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부경양돈협동조합)은 1983년 6월 3일 설립하여 올해로 4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작된 40주년 기념 홍보영상입니다.
4강 근내지방 향상방안과 등지방 두께 근내지방은 풍미를 좋게 하고 씹을 때 부드러운 맛을 증가시킵니다. 가열감량을 최소화시켜 육즙을 풍부하게 만드는 역할도 합니다. 그런데 최근 한돈의 근내지방은 지속적으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합니다. 근내지방은 출하체중보다는 등지방 두께에 따라 변화가 큽니다. 종돈개량을 통해 근내지방이 충실한 좋은 품질의 한돈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한돈의 품질은 저장 숙성으로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 돼지고기 소비특징과 고품질 돈육 생산방안 1강 규격돈 생산방안 2강 소비자 트랜드와 삼겹살·목살 품질 향상의 중요성 3강 고품질 돈육의 핵심은 근내지방 향상이다 4강 근내지방 향상방안과 등지방 두께 5강 위생적인 돈육생산과 품질개선 사례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3강 고품질 돈육의 핵심은 근내지방 향상이다 일반적으로 육질이 좋은 도체는 근내지방과 근간지방이 충실해야 합니다. 근내지방이 양호하면 삼겹살에서도 마블링과 근간지방 두께가 적정하게 잘 형성됩니다. 마블링이 충실하면 등심도 상품으로 특화할 수 있습니다. 삼겹살의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등지방 두께 20~25mm일 때는 마블링 지수가 높아도 근간지방에 의한 과지방 발생 우려가 없습니다. ※ 돼지고기 소비특징과 고품질 돈육 생산방안 1강 규격돈 생산방안 2강 소비자 트랜드와 삼겹살·목살 품질 향상의 중요성 3강 고품질 돈육의 핵심은 근내지방 향상이다 4강 근내지방 향상방안과 등지방 두께 5강 위생적인 돈육생산과 품질개선 사례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27일 김해시 소재 아이스퀘어호텔 세미나실에서 ‘2023년 부경양돈농협 양돈전산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세미나에는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 조합원 및 조합원 가족,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조합원농가의 생산성적을 전산관리하며 분석자료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1999년부터 시행하고 있습니다. 첫해 8농장을 시작으로 지난해 말에는 116농장이 전산관리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2001년부터는 전산분석 자료를 토대로 매년 양돈전산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자료입력이 충실한 94농가를 대상으로 최근 10년간의 성적을 분석하여 발표했습니다. 이날 세미나는 조합 창립 40주년 기념 홍보영상 시청, 성적우수농가 시상식, 조합장 인사말, 2022년 전산농가 생산성 분석 자료 발표, 2022년 농장 경영 분석 자료 발표, 2022년 양돈 질병 추이 자료 발표, 축산업 세무·승계실무 자료 발표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2022년도 부경양돈농협 조합원농가 평균 생산성적은 상시모돈 276.1두, 분만율 78.1%, 비생산일수 48.2일, 모돈회전율 2.29회전, 평균총산 13.8두, 평균실산
2강 소비자 트랜드와 삼겹살·목살 품질 향상의 중요성 등지방이 두꺼운 도체의 부분육은 근간지방과 근내지방이 충실하고 삼겹살 두께가 두껍습니다. 또한, 목살 마블링과 앞다리 근내지방도 충실합니다. 다만, 삼겹살 과지방 우려가 있습니다. 국내산 부분육 가운데 삼겹살·목살이 매출액의 55%를 차지합니다. 이러한 경향은 매년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소비자 설문 조사에서 저지방 부위를 선호한다는 결과와는 다른 모습입니다. 이런 가운데 삼겹살과 목살의 수입도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내산이 수입산과 차별화하기 위해서는 품질 경쟁력 방안을 찾아야 합니다. ※ 돼지고기 소비특징과 고품질 돈육 생산방안 1강 규격돈 생산방안 2강 소비자 트랜드와 삼겹살·목살 품질 향상의 중요성 3강 고품질 돈육의 핵심은 근내지방 향상이다 4강 근내지방 향상방안과 등지방 두께 5강 위생적인 돈육생산과 품질개선 사례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1강 규격돈 생산방안 규격돈 생산이 품질 향상의 기본입니다. 103~125kg 출하시 1등급 기준 출현 가능성이 높습니다(등지방 15~27mm). 출하체중 관리만으로도 한돈의 규격 품질 향상에 긍정적입니다. 등지방 두께 관리는 어렵습니다. 유전자센터의 보유 종돈 등지방 두께가 균일할수록 유리합니다. 그런데 이보다 농장에서의 사양환경에 따라 더 크게 변합니다. 