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7시 36분경 충남 논산시 벌곡면 소재 양돈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차 등 장비 14대와 60여명의 소방인력이 투입해 50여분만에 진화를 하였으나 돈사 5개동 중 3개동이 소실되고 모돈 150여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8천여만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재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11일 하루 동안에 전국적으로 세 곳의 돈사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논산 화재 건은 올들어 66번째 돈사 화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