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2일부로 양돈사료 전 제품에 대해 1kg당 10원 꼴로 가격을 인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가격 인하는 지난 1월 15일 1kg당 30원 인하에 이어 올해 들어서 두 번째 시행입니다. 올해 돼지 도매가격은 고물가 속 한돈소비 위축, 돈육 수입량 증가 등으로 작년보다 하락했으며, 이로 인해 양돈농가는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조합원 농가와의 고통분담과 이들의 경영안정을 위해 추가 가격 인하를 실시하게 됐다는 게 부경양돈농협의 설명입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항상 조합원과 상생하는 협동조합의 가치 실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조합원 양돈농가와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주 농협사료에 이어 개별 농축협 사료의 가격 인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부경양돈농협 이외 제주양돈농협(kg당 10원)과 대구경북양돈농협(kg당 15원)도 가격 인하를 단행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는 전 사료업체의 즉각적인 사료사료 인하 동참을 촉구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돈사 화재가 지난달에도 작년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 3월 한 달간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전국적으로 모두 15건입니다. 전달(22건)보다는 7건 감소했습니다(관련 기사). 하지만, 지난해 3월(14건)보다는 1건 더 많이 발생했습니다.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누적 화재 발생건수는 54건입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41건)보다 무려 13건이나 더 발생했습니다(1월 +6건, 2월 +6건, 3월 +1건). 안타까운 일입니다. 3개월 연속으로 매월 지난해보다 화재 발생건수가 늘어난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3월 돈사 화재 15건을 시도별로 살펴보면 충남이 4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전북 3건, 경기·강원·경북이 각 2건, 전남·경남이 각 1건 등의 순으로 발생했습니다. 3월 돈사화재로 인한 총 재산피해액은 모두 25억4천만원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발생 건당 1억7천만원 꼴입니다. 지난해 3월보다는 피해가 적었습니다(14건 43억2천만원). 다만, 개발 발생건수 가운데 유달리 피해가 컸던 사례도 있었습니다. 경기 이천(25일)과 강원 춘천(17일) 화재로 각각 11억9천만원, 3억8천만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1월과 2월에 이어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지난달 27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2024년 1차 양돈 스페셜 스쿨'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교육은 양돈 지역부장 및 팀장 등 총 50여명이 참석해 전문성을 강화하는 시간이었습니다. 박정현 양돈PM은 매년 커지고 있는 환절기 일교차로 한돈 농가가 피해를 많이 입고 있기에, 이번 스페셜 스쿨에서 양돈장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환기 시스템의 기본 원리부터 최신 환기 기술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다루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또한, 김정한 환경기술팀장은 양돈장에서 직접 컨설팅 했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며 효과적인 환기 시스템과 개선 방안에 대해 현장감 있는 내용을 전달하였습니다. 김 팀장은 최근 발간한 “팜스코 양돈장 컨설팅 사례집”을 통해, 실제 양돈장에서 발생하는 문제들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솔루션들을 분석하여 참가자들에게 실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했습니다. 윤정환 STM(Sales Training Manager)은 “이번 스페셜스쿨은 한돈산업의 전문가인 팜스코 지역부장의 지식을 함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공유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팜스코는 한돈 농가와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경지 감소로 퇴비화가 어려워진 우분(牛糞)을 친환경 고체연료로 상용화하는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돈분 고체연료 추진 상황은 어떤지 팩트체크해 보았습니다. 우분 고체연료란 축사에서 배출된 한우 또는 젖소의 분(糞)을 분리·건조·성형해 고체상의 연료로 만든 것입니다. 우분 고체연료가 화석연료(유연탄 1%)를 대체할 경우, 온실가스 감축 효과 이외에 연간 약 1,500억 원 상당의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됩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해 5월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정읍시, 부안군, 완주군, 전북지방환경청, 열병합발전소 3사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우분 고체연료 사업화 협업을 추진했습니다. 이후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4개 시군((정읍, 김제, 완주, 부안)에서 우분에 톱밥, 왕겨 등 보조원료를 혼합하여 우분 고체연료를 생산하는 것을 한시적으로 허용하는 규제특례를 신청했습니다. 환경부는 지난달 29일 ‘2024년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우분으로 고체연료를 생산해 판매하는 내용의 규제특례를 최종 확정하였습니다. 환경부의 전폭적인 지원에 힘입어,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달부터 우분 고체연료화 실증 작업에 들어갑니다. 이
