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이 4월을 맞아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만들 수 있는 가정식과 대량 소비가 가능한 단체급식용 조리법을 소개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농업기술포털 ‘농사로(http://www.nongsaro.go.kr)-생활문화-음식-이달의 음식’에서 볼 수 있습니다. ▼수세소시지 ▼양배추소시지찜 ▼소시지피망구이 ▼소시지강정 ▼돼지고기달래샐러드
부천에 가면 '혼밥(혼자 밥먹기)', '혼술(혼자 술먹기)'을 위한 완벽한 1인 식당 '독고진'이 있습니다.얼마 전만 해도 혼밥의 최고 레벨은 '혼자 고기집 가기'라고 했는데 이제는 혼자 삼겹살 구워 먹을 수 있는 전용 식당이 등장했습니다. 문앞에 서면 '2인좌석 있습니다'라는 알림 문구가 보입니다. 식당안에는 오른쪽에 2인 식사가 가능한 좌석이 4자리 있고 모두 1인식사 하는 자리로 채워져 있습니다. 식탁위에는 모니터와 스마트폰 충전기가 있고 뒤쪽에는 앞치마도 걸려 있습니다. 모든 자리에 고기 구워먹는 알림판과 타이머가 두 개 놓여 있습니다. 흰색 타이머가 울리면 고기를 돌판에 올리고 검은색 타이머가 울리면 불을 최대한 줄이고 고기를 뒤집습니다. '혼밥', '혼술'에 이어 '혼자 고기 먹기'.... '혼고'라 해야 하나요?
패밀리 레스토랑 TGIF에서 한돈으로 만든 돼지고기 등심 스테이크를 출시했습니다. TGIF에 따르면 스터프드 포크 스테이크는 냉장 14일 숙성한 한돈 등심 170g에 매콤한 할라피뇨, 양파, 마늘, 치즈 등으로 속을 채워 부드러운 식감을 살리고 느끼함을 줄였습니다. 가성비를 먼저 따지는 요즘 트렌드에 맞추어 스프, 샐러드, 스테이크, 음료로 구성한 코스 형식의 메뉴에 우리돼지 한돈 등심을 이용하여 차별화시켰습니다. 가족이나 중요한 손님과 가까운 TGIF에서 한돈 등심 '스터포드 포크 스테이크' 어떠세요?
구운 돼지고기는 아무래도 상추쌈에 싸 먹어야 맛있죠. 건강을 위해서도 상추쌈으로 먹어야 하는과학적으로이유가 밝혀졌습니다. 퇴근 후 온가족이 모여 불판위에 지글지글 익은 삼겹살을 상추위에 올리고 얇게 썬 마늘 한조각을 쌈장에 콕 찍어 올려 먹으면 온가족의 얼굴 위로 행복감이 물듭니다. 거기에 가는 양파 한조각도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러한 우리네 식습관이 건강에 좋다는 연구 결과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서 나왔습니다. 고기를 굽다보면 나오는 발암물질을 상추와 마늘, 양파 등이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1군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은 고기를 먹을 때 각종 쌈 채소를 곁들이는 것만으로 낮출 수 있습니다. 특히 상추를 싸 먹으면 발암 가능성이 60%나 낮아진다고 합니다. 식품에는 상추(60%), 홍차(45%), 양파(40%), 샐러리(20%) 순이었고, 단일성분으로는 미리세틴(65%,마늘)과 아스코르빈산(50%,사과 등), 캠퍼롤(45%,상추) 순이었습니다. 이제 상추 위에 삼겹살을 올리고 마늘과 양파를 곁들여 먹은 후 후식으로 사과 한 조각에 홍차를 곁들이면 최적의 건강 음식이 되겠습니다. 요즘 구제역 걱정에 지친 몸, 일과 후 온 가족과
국민 외식 메뉴인 삼겹살은 그 동안 서민들이 손쉽게 모임을 갖는 장소 였습니다. 시장조사전문기업 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전국 만 19세~59세 직장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모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실제 모임을 위해 가장 많이 이용해본 장소는 고깃집(48.5%, 중복응답)과 일반 술집(44.5%)이었으며 한식집, 횟집, 패밀리레스토랑이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삼겹살은 국민 외식 메뉴인만큼 수많은 논란에 휩싸여왔습니다. 일부 비양심적인 업체들이 수입산을 국내산으로 둔갑시키고 심지어 정량조차 속이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러나 여기 특별한 고깃집이 있어 소개 합니다. 먹거리 X파일에서 착한 식당으로 선정되어 유명 해진 월화고기는 ‘동물복지축산농장’에서 항생제 없는 사료로 자유 방목해 기른 1+ 친환경돼지고기를 판매합니다. 숙성 전문가인 월화고기 대표가 직접 상태를 살피며 14일 전후로 숙성하고, 숙성 후 썰어낸 고기는 2일 안에 모두 소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합니다. 수입산 돼지고기를 이용하여 무한리필을 부르짖는 요즘 격이 다른 프리미엄 한돈의 맛으로 승부수를 띠운 월화고기의 성공은 프리미엄 한돈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 줍니다.
