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19일 배우 장동건을 모델로 한 2018 상반기 신규 소비촉진 TV광고를 선보였습니다. 장동건은 올해 한돈 홍보대사입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광고는 총 3편입니다. 혼밥족을 위한 한돈 싱글룩, 사랑스런 연인을 위한 한돈 커플룩, 우리 가족을 위한 한돈 패밀리룩과 같이 ‘한돈룩’이라는 트렌디한 컨셉으로 제작됐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돼지고기는 모두 다 한돈”이라는 한돈의 키 메시지도 함께 전달합니다. 배우 장동건은 다양한 상황 연출을 통해 한돈의 먹거리 트렌드 선도 이미지를 표현했습니다. 특히 배우 장동건이 가진 신뢰감 있고 고급스러운 모습을 통해 우리 돼지 한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부각하여 밥상위의 국가대표 한돈의 우수성을 표현해냈습니다.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은 “2018 한돈 홍보대사인 배우 장동건이 주는 무게감과 신뢰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1등 먹거리인 우리돼지 한돈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잘 표현해주었다”며, “앞으로도 한돈의 신선함과 우수한 영양을 강조하여 우리돼지 ‘한돈’을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018 한돈자조금 상반기 신규광고(패밀리룩) ▶2018 한돈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가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양평 단월레포츠공원에서 열린 ‘제19회 양평단월 고로쇠축제’에 참여해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습니다.올해 첫 지역축제와 연계한 지역특화 홍보사업의 일환입니다. 올해로 19회를 맞는 ‘양평단월 고로쇠축제’는 양평군의 청정지역에서 채취한 고로쇠나무의 수액과 함께 주민들이 준비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행사입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즉석에서 한돈을 맛볼 수 있는 한돈 구이존 운영과 함께 한돈 판매에도 나섰습니다. 또한, 한돈 역사관을 통해 참가객들에게 한돈과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한돈 룰렛게임, 한돈 복권이벤트 등 다양한 즐길거리도 선사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 박광진 경기도협의회장(한돈자조금 관리위원)은 “우리돼지 한돈과 지역주민들간의 상생의 첫걸음을 경기 양평단월 고로쇠축제에서 시작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경기지역 축제를 시작으로 전국 8개도 지역에 한돈의 맛을 알리고 한돈산업의 위상을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나아가는 대한민국 돼지고기 한돈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난주 평창 동계패럴림픽 소식 사이에 문재인 대통령의 돼지국밥 예찬이 뉴스화 되어 누리꾼 사이에 화젯거리가 되었습니다. 지난 16일 문 대통령은 부산항 미래비전 선포식을 위해 부산을 찾았습니다. 행사 후 문 대통령은 행사관계자와 부산항 노동자들과 점심을 함께 했습니다. 점심 메뉴는 부산의 대표 음식 '돼지국밥'이었습니다. 문 대통령은 오찬 중에 “어디 가도 부산의 돼지국밥처럼 맛있는 돼지국밥이 없다”며 부산 돼지국밥을 치켜세웠습니다. 그러면서 “서울은 아예 돼지국밥집이 잘(별로) 없다. 그래서 부산 돼지국밥이 더 맛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의 이 발언으로 주요 언론과 SNS(사회관계망)는 16일 하루종일 '부산'과 '돼지국밥'이 주요 관심 키워드로 떠올랐습니다. 대다수 '부산 돼지국밥 먹고싶다'는 반응입니다. 물론 일부 의견에는 '부산국밥 최고'에 동의할 수 없다며 '대구 돼지국밥' 등 다른 국밥을 강추하는 글도 올라 돼지국밥에 대한 지역별 자존심 대결 양상을 띠기도 했습니다. '돼지국밥'은 돼지 뼈로 우려낸 뽀얀 육수에 돼지고기 편육과 밥을 넣어 만든 요리로 부산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입니다. 돼지국밥의 유래에는 여러 설이 있으나, 한국전쟁 중 피난민들
한돈자조금(위원장 하태식)이 최근 돈가 하락의 대응 전략으로 한돈 판촉 기획전에 나섰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올 봄엔 한돈에 반해 봄’ 기획전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최근 차가운 체감경기와 출하두수 증가로 인해 돈가가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고품질의 한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한돈 소비를 촉진, 돈가상승을 견인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기획전은 봄을 맞아 여행이나 나들이를 준비하는 소비자를 위해 3월 12일부터 4월 27일까지 기획상품을 최고 20%까지 할인판매하며 무료배송과 유기농 페퍼민트 티백, 사은품까지 증정합니다. 또한 이번 기획전 구매고객에게 매주 추첨을 통해 특별한 경품으로 미니공기청정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한돈자조금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을 통해 포크밸리, 도드람한돈, 허브한돈, 인삼포크 진생원 등 총 20여 브랜드사가 함께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 한돈자조금은 신선육에서 햄, 소시지, 돈육포 등 가공육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한돈 상품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합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한돈몰(바로가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어느덧 봄기운이 가득한 요즘입니다. 봄소식은 반갑지만, 이 시기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해 피로감으로 힘들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학업에 집중도 안되고 업무 능률도 떨어뜨립니다. 일명 '춘곤증'입니다. 