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2024 식품소비행태조사 결과 발표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날 행사는 이계임 KREI 박사의 ‘식품소비행태조사 표본 특징과 조사 개요’에 대한 발표 이후 ‘가정 내 식품소비행태 분석’을 주제로 1세션이 열립니다. 김상효 KREI 박사가 ‘가정 내 식품 소비행태 분석’, 안병일 고려대 교수가 ‘식품소비의 양극화 실태 분석?’, 이지용 강원대 교수가 ‘소비자의 지속가능 소비역량이 농식품 소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제목으로 각각 발표합니다. 제2세션 주제는 ‘외식 소비행태 분석’입니다. 임지은 KREI 박사가 ‘소비자의 외식행태 및 배달·테이크아웃 이용 실태 분석’, 김태희 경희대 교수가 ‘성인 SNS 이용에 따른 외식소비행태 차이 분석' 결과를 공유합니다. 제3세션은 ‘식생활 및 식품 정책 분석’을 주제로 열립니다. 박미성 KREI 박사가 ‘식생활 행태 및 식품정책’, 전상민 충북대 교수가 ‘부모 식품소비자역량이 청소년 식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각각 소개합니다. 제4세션은 KREI가 운영하는 농소모(KREI 식품소비트렌드 모니터) 세션으로 주준형 KREI 연구원이 ‘2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축산시설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9일 충청북도 음성군의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습니다. 지난 27일부터 경기·강원·서울·충청을 중심으로 최대 40cm 이상의 기록적인 폭설로 많은 축산농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이번 눈은 일반 눈보다 3배 가량 무거운 습설로 축사, 창고, 퇴비사 등의 축산시설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 피해가 속출하였습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경수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를 입으신 축산농가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피해 농가가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농협사료는 전국 축산농가의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긴급 사료 지원 등 폭설 피해 농가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7∼28일 내린 폭설로 전국 축산시설 504동, 15.76㏊(헥타르·1㏊는 1만㎡) 면적에 피해가 발생했고 젖소, 닭, 돼지 등 가축 1천204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양돈장 관련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또 다시 양돈장에서 안타까운 질식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2일 오후 1시 34분경 완주군 소양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질식사고가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사망한 2명은 양돈장 대표 A씨(60대)와 네팔 국적 근로자 B씨(30대)이며, 부상자 1명은 다른 네팔 국적 근로자C씨(30대)로 알려졌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이 농장에 도착했을 때 이들은 모두 의식이 없었습니다. 긴급하게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A와 B씨 두 명은 끝내 숨을 거두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앞서 이들은 액비를 폐수처리장으로 옮기는 작업을 하다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먼저 C씨가 폐수처리장으로 들어가 작업을 하다 의식을 잃고 쓰러졌고, A씨와 B씨가 C씨를 구하기 위해 뒤따라 들어갔다 역시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이어 C씨는 극적으로 의식을 회복하고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소방당국이 가스측정기로 사고 현장을 측정한 결과 다량의 황화수소가 검출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경찰은 보다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질식재해 예방 안전작업 절차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오늘 새벽 충남 홍성에서 12월 들어 첫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2일 자정 43분경 홍성군 결성면 소재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2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강파이프 돈사 4개 동(1,266㎡)이 전소되고 육성돈 등 돼지 2천1백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잠정 4억3천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2024년 2학기 장학금' 총 6천만원 전달식을 완료했습니다. 팜스코는 올해로 8년째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서울대학교, 연암대학교, 건국대학교, 강원대학교, 상명대학교 총 5개 학교의 농축산식품전공의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이번학기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장학사업 이외에도 팜스코는 산학협력 구축을 통한 농축산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여러 채널을 통해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팜스코 관계자는 "미래 농축산식품산업의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며 적극적인 ESG경영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드디어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이하 푸드테크육성법)'이 지난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였습니다. '푸드테크육성법'은 법안명 그대로 '푸드테크(FoodTech)'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특별법입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 유통, 소비 전반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기술(BT) 등 첨단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산업기술을 의미합니다. 식품뿐만 아니라 농업, 제조업,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와 연관되어 있는 만큼, 푸드테크의 개념 및 기술영역은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식물성대체식품, 식품프린팅, 온라인 유통플랫폼, 무인주문기(키오스크), 배달·서빙·조리 로봇 등이 있습니다. 한돈산업을 비롯해 축산산업이 가장 우려하는 '세포배양식품(배양육)'도 푸드테크에 속합니다. 푸드테크육성법은 지난 제21대 국회에서 법률안이 2건이 발의되었지만 임기만료로 폐기된 바 있습니다. 이번 제22대 국회에서는 법률안이 3건 발의되었고 지난달 상임위에서 대안이 마련되어 최종 법사위를 거쳐 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어선 것입니다(재석 228인 중 찬성 227인, 기권 1인). 애초 정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장장 박근하)는 지난 28일 2024년도 2차 생균제 12톤을 중국에 수출하기 위한 출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군산바이오는 "이번 수출은 올해 4월 중국 인텍(INTECH)사와의 실무협의회 및 첫 10톤을 수출한 데 이어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텍(INTECH)사는 중국 후난성 창사시 소재한 사료첨가제 생산 및 제조업체로 홍콩과 중국 선전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첨가제 공장과 양돈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10년 연속 중국에 생균제를 판매하고 있는 군산바이오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럼피스킨 등으로 인한 축산시장의 위축과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2차 중국 수출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군산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수출한 생균제 '농락(1.0×109)'은 소화촉진과 장내 면역력을 증진시켜 가축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사료첨가제로, 시중 생균제보다 살아있는 균이 100배 이상 함유된 고품질의 제품입니다. 군산바이오 박근하 장장은 “지난 10년 동안 이어져 온 수출은 우리의 시장개척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및 물량 확대에 온 힘을 쏟겠다"라
충남에서 또 다시 돈사 화재 소식입니다. 충남소방본부는 28일 오후 2시 29분경 아산시 음봉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철골조 슬레이트지붕 돈사 1개 동이 전소되는 등 소방서 추산 9천4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돈사는 비어 있는 상태여서 돼지 폐사는 없었습니다. 인명피해도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돼지 출하 후 물청소 도중 불을 목격했다는 농장 관계자의 말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이달 들어 충남에서의 돈사 화재는 모두 5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앞서 공주(6일)와 논산(8일), 보령(14일), 예산(19일) 등에서 불이 났습니다. 현재까지 11월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총 11건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