을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점차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는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했습니다. 복수의 유통 종사자에 따르면 코로나19로 늘어났던 한돈의 가정내 소비는 삼겹살데이를 기점으로 온·오프라인 모두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삼겹살데이 이후로 지육가격이 하락을 보이고 있으나 육가공업체의 가공 감축 및 주중 휴무는 늘어나고 있습니다. 재고가 증가하자 충남의 H유통은 지육가격을 등급가격으로 바꾼다고 통보
지금은 반도체 업계에서 세계적으로 독보적인 기업이 된 '인텔'은 자사 반도체를 전세계 컴퓨터 제조업체에 제공할 때 컴퓨터 외부에 '인텔 인사이드(Intel inside; 컴퓨터에 인텔 부품이 사용되고 있음을 알림)' 마크를 붙이도록 했습니다. 대신 마케팅 비용의 일부를 부담해 주었습니다. 원재료 회사가 일반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감으로써 신뢰도와 충성도를 높여 컴퓨터 제조업체로 하여금 계속 인텔 부품을 찾도록 한 전략입니다. 결과는 대성공적이었습니다. 최근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가정간편식, 밀키트 제품 등의 시장이 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돈산업이 '인텔 인사이드' 전략을 보다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