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자회사 '가야육종'은 지난 7월 '합천한돈협회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던 '합천AI센터'를 인수하여 '가야유전자연구소 합천센터'를 출범하였습니다. 가야육종에서 돼지인공수정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가야유전자연구소는 이번 합천센터를 신설하면서 기존 함안센터, 하동센터에 이어 돼지AI농장 3곳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가야유전자연구소 합천센터를 개설하게 된 배경에는 크게 세가지 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야육종은 ▶관내 비육농가 비육돈 품질 개선에 기여 ▶경남 관내 종돈 및 돼지인공수정(AI)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 확보 ▶타 업체가 인수할 경우, 경남 관내 종돈 및 AI시장에 세력 확장 위협 차단 목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야유전자연구소의 돼지인공수정사업은 성공적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기존에 운영 중인 함안센터와 하동센터가 경남지역에서 상당한 인지도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9월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한 가야유전자연구소 합천센터도 고객 농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야육종은 가야유전자연구소 합천센터 개설로 AI용 정액 월 생산량 29,100팩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사당동에 포크밸리의 올해 10번째, 누적으로는 41번째 직영판매장이 개설되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자회사 부경양돈엠앤에프(M&F)는 포크밸리 한돈 판매장 축산물정육백화점 사당점을 지난 11일부터 본격 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정육백화점 사당점은 약 20평 규모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남성사계시장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남성사계시장은 과거 사당동이 남성동이었던 1960년대에 생겨 현재 사당동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 되었습니다. 시장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분포하고 있고, 지역 상권에 대형마트가 없어 시장 유입인구가 많은 편입니다. 또한, 인구 분포가 3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고루 분포되어 있고 주거 및 직장 인구의 소득수준은 높은 편에 속해 앞으로 축산물정육백화점 사당점의 발전 가능성이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당점은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을 최대치로 높이기 위해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1주일 전인 9월 11일을 영업개시일로 선택했습니다. 아울러 품목별 최대 50% 할인 행사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3일간 진행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사당점은 포크밸리 한돈을 비롯해 맑은고기 한우,
최근 한돈협회와 소비자 단체에서 돼지고기 등급판정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 논의가 활발하다. 소비자 단체의 의견을 정리해보면 돼지고기에 품질등급을 제공해서 소비자가 돈육을 구매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 달라는 취지로 이해된다. 그리고 축산과학원에서도 돈육품질기준 설정을 위한 연구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10초에 한 마리를 평가해야 하는 현실 먼저 현행 도체등급 판정 현장의 상황부터 살펴보자. 도축장에 따라서 차이가 많지만 도축 속도는 대략 시간당 300~500두 정도이다. 즉 품질평가사는 이분도체 상태에서 시간당 300~500두가 흘러가는 속도에 맞추어 개체별 도체등급판정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이것은 7~12초 사이에 돼지 한 마리의 도체등급판정을 마쳐야 된다는 결론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자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육 품질평가를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이다. 왜냐하면 현행 도체등급 판정은 ‘이분도체’ 상태를 하나의 ‘상품기준’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소비자를 위한 도체등급판정 도체등급 판정의 비용 부담은 등급판정 의뢰자(사용자) 부담 원칙이다. 현행 도체등급 판정 비용은 비육돈 출하자인 양돈인들이 부담하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자회사 부경양돈엠앤에프(M&F)는 신규 판매장 축산물정육백화점 우정점을 개점하고 지난달 20일 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아홉 번째로 개점한 우정점은 전체 40번째 포크밸리 직영판매장입니다. 울산시 중구 우정동 태화종합시장 입구에 자리 잡은 축산물정육백화점 우정점은 약 19평 규모에 깔끔하고 청결한 느낌을 주는 매장 인테리어로 기존 시장 정육점과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세련된 시설 및 청결한 위생관리와 차별화된 직원들의 서비스로 긍정적 소비자 반응으로 단골 고객이 늘고 있습니다. 