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밀을 배합사료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되었습니다.
![톤백 담근먹이 [출처: 농촌진흥청]](http://www.pigpeople.net/data/photos/20170414/art_149123270985_237693.jpg)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보리·밀 성숙기에 식물체 전체를 분쇄한 담근먹이(사일리지)의 배합사료를 닭과 돼지에게 먹여 사료비를 줄일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쇄기계시제품 [출처: 농촌진흥청]](http://www.pigpeople.net/data/photos/20170414/art_14912327062065_14b40c.jpg)
이번에 개발한 기술은 겨울에 재배한 보리·밀로 만든 담근먹이를 돼지와 닭이 먹는 배합사료의 일부를 대체한 것으로, 축산농가의 사료비 절감과 맥류 활용도를 높여 곡물자급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식물체 분쇄 모습 [출처: 농촌진흥청]](http://www.pigpeople.net/data/photos/20170414/art_14912327076113_849e67.jpg)
돼지의 경우 새로 개발한 담근먹이를 돼지사료의 3%~5%를 대체했을 때, 양질의 섬유소 공급과 함께 사료비 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담근먹이 대체 비율은 기존의 배합 사료와 함께 먹였을 때, 가축의 증체량 감소에 영향을 주지 않을 수준입니다.
![담근먹이 돼지 급여 사양 시험 [출처: 농촌진흥청]](http://www.pigpeople.net/data/photos/20170414/art_14912327052991_9687b4.bmp)
농촌진흥청 김보경 작물육종과장은 “맥류가 함유된 식량작물은 이용방법에 따라 풀사료 뿐만 아니라 배합사료 대체효과도 우수하다.”며 “맥류 활용기술의 다양화를 통해 국가 곡물 자급률을 개선 수입 곡물 대체 효과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이 기술을 앞으로 닭·돼지의 육질개선 부가가치 효과까지 밝혀 농가현장에서 시범적용 단계를 거쳐 실용화할 계획입니다. 이 기술을 이용해 닭과 돼지용 수입곡물의 5%~10%만 대체해도 4천억 원 이상의 수입 대체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