오늘 새벽 충북 괴산에서 이달 들어 첫 돈사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4일 1시 42분경 괴산군 사리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3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3개 동(1809㎡)이 전소되고 돼지 1천6백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8억5천만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지난 2일 '소득안정비용 지원 요령' 고시 제정안을 행정예고(바로보기)했습니다. 이번 고시 제정은 앞서 가축전염병 발생과 관련 이동·반출 제한 명령 대상 피해 농가에 '소득안정비용'을 지급할 수 있다는 '가축전염병예방법'과 '하위법령'이 개정·시행(3.15~)된 것에 따른 후속조치입니다(관련 기사). 소득안정비용 지원 및 지원제외 대상, 지원 피해 사유, 지원 기준, 지원 방법과 절차 등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먼저 지원 대상을 '이동(반출)제한 명령을 이행함으로써 해당 축산업의 영위에 있어 경제적인 피해를 입은 가축의 소유자'로 구체화했습니다. 가축 소유자에는 '가축을 위탁 사육한 경우에는 위탁받아 실제 사육한 자'를 포함합니다. 축산업 미허가(등록)자 또는 의무교육 미이수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 대상 가축전염병은 ASF와 구제역, AI, 럼피스킨 등 제1종 법정전염병입니다. 지원 축종은 가금과 돼지, 둘 뿐입니다. 구제역과 럼피스킨과 관련한 소(한우, 젖소, 육우)는 빠진 상태입니다. 축종별 피해 사유에서 돼지 농가의 경우는 ▶과체중 발생(분양시기를 놓쳐 도태 처리된 종돈 포함) ▶자돈 폐사(인공수정센터 정액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미래 수의분야 전문 인재 확보를 위해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견학 프로그램을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견학 프로그램은 검역본부의 업무 현장 및 연구시설 등을 직접 확인하고 수의직 공무원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미래 수의사를 찾아가는 공직설명회(3~5월, 관련 기사)'와 연계해 추진됩니다. 참가 학생들은 ▶구제역백신 국산화 등을 연구하는 구제역백신연구센터 생물안전3등급(BL3) 구역 ▶동물 부검 및 진단 등을 수행하는 질병진단 관련 실험실 ▶세균·바이러스성 가축질병 연구 및 구제역 진단업무를 수행하는 연구실 등을 직접 둘러볼 수 있습니다. 단체 견학을 희망하는 학생은 각 수의과대학 학과 사무실 및 행정실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개별 견학은 검역본부 담당자로 직접 신청합니다(054-912-0347, kbj9507@korea.kr). 또한, 검역본부에서는 수의·농업분야 대학생을 대상으로 여름·겨울 방학기간 중 ▶포유류 부검 등 수의법의학적 진단 ▶브루셀라병 및 소 결핵병 등 세균 질병진단 ▶조류 질병진단 ▶광견병·일본뇌염 등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봄맞이 캠핑 기획전’을 연다고 밝혔습니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캠핑 등 야외활동이 늘고 있는 가운데, 한돈자조금은 캠핑족들을 겨냥하여 우리돼지 한돈의 맛과 우수성을 알리고 합리적인 가격에 한돈을 제공하고자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습니다. 이번 할인 판매는 3일부터 12일까지(9-10일 제외), 평일 오전 10시마다 얼리버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가장 인기 있는 부위인 삼겹살 1kg에 특수부위 1kg를 더한 세트를 50% 할인가에 판매합니다. 한돈자조금은 행사 기간 내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총 1,500세트, 무게로 환산하면 3톤에 달하는 물량을 준비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야외활동하기 좋은 봄철을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한돈 캠핑요리를 마음껏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캠핑 기획전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할인 행사를 통해 한돈과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몇몇 지자체들이 가축분뇨 고착슬러지 제거 사업을 지원하고 나서, 해당 지역 양돈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고착슬러지는 냄새와 질병 발생의 원인으로 양돈농가에게는 늘 골치거리입니다. 슬러리 피트는 모래처럼 단단해서 고압세척기로 부셔가면서 제거해야 하고, 자체 퇴비사에서 처리할 수 없을 정도로 냄새가 심합니다. 이러한 이유로 외부 업체에 처리를 맡기는데 적어도 몇천만원이 들어 농가들은 차일피일 미루기 십상입니다. 지난해 가축분뇨 고착슬러지 제거 시범사업을 추진했던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는 본격적으로 슬러지 제거 사업에 나섰습니다. 벌써 3차 추가 모집을 끝냈습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전체 슬러지 중 돈사 내 슬러지 50% 이상을 없애는 조건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정화조 내 슬러지만을 제거해서는 현저한 냄새 저감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전북도 또한 올해 1월 돈사 슬러리피트와 액비저장소 고착슬러지 제거 지원 사업 신청을 받았습니다. 기존에 축사환경개선사업은 냄새저감제나 악취저감시설(안개분무시설, 바이오커튼 등)을 지원하여 냄새가 외부로 나가지 않는 점에 집중해 왔습니다. 냄새와 질병 발생의 원인이 되는 슬러지를 제거하는 것은
"(농장 성적을 개선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일단 사료 같아요. 사료가 첫 번째이고, 다음은 직원입니다." - 유상준 대표(상준농장, 경북 안동)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