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2024년 상반기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유전능력이 뛰어난 한국형 씨돼지(종돈) 총 8마리를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발한 8마리는 ‘두록(부계)’ 4마리, ‘요크셔(모계)’ 3마리, ‘랜드레이스(모계)’ 1마리 등입니다. ‘두록’은 90kg 도달 일령이 전체 종돈 평균보다 최대 20일 빨랐습니다. '요크셔'와 '랜드레이스'는 생존자돈수가 평균보다 각각 최대 2.3마리, 2.6마리 많았습니다. 선발 종돈은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 인공수정센터로 지정된 다비육종 중원SP센터, 도드람양돈서비스를 통해 사업 참여 종돈장에 공급하고, 일반농장에도 판매할 예정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2024년 상반기 한국형 종돈 선발에 이어 하반기 12마리를 추가 선발해 총 20마리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또한, 국립축산과학원은 그동안 제공하지 않았던 ‘두록’ 번식 형질 평가 시스템을 추가 구축해 이달부터 사업 참여 종돈장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랜드레이스’와 ‘요크셔’ 성장 형질을 제공하는 시스템도 추가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박병호 과장은 “15년 넘게 지속해 온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2023년 상반기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유전능력이 뛰어난 한국형 씨돼지(종돈)를 9마리 선발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이번에 선발한 9마리 종돈은 ▶두록(부계) 5마리 ▶요크셔(모계) 3마리 ▶랜드레이스(모계) 1마리 등입니다. ‘두록’의 경우 90kg 도달일령 육종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을 때 참여 종돈장 전체 평균 성적보다 15.7일 빠릅니다. ‘요크셔’는 생존 자돈수에 대한 육종가가 참여 종돈장 전체 평균보다 2.5마리 많습니다. ‘랜드레이스’는 0.8마리 많습니다. 이번에 선발한 종돈은 먼저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 인공수정센터로 지정된 '도드람양돈서비스(정읍, 논산)'와 '다비육종 조치원 에스피(SP)센터'에 입식됩니다. 이후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참여 종돈장의 종돈 생산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2023년 상반기 한국형 종돈 9마리 선발에 더해 하반기에는 11마리를 추가해 총 20마리를 선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2022년에 비해 두록(부계)을 2마리 줄이고 요크셔(모계)를 3마리 늘려 종돈장 수요에 대처할 예정입니다. 한국종축개량협회 송규봉 종돈개량부장은 “중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양돈업의 경쟁력 향상을 위한 '25년과 '30년의 돼지 개량목표를 지난 26일 고시했습니다. 이번 고시에 따르면 총산자수의 경우 랜드레이스는 연간 0.11두씩 개량해 '25년까지 13.75두, '30년까지 14.3두로 개선한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요크셔는 연간 10.12두씩 개선해 '25년 14.24두, '30년 14.84두가 개량 목표입니다. 생존산자수의 경우 랜드레이스는 '25년 12.54두, '30년 12.99두, 요크셔는 '25년 12.98두, '30년 13.48두 등을 목표로 각각 개량하기로 하였습니다. 90kg 도달일령의 경우 랜드레이스는 '25년 143일, '30년 142일이 새 개량목표입니다. 요크셔는 '25년 142.55일, '30년 141.3일, 두록은 '25년 132.3일, '30년 130.3일입니다. 이를 위해 랜드레이스, 요크셔, 두록의 일당증체량을 연간 1.2g, 1.2g, 3.0g씩 개선합니다. 등지방두께의 개량 목표는 현행('20년) 목표와 동일합니다. 랜드레이스, 요크셔, 두록 각각 12.5㎜, 13.0㎜, 12.5㎜ 등입니다. 