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여름철은 고온다습한 기후가 특징입니다. 이에 다른 나라의 환기 기준은 참고사항일 뿐이며, 우리나라에 맞는 환경 관리 기준을 만들어야 합니다. 환경을 전반적으로 아우르는 환기 관리가 필요합니다. 별도의 냉방장치와 충분한 용량의 팬을 통해 열과 습도를 배출하고 적당한 유속을 만들어 주도록 합니다. 관련 전문가의 도움을 활용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고온으로부터 발생한 스트레스는 축산 동물에 경제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돼지에서 고온 스트레스의 노출은 생산성 저하와 폐사 및 질병 발생률을 증가시키고 도체특성(단백질 함량 감소 및 지방 증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온도와 습도를 고려한 THI(온습도 지수; temperature-humidity index) 지수를 기반으로 외부의 환경과는 독립적으로 일정하게 2주 동안 실험 진행을 통하여 생산성과 생리적 변화를 조사하였다. 실험에서 교잡된 120두의 비육돈[(Landrace × Yorkshire) × Duroc; 초기체중 = 49.62 ± 1.15 kg]을 2가지의 각 환경에 따라 펜당 5마리씩 12반복으로 나누어 14일 동안 완전임의배치법으로 진행되었다. 환경 조건은 이전 연구를 근거로 온도 중립 조건(THI 68: 23°C, 35%)과 고온 스트레스 조건(THI 87: 33°C, 80%)을 설정하였다. 연구 결과 THI 87 처리구는 실험 기간 동안 THI 68 처리구에 비하여 직장온도가 상승하였다. 이는 고온 스트레스를 받은 돼지의 일반적인 반응으로 이전 연구 결과들과 일치하게 나타났다. 또한, 고온 스트레스로 인해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돼지는 올여름 유독 심한 폭염으로 면역력이 약해져 있을 시기입니다.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집니다. 이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매우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펴야 합니다. 평상시 분만 돈사 적정온도는 18~21도(℃)입니다. 하지만, 갓 태어난 새끼 돼지는 환경온도를 30~35도로 유지해 줍니다. 아울러 보온등, 보온 상자 등 난방기구를 설치해 별도의 보온 구역을 설정해 두길 권장합니다. 또한, 돈사 내부 습도가 높으면 공기 중 세균이 증식하기 쉽습니다. 반면, 습도가 낮으면 돈사 내부에 먼지를 발생시켜 돼지 호흡기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돈사 내부 습도는 환기팬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급격한 환기량 증가나 온도변화를 방지하기 위해 환기팬이 서서히 작동하도록 설정합니다. 습도는 물 분사와 환기량 조절로 60~70%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환절기 큰 일교차로 돼지 사료 섭취량이 감소하기도 합니다. 육성‧비육기 돼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이달 1일부터 고객에게 최고 품질의 액상정액을 공급하기 위해 실시간 액상정액 온도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IoT(Internet of Things)는 다양한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하여 인터넷에 연결하는 기술입니다. 급변하는 기후는 양돈산업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칩니다. 특히 온도 관리는 동물의 건강과 생산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IoT 기술을 활용하여 온도와 습도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관리하는 방법이 도입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백신 저장을 위한 냉장 및 냉동고는 온도가 일정 범위를 벗어나지 않도록 자동으로 조절할 수 있습니다. 사료빈에 설치된 IoT 장치는 사료의 상태를 모니터링하여 적절한 온습도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양돈산업에서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액상정액은 보통 냉장 상태로 유통되기 때문에 물류 과정에서 적절한 보관 온도인 17±2℃를 유지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 온도가 15℃ 이하로 내려가면 정자의 운동성과 생존율이 떨어지고, 20℃ 이상에서는 정자의 에너지가 소모되면서 노화가 진행되어 보존 기간이 단축됩니다.
여름철 고온 스트레스를 벗어나 가을이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돼지는 온도로 인한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돼지는 적정한 온도 조건, 즉 임계온도(Thermo-neutral zone)를 벗어나면 스트레스를 받는데, 이 온도 범위보다 높을 경우 ‘상한 임계온도’라고 하여 우리가 알고 있는 고온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 반대로 ‘하한 임계온도’ 범위에서는 저온 스트레스를 받게 된다(그림1). 올해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9월과 10월의 날씨는 일교차가 크고 쌀쌀한 날씨가 예상되며, 겨울 역시 많이 추울 것이라고 발표하였다. 이렇게 온도가 낮아지게 되면 돈사의 온도 및 환기 관리의 중요성은 여름철 못지않게 아무리 강조하여도 부족하지 않다. 저체온증(Hypothermia) 저체온증은 임상적으로 중심 체온(심부 체온)이 정상 수준 이하로 떨어진 상태를 말한다. 체내의 열 생산이 감소되거나 열 소실이 증가될 때 또는 두 가지가 복합적으로 발생할 때 초래된다. 저체온증은 갑자기 생기거나 점차적으로 발생할 수 있다. 체온이 정상보다 낮아지면 혈액 순환과 호흡, 신경계의 기능이 느려지면서 최종적으로는 생산성 저하 및 폐사에 이르게 된다. 돼지는 피부의 온도 수용기(cutaneou
