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경기도 화성에서 양돈장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13일 경기도 화성시 양강면 소재 양돈장에서 오후 3시경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45분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인해 돈사 7개동 중 5개동이 소실되었고 비육돈 250여두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98백만원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목격자에 따르면 텃밭에 있는 농작물을 소각하던 중 강한 바람에 의해 화염이 인근 농장으로 옮겨 붙었다고 합니다.
이번 화성 돈사 화재는 올들어 46번째 화재이며 작년 같은 기간 화재 건수는 50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