또한, 농식품부는 올해 검정종료일정을 현행 90kg 도달일령에서 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유전능력이 뛰어난 한국형 종돈으로 ‘두록(부계)’ 4마리, ‘요크셔(모계)’ 4마리, ‘랜드레이스(모계)’ 2마리 총 10마리를 선발했다고 지난 18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발한 ‘두록’의 90kg 도달일령 육종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했을 때 참여 종돈장 전체 종돈 평균보다 17일 빨랐습니다. ‘요크셔’는 생존 자돈수에 대한 육종가가 참여 종돈장 전체 종돈 평균보다 2.5마리 많았고, ‘랜드레이스’는 1.1마리 많았습니다. 이번에 선발한 종돈은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 인공수정센터로 지정된 '도드람양돈서비스 정읍센터'에 입식되어 협력 종돈장의 종돈 생산에 활용됩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한국형 종돈 10마리 선발에 이어 12월에는 10마리를 추가하여 올해 총 20마리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형 종돈의 유전능력 개량이 효과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부계 종돈에 도체 품질 관련 형질을 추가하고, 유전체 선발 등 첨단 기법을 적용하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돼지개량 네트워크 구축사업은 국내 종돈장이 보유한 우수 종돈을 선발, 공유, 평가하여 유전적 연결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환경에 맞는 한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백색 돼지 종돈에서 다른 털색 발현 인자를 가진 개체를 감별해 낼 수 있는 유색 인자 판별용 유전자 마커(분자표지)를 개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국내 삼원교잡 돼지에 쓰이는 랜드레이스와 요크셔는 백색 품종입니다. 그런데 일부 유색 인자를 보유한 경우에는 다른 털색을 가진 자손이 나올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종축등록규정’ 외모 심사 표준에 의해 실격 처리되어 종돈으로 등록할 수 없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과거 흑돼지 품종 개발 과정에서 백색 돼지에서 다른 털색을 유발할 수 있는 유전자 ‘케이아이티(이하 KIT)’를 밝힌 바 있습니다. 그러나 ‘KIT’ 유전자로 유색 인자를 확인하는 방법은 값비싼 장비와 전문 분석 방법이 요구되기 때문에 현장 적용이 어려웠습니다. 이에 연구진은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정보를 활용하여 ‘KIT’ 유전자 주변의 유전자형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KIT’ 유전자의 특정 위치(약 41Mb)에서 A/A. A/T, T/T 3가지 유전자형을 찾았고, 이 중 ‘T’ 유전인자가 다른 털색을 유발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백색 돼지에서 유색 인자 보유 여부를 간단히 분석할 수 있는 유전자 마커를 찾은 것입니다
90kg 도달일령이 거의 한 달 가량 빠른 한국형 종돈이 확보되었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돼지개량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유전능력이 뛰어난 종돈(씨돼지) 11마리를 선발했다고 지난 28일 밝혔습니다. 이들 11마리는 부계 쪽 ‘두록’ 3마리, 모계 쪽 ‘요크셔’ 6마리와 ‘랜드레이스’ 2마리 등입니다. 이번에 선발된 부계 종돈의 90kg 도달일령은 참여 종돈장 전체 종돈 평균보다 26.9일 빨랐습니다. 114.7일입니다. 모두 농협종돈개량사업소에서 선발되었습니다. 또한, 모계 종돈의 생존 자돈수는 참여 종돈장 전체 종돈 평균보다 ‘요크셔’는 2.8마리, ‘랜드레이스’는 1.7마리 많았습니다. 각각 15.8두, 12.5두이며, 농협종돈개량사업소와 다비육종 성진종돈에서 선발되었습니다. ‘돼지개량네트워크 구축사업’은 각 종돈장이 보유한 종돈을 평가해 우수 유전자원을 공동 활용함으로써 한국형 종돈을 개량하는 민관 합동 사업입니다(관련 기사).