돈사 화재의 원인 가운데 전기에 의한 것이 가장 큰 비율을 차지하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전기 기기로는 배전반(분전반)에서 가장 많이 발화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최근 도내 5년 동안 총 94건의 돈사 화재를 분석하고, 일선 양돈농가에 겨울철 화재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돈사는 보온 및 단열을 위해 대부분 밀폐된 구조로 축사 내 습도를 높이고 먼지 퇴적을 유발해 전기화재에 취약합니다. 도포된 우레탄폼은 화재 발생 시 급격한 연소 확대를 가져와 막대한 재산피해를 발생시킵니다. 이에 따라 보온등 및 전열기 사용이 증가하는 겨울철에 전기화재 위험성은 더욱 높아집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도내 돈사 화재는 시기별로 기온이 낮은 겨울철(11월~3월) 기간에 전체 돈사화재의 60.6%(57건)가 발생했습니다. 돈사 화재의 발생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이 50%(47건)로 가장 높았습니다. 전기적 요인의 화재를 일으키는 기기로는 배전반(분전반)이 36.2%(17건)이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옥내배선용 전선 19.1%(9건), 보온등 14.9%(7건), 환풍기 10.6%(5건) 등 순이었습니다. 주요 원인은 노후로 인한 절연열화 단락 등
ICT 기자재의 센서는 규격이 다양하고 일부 품질이 낮아 스마트 축사 도입·확산에 걸림돌로 지적되어 왔습니다. 이에 정부가 이에 대한 국가 표준(KS)을 만들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이하‘농식품부’)는 스마트 축사에 사용되는 신뢰성, 내구성, 호환성이 높은 ICT 기자재의 현장 확산을 위해 관련 센서 19종(외부 센서 7종, 내부 센서 8종, 안전 센서 4종)의 국가표준을 제정하였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에 제정된 스마트 축사 센서 국가 표준은 축사 내·외부의 환경정보와 안전정보를 측정하는 센서의 `전기적·기계적 연결규격`에 대한 표준입니다. 스마트 축사에 사용되는 센서를 정의하고, 축사 외·내부 환경과 안전 상태 등을 측정하는 센서의 연결선 수, 색깔, 순서, 끝부분 모양 등을 표준화하였습니다. 그동안 기자재 제조업체 등 이해관계자 의견 수렴 및 전문가 회의를 통해 표준안을 만든 후, 국가기술표준원의 심의를 거쳐 확정되었습니다. 모두 19종으로 기온, 풍향, 풍속, 감우, 습도, 일사, 일조 등 외부 센서 7종과 기온, 습도, 이산화탄소, 암모니아, 조도, 산소, 차압, 풍속 등 내부 센서 8종, 정전, 누전, 아크센서, 낙뢰보호기 등 안전
신생 자돈의 설사 발생을 통제하기 위해서는 설사병의 원인이 다양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어느 부분을 가장 중요하게 관리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앞으로 8회에 걸쳐 설사병 통제를 위해 고려해야할 영역들에 대한 해외 전문가들의 생각을 소개하고자 한다. [신생 자돈 설사 예방을 위한 관리 방안] 1. 설사 예방을 위한 분만사 환경 점검 포인트(바로가기) 2. 자궁내 성장 제한(IUGR)과 초유 섭취의 관계(바로가기) 3. 모돈의 초유 생산량을 늘리기 위한 사료 급여 방안(바로가기) 4. 자돈의 초유 섭취량 극대화를 위한 관리 방안(바로가기) 5. 자돈 설사병과 모돈 산차의 관계(바로가기) 6. 소화기 질병 진단을 위한 올바른 가검물 채취 방법(바로가기) 7. 대장균 설사병의 발병 기전 이해하기(바로가기) 8. 올바른 백신 접종 방법과 백신 적용의 효과(바로가기) 이번 회차에서는 그 영역 중 하나로, 스페인의 시설·환경 전문 수의사인 Joan Escobet(Confort Porcino)이 말하는 ‘양돈 시설의 편의와 에너지 효율 최적화 전략’의 분만사 환경 관리 관련 내용을 발췌하여 소개하고자 한다. 대장균증은 원인이 다양한 질병이므로, 예방과 컨트롤을 위해서는 모든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다가오는 겨울철 알고도 놓치기 쉬운 돈사점검 목록을 제시했습니다. 먼저, 돈사안의 습도를 확인해야 합니다. 병원균 확산이 억제되는 습도의 범위는 세균 30∼60%, 바이러스 50∼70%이므로, 공통 억제 범위인 50∼60% 정도로 돈사를 관리합니다. 적정한 습도 관리는 돼지 호흡기 건강에도 좋습니다. 다음으로 충분한 환기를 통해 신선한 공기를 공급하고, 지나친 습기와 해로운 냄새 성분을 제거합니다.겨울철 환기가 적절하지 않으면, 사료 섭취량이 줄어들 뿐만 아니라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 유해가스의 수치가 높아져 돼지는 호흡기 질병에 취약해집니다. 또한, 돈사의 낮과 밤 온도를 확인합니다.겨울철 돈사안의 온도가 낮으면 돼지들이 서로 포개어 있거나 새끼 돼지는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 돈방의 온도는 20도이상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항상 돼지의 행동과 건강 상태를 점검해 온도를 관리합니다. 온도 측정은 여러 장소에서 낮과 밤 온도를 재야 합니다. 같은 돈방안에서 2.8도이상, 일일 8.3도 이상 차이가 나면 단열 부분을 점검합니다. 돈방안의 단열이 부분적으로 안 되는지, 바닥으로 샛바람이 들어오는지, 환기율은 적당한지 등을 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