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의 호은농장(대표 박경원)이 최근 신라호텔의 뷔페와 중식당에 두록 돼지고기를 공급하기 시작해 화제입니다.

신라호텔은 국내 최고의 명성을 자랑하는 뷔페와 식당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라호텔 뷔페 이용가격은 성인 한 명당 198,000원에 달합니다.
호은농장은 고품질의 두록돼지를 전문적으로 사육하는 농장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관련 기사). 최근 축사시설 현대화를 통해 제2의 도약에 나섰습니다.

두록돼지는 미국 동부가 원산지이며, 적갈색 피모가 특징으로 탁월한 마블링과 부드러운 육질로 유명합니다. 그러나 번식력이 낮은 편이어서 안정적인 생산이 필요합니다. 호은농장은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우수한 품질의 돼지고기를 공급합니다.
현재 호은농장의 두록 돼지고기 판매가격은 일반 한돈 가격보다 약 7-8% 더 비싸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올해는 일반돼지 가격 수준으로 내릴 계획입니다.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두록 돼지고기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입니다.

호은농장 박경원 대표는 "생산성에만 머물러 있으면 외국산 돼지고기와 차별화하기 어렵다라는 생각에 개량을 많이 하고 선제적으로 움직이려고 했다"라며 "우리 한돈 농가만의 시장을 개척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