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을 비롯해 한국종축개량협회, 종돈장 17곳과 돼지인공수정센터 3곳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까지는 연 2회에 걸쳐 총 14마리의 종돈을 선발했으나 올해부터는 선발 횟수를 늘려 연 4회 총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현재 추진 중인 ‘돼지개량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 유전능력이 우수한 한국형 씨돼지(수퇘지 종돈) 8마리를 추가 선발했습니다. 이번에 추가 선발된 씨돼지는 부계 쪽으로 ‘두록’ 2마리, 모계 쪽으로 ‘요크셔’ 4마리와 ‘랜드레이스’ 2마리 등 입니다. 부계 쪽 씨돼지는 90kg 도달일령의 유전능력(육종가)이 평균보다 24.3일 빠르며, 등지방두께의 표현형 검정 성적은 평균 10.14mm로 나타났습니다. 모계 쪽 씨돼지는 생존 새끼 수에 대한 유전능력(육종가)이 ‘랜드레이스’의 경우 0.67마리, ‘요크셔’의 경우 1.41마리로 평균보다 우수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번에 선발한 씨돼지는 이달 중 지정된 돼지인공수정센터로 옮겨 돼지개량네트워크 참여 종돈장의 씨돼지 생산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시동 가축개량평가과장은 “성장률이 빠르고 생존 새끼 수가 많은 우수한 씨돼지를 선발함으로써 종돈 개량 속도를 높이게 됐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돼지개량네트워크 구축사업은 각 종돈장(씨돼지 농장)이 보유한 우수 씨돼지를 선발‧공유‧평가해 유전적 연결을 확보함으로써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한국형 씨돼지를 개량하는 사업입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이 2019년 상반기 ‘돼지개량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유전능력 평가 결과를 토대로 한국형 씨돼지(종돈) 9마리를 선발했다는 소식입니다. 농촌진흥청이 이번에 새로 뽑은 종돈은 부계쪽으로 듀록 3마리, 모계쪽으로 요크셔 4마리와 랜드레이스 2마리입니다. 이번선발은 산자수를 늘리고, 이 형질에 대한 유전적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모계쪽 종돈의 비중을 늘린 것이 특징입니다. 모계쪽 종돈은생존자돈수에 대한 육종가(유전능력)이 랜드레이스의 경우 0.6마리, 요크셔의 경우 1.75마리로 우수합니다. 이들의 평균 생존산자수는 각각 17.0마리, 15.5마리 입니다. 부계쪽 종돈은90kg 도달일령이 평균보다 9.4일 빠르며(108.8일), 등지방두께의 표현형 검정성적은 평균 11.73cm로 나타났습니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김시동 가축개량평가과장은 “모계쪽 종돈의 공유를 늘려 국가 단위에서 생존 새끼 수가 많은 종돈을선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며, "새로 뽑은 종돈은돼지인공수정센터에 입식돼 돼지개량네트워크 참여 종돈장의 종돈생산에 활용할 예정이다"고 밝혔습니다. 돼지개량네트워크는 농림축산식품부 사업으로 각 농장이 보유한 우수 씨돼
유전능력이 뛰어난 ‘한국형 종돈’ 6마리가 새로 뽑혀 국내 돼지 개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한국종축개량협회와 함께‘돼지개량네트워크 구축사업’을 통해유전능력이 뛰어난 한국형 종돈 6두를 새로 선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선발된 종돈 품종은 듀록과 요크셔, 랜드레이스 등 각 2두씩입니다. 돼지개량네트워크은 농림축산식품부의 사업으로서 각 농장이 보유한 우수 종돈을 선발‧공유‧평가해 유전적 연결을 확보함으로써 우리나라 여건에 맞는 한국형 종돈을 개량하는 사업입니다. 농촌진흥청 산하 국립축산과학원이 사업 관리와 국가 단위 유전능력평가를,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사업 추진과 능력 검정을 맡고 있으며 19개 종농장이 참여하고 돼지인공수정센터 3곳을 운영 중입니다. 이번에 선발된 듀록 종돈은90kg 도달일령의 유전능력이 평균 육종가보다 17.4일 빠릅니다.랜드레이스와 요크셔 종돈의 생존자돈수 유전능력은 각각 0.86두, 2.11두로 역시 평균 육종가보다 우수했습니다. 이들 종돈은현재 돼지인공수정센터(핵군 AI센터)에서 교배에 활용되고 있습니다. 국립축산과학원 가축개량평가과 김시동 과장은 “서로 다른 씨돼지(종돈) 농장의 돼지를 유전적으로 비교함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