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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돼지고기 수입량은 역대 신기록이 예상된다

4월까지 누적 17만7천톤... 2011년 37만톤 가뿐히 넘길 태세

올해 돼지고기 수입량이 역대 최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2011년 대규모 구제역 참사때의 기록도 가뿐히 넘길 태세입니다. 



먼저 4월 돼지고기 수입량을 살펴보면 전년 동월(3만3천 톤)보다 42.3% 증가한 4만7천 톤입니다. 부위별로 보면 삼겹살 수입량은 전년 동월 보다 25.3% 증가한 1만7천 톤입니다. 전지와 후지 등 냉동 가공육 원료로 이용되는 부위는 전년 동월 대비 56.6% 증가한 2만9천 톤이 수입되었습니다. 


국가별 수입 비중은 미국 41.6%, 독일 17.4%, 스페인 10.9%, 네덜란드 5.6% 순이었습니다. 미국과 독일의 수입비율이 지난해에 비해 두드러지게 증가했습니다. 


올 4월까지 누적 수입량은 17만7천 톤입니다. 전년 동기(14만3천 톤) 대비 23.8%나 늘어난 수치입니다. 이런 추세대로라면 구제역으로 3백만두 이상의 대규모 살처분으로 인해 그해 엄청난 양의 돼지고기가 수입된 2011년의 수입량 37만톤 기록을 가뿐히 넘길 것으로 예측됩니다. 




올해 수입 돼지고기 증가에 대해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이선우 국장은 '먼저 국내 소비자들의 수입육에 대한 인식이 긍적으로 변하면서 이에 대한 수요가 늘어났다'고 말하고 아울러 '수입 목전지의 용도가 과거 2차 가공 위주에서 최근 기존 갈비 시장을 잠식하고 전지, 후지, 등심을 대처하는 등 국내의 수요처가 다변화되다보니 계속 수입되어 국내로 들어온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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