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가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반영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행정안전부의 2017년 정부혁신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43개 중앙행정기관(장관급 23개, 차관급 20)을 대상으로 새 정부 혁신동력 확보와 기반구축을 위해 혁신 추진전략 등 4개 항목(추진 전략·체계·노력, 국민공감)과 11개 지표로 진행되었으며, 공정성과 객관성을 담보하기 위해 20명의 ‘정부혁신평가단’과 200명의 국민평가단의 평가를 반영했습니다.
평가결과 농식품부는 농업인 등 국민과의 혁신추진체계 구축, 중점과제 발굴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축산물 유통증명 서류 일원화' 등 정부혁신 과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농식품부 정부혁신 책임관인 김경규 기획조정실장은 “농식품부는 올 한해 모든 업무에서 현장, 혁신, 책임, 공감, 신뢰의 FIRST 농정을 추진하여 현장과 혁신을 최우선으로, 국민의 삶을 더욱 꼼꼼히 챙기고 체감하는 혁신 성과를 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정부혁신 평가에서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차관급 기관 가운데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농업을 고부가가치 미래산업으로 발전시키는데 사업의 역점을 두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