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CU는 올해 초 선보였던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의 성공에 힘입어, 9월 개강 시즌을 맞아 한층 업그레이드된 ‘압도적 간편식’ 2탄을 출시합니다. 이번 시리즈는 특히 1등급 도드람 한돈 냉장육을 사용해, 더 맛있고 풍성한 한 끼를 제공하는 것이 큰 특징입니다. 지난 3월 출시된 ‘압도적 간편식’ 시리즈는 크기, 중량, 품질 면에서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출시 약 반년 만에 누적 판매량 1,500만 개를 돌파했습니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CU의 간편식 전체 매출도 올해 들어 33.2% 증가하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시리즈 중 도시락 제품은 32.8%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간편식 부문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CU는 이번 ‘압도적 간편식’ 2탄에서 원재료의 품질을 더욱 높여, 소비자들께 최상의 맛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대표적인 메뉴로는 한돈 김치제육과 간장불백 도시락(각 5,900원)이 있으며, 이들 제품은 기존 대비 고기 반찬을 20% 증량하여 더욱 푸짐한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한돈 왕돈까스 도시락(6,900원)은 1등급 한돈 등심을 사용해 바삭하고 큼직한 돈까스를 제공합니다. BGF리테일 정재현 간편식품팀장은 “최근 외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한돈몰에서 ‘풍요 가득, 한가위 선물세트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획전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 신선하고 영양이 풍부한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소비자들이 선물 받는 분의 취향이나 활용도에 맞추어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구성의 선물세트를 마련하였으며, 이를 통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삼겹살과 목살 등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부위는 물론, 갈비, 등갈비, 항정살 등 다양한 특수부위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습니다. 또한 소시지, 육포, 햄 등 누구나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는 한돈 육가공품 선물세트도 함께 선보입니다. 이번 추석 맞이 한돈 선물세트는 공식 온라인몰인 한돈몰에서 할인가에 구매할 수 있으며, 기획전이 진행되는 동안 5천 원 할인 쿠폰(선물세트 구입 전용)도 추가로 제공됩니다. 특히, 직장인이 가장 받고 싶은 명절 선물로 꼽히는 한돈 선물세트를 대량 구매하는 고객을 위해 추가적인 할인 혜택도 마련하였습니다.
올해 육류유통업계는 정육점과 외식 등에서의 돼지고기 수요가 예년에 비해 크게 저조하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를 반영하듯이 최근 통계청은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자영업자 숫자가 6개월 연속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6개월 감소는 지난 '20년과 '21년 코로나19 유행 시기(15개월 연속 감소) 이후 처음있는 일입니다. 경기부진 속 고금리·고물가 등의 영향으로 어쩔 수 없이 폐업을 선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자영업자 감소세는 당분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한국은행은 22일 올해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5%에서 2.4%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세종시 본원에서 '2024년 대학생 축산유통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이 대회는 전국 28개 대학에서 총 142명의 대학생이 참가하였으며, 이 중 12팀이 최종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경진대회는 ‘품질평가’ 부문과 ‘축산유통 기획’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품질평가 부문에서는 축산물 품질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평가하기 위해 사전 이론 및 실습 교육을 진행한 후, 이론시험과 가상현실(VR)을 통한 실기시험을 통해 우수자를 선발하였습니다. 축산유통 기획 부문에서는 축산유통의 변화를 반영한 참신한 아이디어 발굴을 목표로 제안서를 제출받아 1차 서면 평가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우수자를 선발하였습니다. 최종 평가 결과, 품질평가 부문에서는 경상국립대의 이아림, 강보민 학생이 대상을, 축산유통 기획 부문에서는 한경대의 김다은 학생이 대상을 수상하여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습니다. 이 외에도 품질평가 부문에서는 건국대, 한국농수산대, 전북대가 상을 휩쓸었고, 축산유통 기획 부문에서는 한국농수산대, 강원대, 순천대, 전북대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
돈가가 각급 학교의 2학기 개학 시작과 함께 3주 연속뿐만 아니라 본격 상승 국면에 들어선 모양새입니다(관련 기사).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번주 현재(20일 기준)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월요일(18일) 5479원, 화요일(20일) 5769원을 기록 중입니다. 이들 가격은 1주 전보다 각각 104원(1.9%), 391원(7.3%) 높은 수준입니다. 특히, 화요일 5769원은 지난달 15일(5872원) 이후 가장 높은 일일 가격입니다. 가격이 툭 튀어오른 것입니다. 이들 이틀간 평균 가격은 5602원입니다. 이는 전주(8.11-17) 평균 가격(5369원)보다 233원(4.3%) 높아 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또한, 5602원은 지난해 비슷한 시기(8.18-24) 가격(5507원)보다 높아 2주 연속 1년 전 가격을 무난히 추월할 것으로 보입니다. 막판 여름휴가 수요에 더해 학교 급식 재개 주문이 더해지면서 가격 상승을 이끈 것으로 추정됩니다. 