우정점은 배후에 큰 아파트단지가 자리하고 태화종합시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합니다. 평균적으로 중상위권 소득수준과 40~50대 인구분포가 높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축산물정육백화점 우정점 관계자는 "포크밸리 한돈을 비롯해 맑은고기 한우, 유제품, 계란, 축산가공품 등 고품질의 국내산 축산물을 취급하며 태화종합시장의 랜드마크로 성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은 이번달 1일 김해시 소재 옛날풍전식당을 찾아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 선결제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습니다. ‘희망 선결제 캠페인’은 김해시가 상반기에 이어 8월 23일부터 9월말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하는 참여 캠페인입니다. 현재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이번 캠페인에 많은 동참이 이뤄져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캠페인 동참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삼재 농협 김해시지부장의 추천을 받아 ‘희망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한 이재식 조합장은 따뜻한 정과 희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음 주자로 조해구 대한한돈협회 김해지부장, 김창환 부경양돈M&F 대표, 변광석 제일리버스 대표를 추천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이 유튜브 채널을 통한 교육영상 제공을 시작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 양돈종합지원실은 8월부터 양돈교육영상을 제작하여 조합 공식 유튜브 채널 '포크밸리-부경양돈농협'(바로가기)에 등록을 개시했습니다. 첫 교육 영상은 '돈사시설의 환경관리' 관련입니다. ▶여름철 온도·습도관리 ▶자돈사 여름철 환기관리 ▶액비순환시스템의 방법과 장단점 ▶돈방의 똥자리 잡기 ▶사육면적을 늘리는 베란다층 활용법 등 5편의 주제로 나누어 제작했습니다. 또한, 최근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8대 방역시설'에 대해서도 5개의 주제로 나누어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양돈교육 영상뿐만 아니라 돼지고기 요리 영상 등을 주기적으로 등록할 예정입니다. 부경양돈농협 관계자는 '양돈교육영상은 조합원뿐만 아니라 유튜브를 이용하는 모든 이들이 자유롭게 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조합 홍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우리나라는 돼지고기가 부족한 국가다. 그래서 소비량의 약30%를 수입해서 먹어야 한다. 특히 삼겹살과 목살 부족 국가라고 할 수 있다. 삼겹살 자급률은 50% 내외밖에 되지 않기 때문이다. 식량 자급률을 고려한다면 정부 차원에서 규제정책은 지양하고 양돈업 활성화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3월 돼지고기 수입 검사물량은 2만7천790톤으로 전년 동월 2만9천700톤에 견줘서 6.5% 줄었다. 그러나 삼겹살 수입은 3개월째 전년 동월 대비 증가했다. 3월은 1만4천 톤을 기록, 전달보다 무려 32.3% 늘었으며 전년 동월에 비해서도 7.7% 많았다.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국민 1인당 돼지고기 소비량에서 가장 크게 차지하는 부분이 바로 삼겹살이다. 한돈 산업에서 삼겹살과 목살의 위치 우리 한돈 산업에서 삼겹살은 효자품목이다. 규격돈 115kg 1두를 도축하면 정육이 대략 53kg 정도 생산된다.[표1] 그 중에서 삼겹살과 목살 생산량은 15kg 정도로 두당 생산량 점유율은 약 28.5% 내외다. 그러나 이 두 품목의 매출액 비율은 약 55%에 달한다. 즉 삼겹과 목살이 한돈 육가공 산업의 근간이 되는 셈이다. 그러므로 한돈의 목살과 삼겹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13일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과 노르디스카 한국대표부 엠코 김중완 대표가 노르디스카 파트너스와 포크밸리 한돈 홍콩수출 물량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양해각서(MOU) 체결은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수출실적 100만 불 초과 달성한 1차 계약을 기념하고, 추가로 연말까지 누적 300만 불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노르디스카 파트너스는 북유럽 국가 연합의 아시아 무역법인으로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습니다. 노르디스카파트너스와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부경양돈농협은 국내 내수시장에서 지나치게 저평가된 한돈 뒷다리살의 안정적인 수출 판매처를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포크밸리 한돈 수출 판매망을 확보하고 제품의 우수성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홍콩시장을 공략할 것이다. 홍콩시장에 불고있는 K-Food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포크밸리 한돈 뒷다리살뿐만 아니라 리테일(소매용) 한돈 제품, 한돈 2차 가공품, 한우 제품까지 거래제품을 다양화하며 홍콩 판매시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수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부경양돈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