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재수, 이하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소유 가구 및 관련산업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동물의 보호와 복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에 적극 부응하도록 전담조직인 ‘동물복지팀’을 ‘17.2.28일(화) 신설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에는 동물복지계 4명(동물보호상담센터 2명 포함)이 반려동물 보호 위주로 운영되어, 상대적으로 농장․실험동물 정책은 다소 소홀했으나, 금번 축산정책국 방역관리과내에 동물복지팀이 신설(7명)됨에 따라 관련산업을 육성하고, 농장․실험동물의 보호와 복지 수준을 제고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었다 하겠습니다.
농장동물 관련 사업을 보면 동물복지 등을 고려한 윤리적 소비가 확산됨에 따라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을 활성화하고 관련 축산물 소비 촉진에 힘쓸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