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기간 이번에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돈사 화재 소식입니다.

지난 6일 오후 12시 6분경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2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돈사 2개동(1320㎡) 중 530㎡가 소실되고 돈사 안에서 키우던 돼지 60여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2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한편 화재 현장에서 탈출한 일부 돼지가 몸 일부가 화상으로 그을린 채 돌아다녀 주위의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이번 화재는 6일 기준 올들어 138번째 돈사 화재 사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