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 김남욱)가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된 팜스코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는 매년 11월 팜스코 임직원과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시 소재 팜스코 청주 푸드센터에서 진행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는 먼저 무공해 배추 2,000포기로 손수 김장 김치를 담그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청주시 청원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위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기탁했습니다. 이외에도 청주시 마을회관과 요양원, 팜스코 본사가 위치해 있는 성남 분당구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를 기탁했습니다. 행사를 기획한 팜스코 담당자는 "ESG경영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며, 축산 식품 산업을 선도하여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는 팜스코의 미션을 실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팜스코(대표 김남욱)는 지난 20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지역 농가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 농장을 지키는 질병 컨트롤/팜스코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양돈 매스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질병 위기를 넘어선 한돈의 경쟁력 강화 이번 행사는 질병과 수입육으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가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허용곤 S3본부 양돈팀장은 행사 오프닝에서 2024년 한돈 시장의 도축두수, 수입 현황, 재고량 등을 분석하며 차별화된 한돈만이 생존의 길임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규격돈 생산과 등급 개선을 통해 농장의 수익을 증대시키자는 실질적인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동절기 모돈 관리와 질병 예방의 중요성 이미주 팀장은 "PSY를 높이기 위한 동절기 모돈관리"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발표에서는 겨울철 취약 질병인 써코, 인플루엔자, 고병원성 PRRS, PED에 대한 대처 방안과 방역·소독 관리의 중요성을 다뤘습니다. 특히, 실질적인 대처 방법과 사례 중심의 발표로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과 질문을 이끌어냈습니다. 팜스코 솔루션으로 내 농장을 지키다 박준성 부장은 "내 삶을 지키는 팜스코 솔루션"이라는 주제로 발표
다비육종이 '찾아가는 다비퀸 사랑방세미나'로 농장을 직접 찾아갑니다. 다비육종(민동수 대표·윤성규 대표)은 매년 개최하던 '다비퀸세미나'를 대규모 세미나 방식에서 벗어나 농장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전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고객농가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설명입니다. 월 1회 이상 농가 방문, 전문인력 지원 그동안 매년 개최되던 “다비퀸세미나”는 5년 주기로 변경됩니다. 대신 다비육종 종돈팀 소속의 지역 담당자들이 월 1회 이상 농가를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다비퀸 사랑방세미나를 진행할 계획이며 필요시 수의사, 육종연구소 등 전문 인력 또한 지원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직접 겪고 있는 문제점을 파악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맞춤형 교육으로 고객농장의 성장 지원 새롭게 변경된 세미나에서는 후보돈 순치 및 관리, 차단방역, 번식돈군 관리 등 농가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고 액상유전자, 종돈 등 다비육종의 주요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특히 농가의 요구에 따라 우수농가 사례, 노무/인사 관리, 분뇨처리, RFID 태그 장착,
창사 61주년을 맞은 '부국사료(대표 장진설, 홈페이지)'가 최첨단 아산공장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제품생산 시스템 가동을 알렸습니다. 부국사료는 1964년 인천에서 사료 사업을 시작해 지난 61년 동안 한결같은 품질로 고객과 함께 성장해 온 중견 배합사료 생산업체입니다. 양돈 및 양계 사료 위주의 단위가축 전문공장으로 국내 최첨단 설비와 기술들을 접목하여 원료의 입고에서 출고까지 엄격한 품질관리 시스템을 갖추어 더욱 고품질의 신뢰할 수 있는 배합사료를 양축가에게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또한 동물 영양을 위한 혁신적인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Young Animal Nutrition의 세계적인 선두 그룹인 프로비미(Provimi)와 1995년부터 30여 년간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해 국내에 최상의 갓돈제품을 공급해 농장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이끌어오고 있습니다. 이번에 인천 학익동에서 충남 아산으로 확장 이전하게 된 부국사료의 아산공장은 35,498㎡(약 10,738평) 지상 11층, 월 2만 톤(최대 4만 5천 톤) 생산 능력의 최첨단 스마트 공장으로 신축됐습니다. 아울러 아산시에 위치한 염치 일반산업단지로 신축이전 함에 따라 당진-청주고속도로 아산IC와