춘곤증은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소가 풍부한 돼지고기를 섭취함으로써 이겨낼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비타민을 풍부하게 함유한 돼지고기 저지방 부위(앞다리, 뒷다리 부위 등)를 이용해 춘곤증도 극복하고 봄철 잃어버린 입맛도 돋우는 색다른 요리법을 소개했습니다. 돼지고기에 채소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이색 요리로는 ‘돼지고기 오색나물 샐러드’와 ‘돼지고기 삼색 너비아니 쌈’이 있습니다.돼지고기 오색나물 샐러드는 다진 돼지고기 앞다리 부위를 양념에 재워 잘게 썰어 찐 뒤, 볶은 새송이버섯, 데친 브로콜리, 양상추, 파프리카, 견과류와 함께 드레싱을 곁들여 내면 됩니다. 돼지고기 삼색 너비아니 쌈은 얇게 썬 돼지고기 앞다리 부위를 밑간하고 팬에 구운 뒤, 채 썬 오이, 양파, 당근, 부추, 인삼, 밤, 대추를 올리고 돌돌 말아 인삼소스, 유자청소스를 곁들이면 좋습니다. 농촌진흥청 축산물이용과 강선문 농업연구사는 “봄이 오면 자연
'돼지테리언'이라는 신조어를 아십니까? 베지테리언(채식주의자)에 이어 플렉시테리언, 프루테리언 등 음식에 대한 자신의 뚜렷한 기호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을 가리키는 말 가운데 '돼지테리언'이라는 신조어가 나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돼지김치찌개'를 먹고 점심은 '돈까스'를 먹고 저녁은 '매운 돼지등갈비찜'을 먹었다면 당신은 '돼지테리언'입니다. 돼지고기를 즐겨먹는 사람을 지칭합니다. 누가 만들었는지 알 수 없지만, '돼지테리언'이라고 자신을 규정하는 사람들의 인터넷 SNS를 통해 한끼에 돼지갈비와 고추장돼지불고기 그리고 돼지김치찌개를 함께 올린 식탁을 사진으로 올리면서 자신이야말로 진정한 '돼지테리언'임을 주장합니다. 또 어떤 돼지테리언은 맛좋은 돼지고기 요리집의 사진을 올리고 자신이야말로 돼지고기에 한해서는 미식가임을 주장합니다. 요새는 SNS뿐만 아니라 주요 뉴스 기사에까지 '돼지테리언'이 언급됩니다. 돼지테리언은 다른 어떤 음식보다 돼지고기를 좋아한다고 자신의 뚜렷한 기호와 생각을 나타냅니다. 베지테리언처럼 자신의 기호와 생각에 의해 편식을 하는 사람들에 비해 돼지테리언들은 특정음식을 가리지는 않습니다. 다만 돼지고기를 어떤 식재료보다 좋아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삼겹살데이를 기념해 주최한 소비자 참여 한돈 홍보 행사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한돈자조금 삼겹살데이 행사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농협경제지주서울지역본부 제1주차장에서 열렸습니다(관련 기사). '한돈삼겹살 화덕구이 제막식'을 시작으로 한돈 파격 할인 행사, 무료 시식, 돌발 퀴즈 이벤트 등이 열렸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다양한 이벤트로 한돈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어울리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2018년 한돈홍보대사 장동건이 알려주는 3월 3일 '삼겹살데이' 한편 삼겹살데이는 '3월 3일은 대한민국 한돈3겹살 먹는 날'로 지정되어 어느새 전국민의 대표적인 이벤트 기념일이 되었습니다. 실제로 이날을 전후로 삼겹살의 판매와 소비가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한돈의 재고 소진과 이후 가격 견인을 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평가입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의미있는 있는 것은 한돈에 대한 전국민의 관심을 3월 봄맞이 개학 시즌에 맞춰 최대화한다는데 있습니다. 이날삼겹살데이 행사는한돈자조금 자체 행사뿐만 아니라 전국 마트, 정육점, 심지어 평창 패럴림픽 선수촌 식당에서도 펼쳐졌습니다.
지난 25일 17일 간의 평창동계올림픽이 막을 내렸습니다. 헌신적인 대회 관계자, 자원봉사자, 선수 그리고 온국민이 함께 만들어낸 흑자올림픽이었습니다. 세계 주요인사 및 외신은 평창올림픽은 친절하고 안전했으며 가장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이었다며 호평을 쏟아냈습니다. 특히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은 “역대 올림픽 중 음식과 관련해 선수 불평이 단 한건도 없는 경우는 처음”이라고 할 만큼 훌륭한 음식 또한 올림픽 성공의 주요한 요인으로 꼽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는올림픽조직위원회와 국내산 우수 식재료 공급방안에 대해 협의해 약 2억 원 규모의 1등급 한돈 23톤을 선수촌 식단을 위해지원했습니다. 선수촌 음식 서비스를 맡은 업체 측은 한돈을 이용한 돼지갈비, 맥적구이, 고추장삼겹살을 메뉴로 선보여 큰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입니다. 올림픽 기간 내내 선수들의 경기마다 움직임 하나하나마다 한돈의 숨은 뒷받침이 있었습니다. 한돈의 인기는 선수촌 밖에서 더욱 확연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대표적인 한돈전문 프랜차이즈인 '하남돼지집'은 강릉선수촌에 위치한 강릉 유천점의 매출이 외국인 선수단과 외신 기자들을 중심으로 방문객이 늘어 지난 달 대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2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재단법인 일가재단과 함께 새터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통일장학금 사업은 한돈자조금과 일가재단이 통일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업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이범호 위원장, 윤희진 고문, 김찬란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통일장학회 장학생 중 한 명이 졸업 후 양돈분야 수의사가 되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도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손세희 위원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두 학생의 뜨거운 열정이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한돈농가의 응원이 담긴 장학금이 희망하는 꿈과 미래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