기록적인 폭염 날씨와 경기 부진, 코로나19 재확산 등이 가격 상승을 제한했을 것으로 추측됩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19일자 주간시황보고에서 "(국내산) 구이류는 해안가 일부 관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육류협회)가 8월 평균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을 5200-5400원으로 예측했습니다. 육류협회는 지난 14일 협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월 돈육시장 동향분석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산의 경우 구이류는 해안가 관광지 일부 수요는 있으나 계곡이나 내륙에서의 수요는 긴 장마와 무더위 영향으로 대형마트, 정육점, 외식, 온라인 모두 저조하다'고 전하였습니다. 또한, '정육류 중 전지는 학교급식 발주가 일부 재개되었으나 아직은 약세이고, 등심은 돈가스 및 탕수육 등에서의 수요로 보합세이고 후지도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수입육의 경우 냉장 구이육은 외식 부진으로 대형마트 할인행사가 지속되고 있고, 냉동 구이육은 프랜차이즈 및 대형식자재마트 등에서 일정 수요 있으나 공급과 재고가 과다해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습니다. '목전지는 고정수요가 소폭 약세인 가운데 공급 과다로, 국내 시세는 약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의 상황을 종합해 육류협회는 '8
돈가가 2주 연속 오름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이번주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월요일(12일) 5375원, 화요일(13일) 5378원을 기록 중입니다. 이들 가격은 1주 전보다 각각 146원(2.8%), 180원(3.5%) 상승한 수준입니다. 이틀간 평균 가격은 5376원으로 지난주(8.4-10) 평균 가격(5156원)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4.3%). 13일 가격은 영천 ASF 영향(대구·경북 7개 시군구 일시이동중지명령)입니다만, 12일 가격은 ASF와 무관합니다.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불기 시작한 휴가철 수요와 할인마트 할인 행사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15일(목) 광복절 공휴일로 16일(금) 휴가를 계획한 회사와 직장인이 많이 있을 것으로 보여 돼지고기 수요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과정에서 폭염으로 인한 돼지 출하지연과 폐사두수 증가도 관건입니다. 다만, 우리나라는 여전히 불경기와 고금리·고물가 상황이 지속되고 있고, 급변하고 있는 국제적인 이슈(중동 및 러-우 전쟁 확대, 일본 대지진 등)로 인해 상승폭은 제한적일 듯합니다. 여전히 소비부진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지난 12일 통계청은 2분기 소
신세계백화점이 자체 프리미엄 돈육 브랜드 ‘신세계 프라임 포크’를 론칭했습니다. 신세계 프라임 포크는 신세계백화점 바이어가 충북 음성 축산물공판장에서 우수 돈육을 직접 눈으로 보고 엄선해 직경매 방식으로 매입해 만든 고품질 정육 상품입니다. 앞서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21년 백화점 업계 최초로 직경매 한우를 선보인 뒤 자체 브랜드인 ‘신세계 암소 한우’를 론칭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돈육 브랜드 론칭까지 이른 것입니다. 신세계 프라임 포크는 100% 무항생제 암퇘지 중 1등급 이상만 취급합니다. 입고된 돈육은 각 점포 푸드마켓의 정육 가공 작업실에서 직접 지방 정형 과정을 거칩니다. 삼겹살의 경우 피하지방은 10mm가 넘지 않도록 잘라내고 과지방은 추가로 제거합니다. 근간지방 두께는 5~10mm로 정했습니다. 신세계 프라임 포크의 판매 가격은 삼겹살과 목심 기준 100g당 4,500원입니다.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2일 경기점과 대구신세계 식품관을 시작으로 9일 본점, 타임스퀘어점, 의정부점에 순차적으로 제품을 선보이고, 올 하반기 중에 전 점포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올 하반기 내에 신세계 프라임 포크 비중을 직접 매입하는 돈육
가정의 달을 맞아 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지부장 송일환)는 지역 사회와의 연대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주지부는 지난 6일 석장리구석기 축제에서 한돈 무료시식회를 개최했습니다. 메뉴는 구석기 시대에 어울리는 바비큐를 제공했습니다. 이 행사에서 공주지역의 양돈농가들은 뜨거운 불판에서 구운 고기로 많은 시민들의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공주지부는 지난달 25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습니다. 이번 기부는 공주시 정안면에 위치한 태성동물약품의 후원을 통해 이뤄졌으며, 저소득 아동과 혼자 사는 어르신 가정을 위해 오리 주물럭 300kg와 참치 선물세트 143상자 등 총 1천만 원 상당의 물품이 시에 전달됐습니다. 공주시는 이번 기탁받은 물품을 16개 읍면동의 저소득 가정에 공평하게 배분할 계획입니다. 송일환 공주지부장은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맞아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라며, "우리 한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5월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와 대한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이하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이달 2일, 경북도청에서 최근 발생한 경북지역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산불 진화요원들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 박종우 회장, 대구경북양돈농협 이상용 조합장,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이기홍 의장, 이원복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한돈협회 경북도협의회는 7,000만원의 기부금을 한돈자조금은 3,000만원 상당의 국산 돼지고기 한돈을 각각 지원했습니다. 전달된 기부금과 한돈은 산불 피해 이재민과 산불 진화 요원들을 돕는 데 쓰일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이번 지원을 계기로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예정이며, 전국 한돈 농가와 함께 국민 먹거리 안정과 국산 돼지고기의 가치를 지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과 나눔 활동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자조금은 한돈농가와 함께 지역사회와 환경을 지키는 책임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상생,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다양한 ESG 활동을