한돈산업에 혁신적인 기술이 적용된 백신 제품들을 발빠르게 공급하고 있는 한국히프라(사업부문장 노상현)가 세계 최초 피내접종 마이코플라즈마·써코바이러스 복합 백신인 ‘마이써코 ID’의 국내 등록을 지난 9월 완료하고 조만간 출시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습니다. 기존 마이코플라즈마(MH)·써코바이러스(PCV2) 복합 백신들은 각각의 항원이 담긴 백신병을 혼합해야 하거나, 한 병에 두 항원이 들어 있어 접종 전 잘 흔들어 사용해야 합니다. 반면, 이번에 등록된 ‘마이써코 ID’는 기존 백신들과 차별화된 기술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히프라가 자체 개발한 균주인 ‘넥시온(Nexhyon)’을 항원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유전적 재조합을 통해 써코바이러스와 마이코플라즈마 항원을 입자 단계부터 결합시킨 것이 특징입니다. 이에 ‘마이써코 ID’는 별도의 혼합이나 흔드는 과정 없이도 두 질병에 대한 면역을 고르게 유도할 수 있는 진정한 RTU(Ready to use, 바로 사용 가능한) 백신입니다. 또한 ‘마이써코 ID’는 물리적 불활화 과정을 통해 안전성과 효능을 높였습니다. 항원 불활화 과정에서 화학 약품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항원의 구조를 온전히 유지하면서도 불순물을 포함하
팜스코는 지난 23일 경남 김해에서 개최한 ‘우수농장의 날’ 행사에 100여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팜스코의 지역부장 고수성 부장과 아정농장의 방원식 사장을 중심으로 한돈산업의 혁신적인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PED 대책과 시장전략 발표로 시작된 행사 행사는 이미주 팜스코 방역팀장이 발표한 최근 PED 동향과 대처방안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김해 지역 사양가들의 최대 고민거리인 PED 문제에 대한 예방과 해결책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집중도를 높였습니다. 이어진 장원구 양돈팀장의 발표에서는 국내 공급과 소비, 수입 및 재고 현황에 따른 돈가 분석과 전망을 설명하며, 유럽, 미국, 중국 등 주요 해외 시장의 이슈를 소개했습니다. 이와 함께, MSY 향상과 FCR 개선을 통한 손익분기(BEP) 돈가 확보 전략을 강조하였습니다. 아정농장의 4대 혁신 비결과 성과 공유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고수성 부장의 발표였습니다. 그는 MSY 27.7두, FCR 2.5, 출하일령 160일이라는 아정농장의 성과를 소개하며 그 비결을 다음과 같은 4가지 혁신 포인트로 정리했습니다. 1. 다산성 모돈 관리– PSY 30.3두
팜스코는 지난 22일 충남 홍성에서 개최한 ‘우수농장의 날’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습니다. '성공을 위한 웅장한 발걸음'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100명 이상의 양돈 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나인주 양돈팀장은 현재 사상 최대의 돈육 수입과 PED, PRRS, ASF 등 질병의 위협에 직면한 양돈 산업의 현실을 분석했습니다. 나 팀장은 이와 같은 시장 환경 속에서 돈육 소비 트렌드 변화와 수입돈육의 소비량 증가 원인을 설명하며, 정부, 한돈협회, 기업, 양돈농가들이 함께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국내 돼지 생산량과 향후 돈가에 대한 전망을 공유하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생산성 개선을 통한 수익 극대화가 필수적임을 강조했습니다. 웅지농장 성과 공유와 성공 비결 최현준 지역부장은 2022년 8월부터 2년간 팜스코와 협력한 웅지농장의 성과를 소개했습니다. 모돈 360두를 운영하는 웅지농장은 팜스코와의 협력을 통해 MSY(모돈당 연간 출하두수) 3.6두 증가와 사료요구율(FCR) 0.29 개선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습니다. 최 지역부장은 “팜스코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웅지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포스코센터에서 김경수 대표이사와 포스코인터내셔널 이상훈 식량바이오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농협사료는 국내 사료시장의 31%(농협 가공조합 포함)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과 사료가격 안정화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도입으로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양사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보유한 해외 엘리베이터를 통한 곡물 국내 도입, 수입 사료원료의 안정적 조달을 위한 장기 공급계약 체결, 해외 곡물 가공·유통 시설에 대한 공동개발 및 투자 검토, 해외법인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한 정보 공유 및 직원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45개 국가에 80여 개의 해외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대 종합상사입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의 글로벌 트레이딩 역량과 농협사료의 바잉파워(Buying Power)를 결합하여, 양사간 사업 시너지 창출은 물론, 전후 우크라이나산 곡물 수입 확대 등 해외자원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