암컷과 거세돈을 분리해 사육하고, 자돈 시기부터 사료급여 프로그램을 정해서 관리합니다. ※ 돼지고기 소비특징과 고품질 돈육 생산방안 1강 규격돈 생산방안 2강 소비자 트랜드와 삼겹살·목살 품질 향상의 중요성 3강 고품질 돈육의 핵심은 근내지방 향상이다 4강 근내지방 향상방안과 등지방 두께 5강 위생적인 돈육생산과 품질개선 사례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달 12일 조합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3년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 우수농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상식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시행한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상위 우수농가 10농가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수상농가들에는 우수농가 상패가 수여되고 해외견학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는 포크밸리 브랜드농가의 출하돈 품질 향상을 통해 조합원농가의 수익증대와 포크밸리한돈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2017년부터 매년 시행되고 있습니다. 조건은 3개월간 지육중량 83kg이상~92kg이하(생체중량 약 108~120kg) 출현율을 평가하여 상위 10농가를 선정하는 방식입니다. 궁극적으로 출하관리 개선을 통해 출하돈 등급 향상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입니다.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 시행으로 향상된 품질 변화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2016년 대비 2022년 가공물량이 연간 24만두에서 48만두로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22년 1+등급 출현율이 42.8%로 ’16년 대비하여 9.1%p, ‘22년 전국 성적 대비해서는 8.7%p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런 괄목할만한 질적 성장은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2일 포크밸리 유통센터 준공식을 개최하고 대한민국 축산업을 대표하는 선도 농협으로써 그 자리를 더욱 견고히 해나갈 계획임을 천명했습니다. 이번 준공식 행사에는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 조합원 대의원협의회 회장 및 분과위원장장, 각 사업본부장(실장, 단장), 자회사 대표이사, 관련 직원 등만 참석해 소규모 행사로 진행됐습니다. 포크밸리 유통센터 건립은 부경양돈농협의 대표적인 숙원사업입니다. 지난 2017년 9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공사에 착공하여 2021년 연말 시험가동 하였습니다. 2022년 2월에는 기존에 운영하던 2개 도축장인 부경축산물공판장과 김해축산물공판장이 포크밸리유통센터로 완전 통합하며 정상가동을 시작했습니다. 2023년 6월 현재는 추가로 3천 톤 규모 냉동 자동화창고를 건립하여 시운전 단계에 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지난해 포크밸리 유통센터의 정상 가동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 성대한 행사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 영향으로 행사를 미루게 되었고, 최근에는 ASF 및 구제역 등 가축전염병을 고려하여 단촐하게 준공식을 진행하게 됐습니다. 포크밸리 유통센터는 김해시 주촌면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약 2만 2천여평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산 돼지고기의 신뢰성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을 추가 지정합니다. 신청 대상은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판매하는 도내외 일반음식점(구이전문점, 족발·보쌈 등)과 도외 판매업소(식육판매업소 등)입니다. 신청은 돼지고기 공급업체를 통해 7월 1일부터 31일까지 가능하며, 도내 업체는 행정시 축산과, 도외 업체는 제주도청 동물방역과에 접수하면 됩니다. 인증점 지정을 위한 심사는 시설여건, 위생관리, 운영상황 등 12개 항목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심사를 종합적으로 진행합니다. 평가 결과 만점의 85% 이상을 획득한 업소만 최종 인증됩니다. 인증 업소에는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 캐릭터’가 담긴 지정서와 포스터가 제공되고, 큐알(QR)코드로 제주도 누리집의 업소 정보와 연동돼 효과적인 홍보가 가능합니다. 현재 제주 돼지고기 판매 인증점은 도내 223개소, 도외 93개소 등 총 316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상반기에는 17개 신청업소 중 14개소가 신규 지정되었습니다. 제주도는 소비자 신뢰 확보를 위해 철저한 심사를 통한 인증점 지정과 함께 업체별 월간 판매량 모니터링, 제주산 돼지고기 취급 여부 및 휴·폐업 상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