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시에 있는 양돈농장 2곳이 상습적이고 고의적인 가축분뇨법 위반을 이유로 허가취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서귀포시는 올해 가축분뇨 사업장 등 255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 위반농장 9개소를 적발하고 허가취소(2건)를 비롯해 고발(4건), 개선명령(6건), 사용중지(1건), 과태료(4건) 등 17건의 행정처분을 내렸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들 농장의 위반 내역은 가축분뇨를 자원화하지 않은 상태 또는 최종 방류구를 거치지 않고 배출(2개소), 액비 살포기준 위반(2개소), 분뇨처리 관리기준 위반(4개소), 배출시설 미신고 무단철거(1개소) 등입니다. 허가 취소된 A농가의 경우 지난 3월과 5월, 두 차례에 걸쳐 고의적인 불법 분뇨 배출을 한 것으로 판단되었습니다. 또한,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농장 인근 밭 소유주 및 마을 주민의 축산악취 민원이 183건에 달했습니다. 이는 서귀포시 전체 민원(829건)의 22%에 해당합니다. 서귀포시는 A농가에 대해 청문 등 행정절차법을 거쳐 ‘허가취소’라는 강력한 행정조치를 단행했습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축분뇨 배출관련 사업장에 대해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상습·고의적 위반업체
창사 61주년을 맞은 '부국사료(대표 장진설, 홈페이지)'가 최첨단 아산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제품생산 시스템 가동을 알렸습니다. 부국사료는 1964년 인천에서 사료 사업을 시작해 지난 61년 동안 한결같은 품질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중견 배합사료 생산업체입니다. 양돈 및 양계 사료 위주의 단위가축 전문공장으로 국내 최첨단 설비와 기술들을 접목하여 원료의 입고에서 출고까지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어 더욱 고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배합사료를 양축가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물 영양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Young Animal Nutrition의 세계적인 선두 그룹인 프로비미(Provimi)와 1995년부터 30여 년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국내에 최상의 갓돈제품을 공급해 농장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인천 학익동에서 충남 아산으로 확장 이전하게 된 부국사료의 아산공장은 35,498㎡(약 10,738평) 지상 11층, 월 2만 톤(최대 4만 5천 톤) 생산 능력의 최첨단 스마트 공장으로 신축됐습니다. 아울러 아산시에 위치한 염치 일반산업단지로 신축이전 함에 따라 당진-청주고속도로 아산IC와
14일 전남 영암에서도 돈사 화재가 발생한 것이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 같은 날 보령, 부산(관련 기사)에 이어 세 번째 양돈장 화재 사고입니다. 전남소방본부는 14일 밤 11시 42분경 영암군 미암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인명 및 돼지 피해는 없었으나 돈사 내 비가림막(20㎡)과 분뇨처리기, 보일러 등 내부시설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8천8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로써 이달 들어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6건으로 늘어났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어제 충남 보령과 부산에서 잇따라 원인 모를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먼저 14일 오후 5시 47분경 충남 보령시 천북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1시간여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돈사 1개 동(444㎡)이 타고 돼지 200여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8천5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어 같은 날 오후 11시 40분경에는 부산 강서구에 있는 돈사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비닐하우스 돈사 1개 동을 태우고 돼지 28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소방서는 잠정 재산피해액을 1천만원으로 추산했습니다. 보령과 부산 화재 모두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는 모두 5건으로 늘어났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이하 농해수위)가 14일 전체회의에서 내년도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예산안을 정부 원안보다 1조1989억6600만원 증액하여 의결했습니다. 주목하여 볼 예산은 사료구매 상환유예 자금 29억1800만원이 증액된 것입니다. 당초 정부안에는 한우농가에 대한 예산만 반영되어 있었습니다. 그러나 농해수위는 모든 축종에 대한 사료구매 자금 상환 유예가 이뤄지도록 증액하였습니다. 앞서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손세희)는 지난 9월 여당에 사료 가격 폭등으로 축산농가의 경영악화가 심각함을 전하고, 한우뿐만 아니라 한돈, 낙농 등 타 축종에 대해서도 사료구매자금 상환기간을 1년 연장해 줄 것을 건의한 바 있습니다. 현재 사료구매자금 총 집행 금액 9,421억원 중 한우를 제외한 타 축종에 대한 집행액은 3034억원이며, 1년 유예 시 이자로 29억1800만원 추가 자금이 필요한데 이 자금이 증액된 것입니다. 이번 증액된 사료구매 상환유예 자금으로 양돈농가도 한숨 돌릴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본회의 통과는 무리가 없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전북 김제에 위치한 삼성농장(대표 임재철, 모돈 320두 규모)은 지난 '22년 처음으로 PSY 30두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PSY 31두 달성을 목전에 두고 있습니다. 불과 5년 전인 '19년 PSY 23.9두 성적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성장 곡선을 그려나가고 있습니다. 임재철 대표는 이 같은 성적 향상 요인으로 ▶계획적인 후보돈 관리 ▶철저한 차단방역 ▶직원의 업무 효율화 ▶확실한 인센티브 제도 등을 꼽았습니다. 특히, 성공적인 2세 승계가 큰 바탕이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부모세대와 갈등이 있는 경우 지속적으로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아울러 갈등을 조정해 줄 중재자를 찾을 것을 조언했습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회장 김용철, 이하 육류협회)가 11월 돼지 평균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을 5200-5400원으로 수정 예측했습니다. 육류협회는 지난 13일 본회 회의실에서 육가공업계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국내산 및 수입육 시장의 동향 및 전망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국내산의 경우 구이류는 불경기 영향으로 삼겹살 김장 수요도 생겨나지 않는 등 여전히 부진을 보여 덤핑이 심화되는 가운데 목심은 일부 냉동생산까지 있다'며 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전했습니다. 이어 '정육류 중 전지는 학교급식 납품이 꾸준한 가운데 유통으로부터 김장 수육수요도 생겨났으며, 등심과 후지는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한, '수입육의 경우 냉장 구이육은 외식 부진으로 대형마트 할인행사가 지속되고 있고, 냉동 구이육은 프랜차이즈 및 대형식자재마트 등에서 일정 수요가 있는 가운데 최근 수입감소세 영향으로 상황이 소폭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하였습니다. '목전지는 고정수요가 꾸준하지만 소폭 약세인 가운데 상반기 과다 공급 여파로 어려움이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상의 상황을 종합해 육류협회
"높은 지육가격으로 인한 경영 어려움이 계속되며, 일부 가공업체 주중 휴무가 이어지고 있다. 구이류는 일부 대형마트의 할인행사 수요가 소폭 있었으나, 그 이외의 대형마트와 정육점, 외식 수요는 월초임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살아나지 못하였다. 정육류에서 등심과 후지만 여전히 꾸준한 수요를 보이고 있다." -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 11.10일자 주간시황보고 중 이번주에도 돼지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이 또 떨어지며, 4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46주차인 이달 10일부터 13일까지 돼지 도매가격은 5382원을 기록 중입니다. 이미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인 전주보다 43원 적습니다. 지난 8월 중순 이후 3개월 만에 5천3백원대로 복귀했습니다. 이는 먼저 주간 출하두수가 최근 4주 연속 38만두 이상으로 상승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지난주의 경우 거의 39만두 가까이 출하되었습니다. 이번주에도 비슷한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런 가운데 삼겹살·목심 등 구이류를 중심으로 수요 부진이 계속되고 있고, 예년에 비해 가격이 크게 오른 김장 재료값 탓에 김장철 수요가 아직 형성되지 않았기 때문이란게 유통 쪽의 분석입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