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8일) 경남 함안군 함안면 일원 11개 양돈장(총 면적 7만 4805㎡)이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경남도는 8일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고시하고 바로 시행해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악취관리지역 지정고시는 함안군(군수 조근제)의 요구에 따른 것입니다. 앞서 함안군은 지난 2월 '함안면 악취실태조사 연구용역' 결과를 근거로 관내 함안면 괴산리, 북촌리, 봉성리, 대산리 일대 양돈시설 11개소에 대해 경남도에게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들 11개소는 함안군 전체 양돈농장의 1/3에 해당합니다. 함안군 관계자는 "함안면은 지역 양돈농가의 악취로 인해 인근 주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라며, "앞으로 군은 악취실태조사를 매년 실시하고 무인악취포집기 11대 운영과 환경감시원 3명을 상시 배치해 민원예방과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라고 밝혔습니다. 악취관리지역에 지정된 양돈농가는 고시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악취방지계획을 제출해야 하고, 1년 이내에 악취방지계획에 따른 필요 조치를 이행해야 합니다. 악취방지계획을 제출하지 않거나 그에 따른 조치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법에 의해 고발이나 사용중지 명령 등의 행
최근 ICT 기술을 이용한 악취관리시스템을 구축하는 지자체가 속속 생겨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제주도는 전국 처음으로 도 단위 차원으로 추진해 주목됩니다. 제주특별자치도(이하 제주도)는 축산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냄새를 실효성 있게 관리하기 위해 올해 2월부터 'ICT(정보통신기술) 악취관리시스템'을 시범 운영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습니다. 'ICT 악취관리시스템'은 축산사업장 내 악취측정기로 수집한 정보를 도‧행정시 축산부서 관리시스템에서 실시간 감지하고, 일정 관리농도 초과 시 해당 농가에 알림을 보내 자체적으로 신속하게 원인을 파악하고 악취저감활동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충남 당진과 세종시 등에서는 이미 운영 중입니다. 제주도는 도 단위의 ICT 악취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 중입니다. 이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올해 2월까지 3천 9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했습니다. 현재 도내 61개소 축산사업장에 악취 측정용 ICT 장비를 설치하였습니다. 설치된 사업장 가운데에는 양돈농가가 52개소로 가장 많으며, 나머지는 양계농가에 4개소, 가축분뇨자원화시설에 5개소에 설치했습니다. 제주도는 앞으로 지속적인 설치 지원과 홍보로
가축분뇨를 농가 내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경우 공공처리시설에 비해 항목별로 2.8배에서 64.9배 이상 오염 정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되면서 공공처리시설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원장 김종숙)은 가축분뇨관리방안 연구 결과를 이달 20일 발표했습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도내에는 2,637만 마리의 가축이 사육되고 있고 매일 약 9,548 ton의 가축분뇨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발생되는 가축분뇨의 76%는 퇴·액비화되고 12%는 재활용처리시설에서 위탁처리하고 있고 12%는 공공처리시설 및 농가 내 자가처리시설에서 처리하여 하천으로 방류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지자체별로 보면 청주, 진천, 보은, 괴산, 충주는 총 6개의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을 설치 운영하고 있고, 공공처리시설이 없는 시·군은 농가 내에서 자체적으로 퇴·액비화 하거나 정화처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2월부터 12월까지 가축분뇨 방류수를 채취하여 분석한 결과 공공처리시설에서는 수질기준 이내로 정화하여 일정한 농도로 방류되고 있습니다. 반면, 가축분뇨를 농가 내에서 자체적으로 처리하는 시설은 방류수 농도의 변동성이 매우 크며 평균 오염도는 공공
경기 여주시(시장 이충우)와 여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조창준)은 지난 22일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 신설 부지공모에 흥천면 율극리 193-4번지 외 33필지를 최종후보지로 확정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시와 여주축협은 혐오시설로 인식되는 가축분뇨 자원화시설의 설치장소를 찾기 위해 지난 7월 20일부터 공모를 실시해 사업추진이 어렵거나 사업성이 떨어지는 3개소를 제외한 뒤 흥천면 율극1리의 2개 부지를 일단 선정했습니다. 이어 지난 13일 주민설명회를 거쳐 주변이 차폐되고, 인접 마을과 멀리 떨어진 율극리 193-4 일원을 최종후보지로 확정하고 신청마을과 토지매각계약에 관한 협의 등 구체적 절차를 추진키로 했습니다. 최종 선정된 후보지는 2025년 준공을 목표로 가축분뇨(200t/일)를 이용한 바이오차 생산 시설을 설치할 예정입니다. 바이오차는 목재나 가축분뇨에서 발생한 바이오매스를 350℃~700℃ 온도에서 산소가 없는 조건으로 열분해, 탄화시킨 소재로 토양개량제, 비료로 사용될 수 있습니다. 목재바이오차 1t당 1.6~2t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한 것으로 인정됩니다. 