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가 2017년에 돼지고기 제품에 동물복지의 수준을 나타내는 라벨을 부착할 것이라는 계획을 지난 5월에 발표 했습니다. 새로운 로고는 더 나은 동물복지를 상징하며 별의 갯수를 통해 소비자들이 돼지고기 생산과정에서의 동물복지 수준을 쉽게 이해하고 선택, 구매할 수 있게 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육 면적과 환경 수준, 꼬리 자르기 여부, 충분한 짚을 제공하는 등의 여러 기준에 따라 등급을 나눈다고 합니다. 한편 덴마크 소비자 10명 중 8명이 동물복지에 조금 더 돈을 지불할 의사가 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