설을 맞아 어른들 선물을 마련하기 위해 집 앞 생협을 '돼지와사람'이 들렀습니다. 작은 매장이지만 다양한 제품을 구비하여 손님을 맞이하고 있는데요. 냉동 매대에서 반가운 한돈 제품을 만났습니다. 생협에서는 육류 제품 판매량이 많지 않고 유통기한의 문제로 냉동제품을 주로 판매한다고 합니다. 첫 번째 한돈은 무항생제 삼겹살. '무항생제, 무성장호르몬제 사료로 기른 안전한 돼지고기' 라는 설명에 더해 무항생제 인증과 HACCP 인증 마크가 눈에 들어오네요. 유통기한은 2018년 1월 초까지 입니다. 두번째 한돈은 무항생제 가브리살. '효소를 먹여 기른 도야지'라는 문구가 눈에 띄네요. 역시 무항생제 인증과 HACCP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지난해 8월 정부는 무항생제축산물의 인증기준을 강화하였습니다. 종전 질병의 치료를 위해 항생제 휴약기간의 2배가 지나면 무항생제축산물로 인정하였던 것을 분만, 포유, 거세 등 한정적인 경우에 한해 항생제 사용이 허용되는 것으로 변경하였습니다. 이에 소비자의 요구에 맞춰 제도를 개선하였다는 의견이 있습니다만, 여전히 제도 운영의 헛점이 있고 오히려 동물복지에 반한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또한 전체 일반 한돈 농가의 이미지를 매도
대전시 유성구에 가면유명한 뒷고기집이 여럿 있습니다. 삶에 지쳐 가장힘든 시기에 장터에서 할 수 있는 음식 장사가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가 연탄에 구워 먹는 뒷고기 장사를 하게 되었다는 주인장의 말처럼 뒷고기는 연탄에구워 먹어야 어울리는 서민 음식입니다. 원래 도축장이 있던 김해에서농담처럼 '떡볶이 대신 뒷고기를 먹는다'고 할 정도로 싼 가격에 먹을 수 있었던 고기로 경남 김해,부산 등지에서 즐겨 먹던 음식이었습니다.지금은 김해 뿐만 아니라 전국의 여러 지역에 뒷고기로 유명한 음식점들이 많습니다. 뒷고기는 도축장 도부들이용돈벌이로 '조금씩 떼어서 뒤로 팔던 고기'라거나 또는 고기 맛을 잘 아는 도부들이 '자기들끼리만 빼돌려서 먹던 고기'라서 '뒷고기'라는 설이 있습니다. 여하튼 이 말이 맞다면우리가 흔히 먹는 고기는 '앞고기'가 되는 셈입니다. 말끔하고 반짝거리는 그릇에 담긴 반듯한 음식보다는 투박하고 정형화되지 않은 그래서 더 정감어린 그런 음식이 끌릴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주인장이 이산화탄소는 하나도 없다며 넣어준 하얀 연탄 위에 바삐 손을 움직여구워 먹는 여러가지 고기 부위들은 이름은 몰라도, 그래서 심심하지 않고 콩가루를 찍어 먹으면 더욱 고소합니다
미국의 유명한 팝가수 비욘세가 영화 '드림걸즈' 촬영을 앞두고 22kg이나 살을 뺐습니다. 비욘세는 초콜릿, 빵등을 돼지껍데기로 싸 먹는 다이어트로 완벽한 몸매를 선보여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영국은 맥주안주로 많이 먹고 세계 각국에서 돼지껍데기 튀김 과자를 먹습니다. 아직 생소한 우리나라에서도 고지방 저탄수화물 다이어트가 화제가 되면서 돼지껍데기 튀김 과자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한번 먹어 보았습니다. 물론 한돈으로 만든 돼지껍데기 튀김 과자입니다. 맛은 기름진 뻥튀기과자를 먹는 느낌입니다. 외국의 경우 짬쪼롬한 맛이 많은데 우리나라에서 만들어진 튀김과자는 싱겁고 특유의 비린맛을 잡기위해 크림치즈나 생크림을 찍어 먹기도 합니다. 확실히 몇개만 먹어도 포만감이 듭니다. 다이어트를 결심하셨다면 적극 추천합니다. 맛은 호불호가 많이 나뉘어질것 같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