연구용역 결과 피해가 예상되는 주변 지역에는 총 67억원의 마을발전 지원을 실시하고 인근에 소재한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단위 면적당(1,000㎡) 연간 최대 비료 공급 사용량을 3,750kg으로 제한하는 시행규칙을 추진하고 있는데 최종 원안 대로 확정 시 현실적으로 액비 뿌릴 곳을 찾는 것은 불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자칫 액비가 퇴출될 수도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5일까지 비료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개정안에는 단위 면적당 연간 최대 비료 공급량(사용량)의 기준을 신설하는 조항을 담았습니다. 먼저 발단은 일부 비료생산업자들이 음식물쓰레기 등을 섞어 석회 처리한 비료를 무분별하게 매립·살포하면서 발생하는 토양오염 및 악취를 방지하기위한 '비료 관리법 개정안'이 국회에 제출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이원택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제시·부안군)이 비료의 시비 한도량 등을 설정해 과다 사용되지 않도록 비료관리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하여 올해 1월 4일 공포되었습니다(시행 7.5). 이 비료관리법 개정안에는 단위 면적당 연간 최대 비료 공급ㆍ사용량을 초과하여 비료를 공급ㆍ사용한 자에게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도록 했습니다(제30조). 문제는 올해 5월
액비 살포가 많을수록 하천 내 항생제 검출량도 높아지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축산 항생제가 기존 내성 문제뿐만 아니라 수질 영향 이슈로도 부각될 전망입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가축분뇨에서 발생하는 하천 수질오염인자를 분석하기 위해 지난해 1년 동안 가축밀집사육지역인 경기도 안성·용인시 청미천 유역과 충청남도 홍성군 광천천 유역을 대상으로 하천 및 지하수 수질을 조사했습니다. 환경과학원에 따르면 분석 결과, 유기물질인 ▶총유기탄소(TOC) ▶총질소(TN) ▶잔류항생제가 주요 하천 수질 영향인자임을 확인했습니다. 또한, 조사대상 유역 내 하천 수질이 지하수 수질에 비해 가축분뇨와 상관성이 있다는 것도 파악했습니다. 특히, 잔류항생제의 경우 하천에서 액비 살포량이 많을수록(109% 증가) 주요 동물용 항생제 누적 농도가 높아지는(51% 증가) 경향을 보였습니다. 해당 항생제는 암피실린, 세프티오퍼, 클로르테트라사이클린, 클로피돌, 독시사이클린, 펜벤다졸, 플루메퀸, 린코마이신, 마보플록사신, 옥시테트라사이클린, 페니실린G, 설파클로로피리다진, 설파디아진, 설파디메톡신, 설파메타진, 설파메톡사졸, 설파퀴녹살린, 설파티아졸, 티아물린, 트리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 등 충북도의회 관계자와 안호 축수산과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지난 7일 충청남도 청양(군수 김돈곤)에 위치한 칠성에너지영농조합(이하 칠성에너지)을 방문했습니다. 충북도의회는 이상식(청주7)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북도 가축분뇨 자원화 및 에너지화 활성화 조례안'을 오는 제398회 임시회에서 심사할 예정에 있습니다. 조례안 심사에 앞서 청양의 가축분뇨 우수 사례를 벤치 마킹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충북도의회 관계자들은 칠성에너지 최동석 본부장으로부터 양돈농가의 분뇨를 이용한 바이오 가스 시설이 지역 주민의 편익을 제공하는 순환 시스템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청양군의 선진화된 가축분뇨 에너지 정책에는 축산 농가와 경종 농가를 이어주는 바이오가스 플랜트 칠성에너지가 있습니다. 칠성에너지는 국내 최초 '농가형 바이오가스 플랜트'를 건설한 여양농장의 최명복 대표와 청양군 양돈농가들이 만들었습니다.(관련기사) 칠성에너지는 2세 한돈인 최동석 본부장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청양군은 칠성에너지와 함께 전국 최초로 축산분뇨 바이오발전소 폐열 재이용사업을 추진하여 인근 지역 비닐하우스 8동의 난방원으로 공급할 예정입니다. 칠성에너지는 축산농가와
한 지자체가 전국 최초로 냄새 저감을 위한 독자적인 '스마트형 무창축사 표준모델' 개발에 나서 성공 여부가 주목됩니다. 경기도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축산냄새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과 축산농가의 상생을 위해 ‘안성맞춤형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을 개발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안성시는 이번 표준모델 개발의 이유를 냄새 관리의 한계로 설명했습니다. 안성시는 "냄새는 후각의 반응·순응 시간이 짧고 성별·연령·건강상태 등 개인 특성에 따라 느끼는 강도가 달라 관리가 어려운 특징을 가지고 있으며 축사 주변 지형, 풍향·풍속, 온·습도 등 외부 환경에 따라 특정 지점의 악취 농도가 급변할 수 있어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을 어렵게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안성시는 규제 일변도의 정책에 앞서 축산농장 환경을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도록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제시 및 사업 지원을 해결 방안으로 생각했습니다. 앞서 4일 공고된 ‘안성맞춤형 스마트 무창축사 표준모델 수립 용역’에서는 축산냄새 발생의 근본적 원인을 밝히고 그에 따른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관내 기상자료 분석 ▲사육시설 환기구조 및 에너지 부하 조사 ▲강제환기식 축사 수치해석 모델 개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