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는 지난 23일 서울 본사에서 하반기 불리한 양돈 시황 속에서 한돈 농가에 최적의 생산원가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양돈 캠페인 ‘Strong Assemble 24’의 개시 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캠페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김종훈 양돈 PM은 “올여름 역대급 폭염으로 인해 하절기 후유증이 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대외적인 시장 환경도 우호적이지 않아 한돈 농가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출시한 전환기 신제품 ‘돈돈스타터’, 육성 및 비육돈 신제품 ‘더 마스터’, ‘미트마스터’, ‘더 퍼펙트’와 고객 솔루션 패키지를 통해 농장의 최적 생산원가 구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양돈 캠페인에서는 1) 이유 후 육성률 개선, 2) KBS(Key Blind Spot) 영양 강화, 3) FCR(사료요구율) 및 출하일령 단축, 4) 계절 이슈 극복의 4대 과제를 선정하고, 신제품과 생산성 솔루션의 연계를 통해 농장의 생산원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돈돈스타터’는 중요한 구간이나 간과하기 쉬운 49 ~70일령 구간을 KBS(Key Blind Spot) 구간으로 정의하고, 돈사 이동과 합사 등으로 발생하는 스트레스에 대응하기 위해 특수 소재를 접목하였으며, KBS Nutri-Boost 기술을 통해 골격 및 장 발달을 개선하여 초기 성장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이를 통해 육성 및 비육 구간에서 출하일령 단축과 사료요구율(FCR) 개선을 도모합니다.

‘미트마스터’는 가공을 통해 농가의 최적 사료요구율(FCR) 달성을 지원하며, 성장 단계별 필수 아미노산과 기능성 아미노산을 보강한 아미노맥스 기술을 탑재했습니다. 또한, 내열 안정성이 입증된 효소제를 통해 영양소 이용성을 극대화하고 장 건강 개선 소재를 접목한 CJ 기술의 결정체입니다.

‘더 마스터’는 최근 육종 개량된 돼지의 성장 유전적 잠재력을 극대화하기 위해 아미노맥스 기술과 라이신 에너지 비율을 강화했으며, 원료 내 영양소 이용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효소제 슈퍼도징 기술과 기호성 증진 기술을 적용하였습니다.

‘더 퍼펙트’는 강건성 있는 돼지 사육이 필요한 농장을 위한 제품으로, 가공과 가루 사료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최적의 FCR 달성을 목표로 하고, 항산화 소재를 접목하여 밀사 및 환경 스트레스 대응과 폐사율 저감을 목표로 설계된 기능성 제품입니다.

오한진 양돈 R&D는 “이번 신제품을 통해 돼지의 성장 기초인 뼈대와 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줌으로써 이유 후 육성률 개선은 물론, CJ의 아미노산 강화 설계인 아미노맥스 기술로 증체와 FCR 개선, 출하일령 단축 등 농가의 수익성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캠페인에서는 CJ의 출하마스터 프로그램을 통해 최적 생산비용으로 비육돈의 생산원가를 구축하고, 출하 성적 개선 및 맞춤형 출하처 연계 시스템을 통해 농가의 수익 극대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준비했습니다.

CJ 피드앤케어 강민수 한국사업담당은 “현재 한돈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이러한 시기일수록 차별화된 기술력과 제품력, 그리고 컨설팅 능력을 바탕으로 농가에 솔루션을 제시하고 한돈 산업 시장의 불황을 함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부한다. 전국의 지구부장들이 힘을 모아 이번 캠페인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CJ 피드앤케어는 양돈 캠페인 시작과 함께 지육 단가가 하락하는 10월 전에 출하 극대화를 위해 9월 한 달간 육성돈 제품 보강을 연장하고, 출하일령 단축과 밀사 극복을 위한 ‘스페셜플러스’와 ‘슈가믹스’ 제품을 고객에게 제안할 예정입니다.

‘Strong Assemble 24’ 양돈 캠페인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