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농어업을 선도하는 정예인력을 양성하는 대학교, 한국농수산대학교(이하 한농대, 총장 정현출)가 대학교육 및 생활환경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골드러시 캠퍼스 투어’를 이달 27일(목)과 다음달 10일(목), 2회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퍼스 투어에서는 ICT·BT 등 첨단기술을 농어업에 융복합하여 교육하는 스마트팜 시설뿐만 아니라 교내식당(다온관) 학식 체험과 기숙사 시설 내부까지 탐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한농대 진학 시 어떻게 생활하는지 미리 둘러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투어 신청은 차세대 농어업 인재가 되고 싶은 학생 및 학교생활이 궁금한 학부모 등 누구나 가능합니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한농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달 25일(화)까지 이메일로 신청하면 됩니다. 회차별로 최대 40명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합니다. 이번 골드러시 캠퍼스 투어 행사 관련 문의는 한경대 담당자(02-6357-6316)에게로 연락하면 됩니다. 정현출 한농대 총장은 “한농대는 농어업을 미래성장산업으로 혁신시킬 유능한 인재들의 성장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9월 11일부터 이루어지는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에 농어업에 뜻이 있
국내 대표적인 양돈교육 실습농장인 '산수유양돈교육농장(대표 박건용)'이 이달 12일(수) 약 3시간 일정으로 양돈 관련 각종 ICT 장비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방안을 주제로 현장 실습형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산수유양돈교육농장은 이번 세미나에서 일선 농장에서 많이 쓰고 있는 포유모돈자동급이기, 임신돈군사급이기, 포유자돈자동급이기, 환경조정장치 등 주요 ICT 장비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농장 생산성 개선을 위해 활용할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입니다. 또한, 최근 보급·확산되고 있는 인공지능을 활용한 첨단 기술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계획입니다. 세미나 대상은 농장 경영주 또는 2세입니다. 참가비는 없습니다. 모집 인원은 선착순 6명입니다. 모집 기한은 10일까지입니다. 신청은 온라인(바로가기)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선정 결과는 선정 대상자에 한해 개별 통보됩니다. 산수유양돈교육농장 박건용 대표는 "양돈산업에서 ICT 장비는 생산성, 비용 절감, 품질 관리 등의 이유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ICT 기술을 활용한 양돈생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