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및 로봇 전문기업 엠트리센(대표 서만형)이 생명체 산업에서 AI-로봇 분야 최선두 기업으로 자리를 굳혀나가고 있습니다.
엠트리센은 생명체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인 93% 검출 정확도의 비정형 객체 AI 추론기술, 업계 최다 동시 처리능력의 딥러닝 엣지 서버기술 및 웹기반 대규모 실시간 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실시간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하루 1테라바이트 이상의 대량 데이터 수집 및 정밀 분석할 수 있는 역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세계 최초 AI 기반 '번식공정 스마트팜 자동화 풀버전'을 출시 완료하여, 국내 100여개 농업법인 및 농장경영체에게 공급했습니다. 노동집약적 양돈산업 현장의 노동을 데이터 기반 비전 AI와 자동화시스템을 통해 현실에서 미래 농장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번식공정 스마트팜 자동화 풀버전은 ▶딥아이즈-AI 분만돼지 번식이상 진단시스템 ▶딥스캔-AI 임신돼지 체형진단시스템 ▶딥피드-AI 번식돼지 정밀영양공급 자동화시스템 ▶에이아이원(AI.ONE)-데이터 및 기기 통합관리 플랫폼 등입니다.
이러한 독보적 기술력으로 엠트리센은 굵직한 국가R&D지원사업에 연속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성장성이 높은 기업에 지원하는 스케일업팁스사업(3년간 11.4억원)과 산업핵심부품의 국산화에 지원하는 소재부품기술개발사업(3년간 25.8억원) 등으로 확보된 연구개발 자금을 신제품에 과감히 투입하여 연구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첫 스마트축산 AI경진대회에서의 대상 수상 및 올해는 국내 과학기술 최고 상인 장영실상(24년 8주차)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엠트리센은 올해 로봇 분야 개발추진조직을 신설하였습니다. 이는 20년 이상 산업자동화 및 로봇부품 분야의 선도적 제품을 개발해 온 서만형 대표의 기술역량을 더해 인공지능과 로봇의 이상적인 조합이 가져오는 완벽한 자동화로 첨단 미래 기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고자 함입니다.
이러한 노력으로 독보적 기술력을 인정받아 현재 농림축산식품부의 수출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양돈산업 선진국인 덴마크에 동사 제품들을 수출시범 실증 중에 있습니다. 서울 가산디지털단지 내, 제2연구소에 '축산신뢰성시험센터'를 개소하여 열악한 축산환경에서도 글로벌 수준의 품질을 확보하기 위한 고도의 신뢰성 시험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엠트리센 관계자는 "양돈산업에서 시작된 생명체에 대한 첨단 비전 AI-로봇 기술을 실버산업, 라이프사이언스산업, 공정제어 산업자동화 등의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국내 시장 검증을 마친 올해는 150억의 매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듬해에는 국내 업계 최초로 유럽, 미국 등 글로벌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여 국내외에서 320억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