대한한돈협회 영천지부(지부장 한동윤)는 지난 4월 초 모금한 산불피해 성금으로, 안동과 청송에 물품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더했습니다. 영천지부는 회원들과 준회원들의 정성으로 모은 성금 1,870만원을 바탕으로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구체적인 지원을 진행했습니다. 영천지부 회장단과 전직 지부장들이 모인 회의에서는, 경북 지역에서 산불 피해를 겪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논의했습니다. 이에 따라, 안동과 청송의 담당 공무원들과 긴밀히 협조하며 각 지역에 필요한 물품을 선정해 전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안동에는 960만원 상당의 베개 세트 800개가 지원되었습니다. 청송군에는 920만원 상당의 냄비와 프라이팬 세트 153개가 전달됐습니다. 이번 지원은 산불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습니다. 영천지부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계 없는 능력] 단백질 함유량 1위 올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계 없는 능력,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총 5회에 걸친 특집 기획기사를 준비했습니다. “한계 없는 능력으로 증명된 한돈의 진짜 실력”을 메인 테마로 하여, 지난 2편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음식 8위 돼지기름(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3편은 ‘단백질 함유량 1위’편입니다. 최근 몇 년간 식품 시장에서 가장 강력한 키워드를 꼽으라면 단연 ‘단백질’입니다. 단백질을 강조한 음료·시리얼·스낵은 물론, 단백질 함유량을 표기한 간편식까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를 채우고 있습니다. 이 같은 단백질 열풍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을 위한 ‘필수 영양 습관’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지만 고단백 식재료로 자주 언급되는 닭가슴살, 달걀 등에 비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은 의외로 주목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알고 보면, 한돈은 단백질 함유량, 조리의 편의성, 영양적 밸런스를 모두 갖춘 일상 속 단백질 챔피언입니다. ◈ 한돈은 타 육류 대비 단백질 함유량 가장 높아 우리가 자주 먹는 고기의 구성요소는 크게 수분, 단백질, 지방, 무기질로 구성되는데, 특히 한돈은 전체 구성요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하 민사국)은 이달 3일 서울시 봄꽃 축제 기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원상지 거짓표시를 한 음식점 등 12개소를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중 일부 음식점은 배달앱에 수입 돼지고기를 국내산으로 표시하여 소비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특히 B업소는 김치찌개에 미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하면서도 배달앱에 ‘국내산 생고기 농협 안심 한돈만 사용합니다’라는 거짓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이와 함께, 원산지 거짓표시 6개소와 혼동표시 1개소는 민사국에 의해 형사입건되었으며, 원산지 미표시 5개소는 농관원에서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입니다. 서울시는 이번 단속을 통해 봄꽃 축제장 주변 인기 음식점들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의 정확성을 점검하는데, 시민들의 제보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산지 표시를 거짓으로 하거나 소비자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는 경우, 관련 법에 따라 최대 7년의 징역형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형이 부과될 수 있으며, 원산지를 아예 표시하지 않는 경우에는 1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서울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원산지 표시 단속을 강화하고, 위법행위를 발견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할 것을 당부하며,
함양군은 함양한들자율상권조합(이사장 이현근)에서 주관한 '흑돼지 활용 창작요리 경연대회'가 지난 17일 한들거점센터 광장에서 성공리에 개최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한들상권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물 맑고 청정지역에서 키운 함양의 흑돼지를 활용해 전체 팀이 요리를 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으며, 저마다의 창의성을 발휘해 기존에 없는 요리를 개발해 독창성과 더불어 상품성이 높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창작요리 경연대회는 레시피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개 팀이 참가했습니다. 심사는 호텔조리학 교수, 요리 전문 강사, 유튜버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가자들의 요리를 맛과 창의성, 상품성 등을 평가했으며, 현장 방문객 50여 명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총 5팀이 수상한 가운데, 대상은 흑돼지에 특별한 소스를 가미한 샤슬릭과 오징어 먹물빵을 활용한 '흑돼지샤슬릭&샌드위치'가 선정됐습니다. 부상으로는 200만 원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됐습니다. 한들자율상권조합은 함양의 낙후된 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상권활성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리산함양시장을 중심으로 228개의 점포가 권역에 포함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