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는 2025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이달 13일부터 14일까지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Leading in Harmony, 2025 팜스코 사업전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팜스코 전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2025년 목표와 전략을 공유하며, 팀워크와 조화를 통해 함께 나아갈 것을 다짐하는 자리였습니다. 2025년 슬로건: Leading in Harmony 2025년 팜스코의 슬로건 "Leading in Harmony"는 조화 속에서 이끈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이는 사료, 계열, 식품, 해외사업 등 팜스코의 모든 조직이 협력과 조화를 이루어 축산식품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비전을 상징합니다. 또한, 모든 구성원이 한 목소리로 힘을 합쳐 팜스코를 업계 최고의 위치로 이끌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는 다문화 아이들로 구성된 레인보우 합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오프닝을 장식하며, 대회 주제인 ‘Harmony’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했습니다. 김남욱 대표이사는 “2025년은 조직 내외의 협력을 극대화하며, 서로의 선율이 어우러져 하나의 큰 화음을 만들어가는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돼지도체 품질분석장비인 ‘VCS2000’ 설치 1년을 맞아 현장 활용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최근 밝혔습니다. ‘VCS2000’은 돼지 이분도체 분할면을 카메라 3대로 촬영하여 분석된 자료를 통해 비파괴적인 방법으로 △대분할 부위 정육량 △전체 정육량 △삼겹살의 지방량을 자동으로 예측할 수 있는 기계입니다. 팜스코는 2022년 설치 이전 ‘VCS2000’으로 분석된 자료를 활용해 삼겹살의 과지방 형성을 억제하고, 돼지의 성별 성장 특성을 고려한 암∙거세 전용 사료를 개발하여 동물복지 농장에 적용한 바 있습니다. 이를 계기로 2023년 12월 팜스코 음성푸드센터에 ‘VCS2000’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팜스코는 축산물품질평가원과 ‘VCS2000’ 기기 정확도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앞으로 우리나라 소비자들이 좋아하는 지방과 살코기 비율이 적당한 삼겹살 생산을 위한 품종 개량과 사료 개발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팜스코 관계자는 “현재 진행 중인 삼겹살 기기 선별 테스트가 마무리되면 VCS2000을 통해 고객에게 가장 사랑받고 있는 하이포크연 삼겹살을 시작으로, 고객 맞춤형 삼겹살 자동 선별 시스
CJ 피드앤케어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가득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CJ피드앤케어 군산공장은 지난 5일 금강노인복지관에서 지역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와 CJ피드앤케어의 ‘미트마스터 한돈’ 브랜드 돼지고기를 전달했습니다. 인천공장도 같은 날, 인천 성미가엘종합복지관에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CJ피드앤케어 군산공장에서는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CJ피드앤케어 마케팅센터와 한돈사업팀에서도 미트마스터한돈 수육을 후원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눴습니다. 손영익 한국마케팅센터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기회를 만들겠다"라며 "CJ피드앤케어의 ESG 경영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협사료(대표이사 김경수)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축산시설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29일 충청북도 음성군의 축산농가를 방문하여 피해현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습니다. 지난 27일부터 경기·강원·서울·충청을 중심으로 최대 40cm 이상의 기록적인 폭설로 많은 축산농가가 피해를 입었습니다. 특히 이번 눈은 일반 눈보다 3배 가량 무거운 습설로 축사, 창고, 퇴비사 등의 축산시설이 눈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붕괴 피해가 속출하였습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김경수 대표이사는 “갑작스러운 폭설로 피해를 입으신 축산농가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피해 농가가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농협사료는 전국 축산농가의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긴급 사료 지원 등 폭설 피해 농가의 조속한 회복을 위해 노력할 계획입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지난 27∼28일 내린 폭설로 전국 축산시설 504동, 15.76㏊(헥타르·1㏊는 1만㎡) 면적에 피해가 발생했고 젖소, 닭, 돼지 등 가축 1천204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양돈장 관련 구체적인 피해 규모는 파악되지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2024년 2학기 장학금' 총 6천만원 전달식을 완료했습니다. 팜스코는 올해로 8년째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습니다. 지속적으로 지원해 온 서울대학교, 연암대학교, 건국대학교, 강원대학교, 상명대학교 총 5개 학교의 농축산식품전공의 우수한 학생을 대상으로 이번학기 총 6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장학사업 이외에도 팜스코는 산학협력 구축을 통한 농축산 분야의 전문가를 육성하는데 여러 채널을 통해 상호 교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팜스코 관계자는 "미래 농축산식품산업의 인재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며 적극적인 ESG경영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협사료 군산바이오(장장 박근하)는 지난 28일 2024년도 2차 생균제 12톤을 중국에 수출하기 위한 출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군산바이오는 "이번 수출은 올해 4월 중국 인텍(INTECH)사와의 실무협의회 및 첫 10톤을 수출한 데 이어 진행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텍(INTECH)사는 중국 후난성 창사시 소재한 사료첨가제 생산 및 제조업체로 홍콩과 중국 선전에 지사를 두고 있으며, 첨가제 공장과 양돈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2015년부터 10년 연속 중국에 생균제를 판매하고 있는 군산바이오는,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럼피스킨 등으로 인한 축산시장의 위축과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 2차 중국 수출을 이어 나가고 있습니다. 군산바이오에 따르면 이번 수출한 생균제 '농락(1.0×109)'은 소화촉진과 장내 면역력을 증진시켜 가축의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사료첨가제로, 시중 생균제보다 살아있는 균이 100배 이상 함유된 고품질의 제품입니다. 군산바이오 박근하 장장은 “지난 10년 동안 이어져 온 수출은 우리의 시장개척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장 및 물량 확대에 온 힘을 쏟겠다"라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 이하 한돈협회)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사장 서승원)이 지난 21일 중앙회를 방문하여 한돈산업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기금 전달식은 제2축산회관 3층 한돈협회에서 베링거인겔하임 본사 양돈사업부 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 루시 프로스트와 베링거인겔하임 문두환 상무, 한돈협회 조진현 전무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한돈협회는 양 기관 간의 긴밀한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한돈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베링거인겔하임 본사 양돈사업부 루시 프로스트 아시아 지역 총괄 책임자는 “여전히 PED, PRRS와 같은 소모성 질병 등으로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크다. 대한한돈협회가 구심점이 되어 건전한 한돈산업의 환경을 만드는데 이바지하길 바라며, 베링거인겔하임은 앞으로도 한국 양돈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조진현 전무는 “한돈산업을 구성하는 종사자 모두가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면 지속가능한 산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산업을 이끌기 위해 함께 협력하자”고 밝히고, “보내주신 기금은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의미있게
팜스코(대표 김남욱)가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된 팜스코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는 매년 11월 팜스코 임직원과 지역 단체가 함께 참여하여 소외된 이웃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습니다. 충북 청주시 소재 팜스코 청주 푸드센터에서 진행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축제’는 먼저 무공해 배추 2,000포기로 손수 김장 김치를 담그면서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청주시 청원구청을 방문하여 저소득층 결식아동을 위해 김장김치 300포기를 기탁했습니다. 이외에도 청주시 마을회관과 요양원, 팜스코 본사가 위치해 있는 성남 분당구 청솔종합사회복지관 등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 가정 등에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김장김치를 기탁했습니다. 행사를 기획한 팜스코 담당자는 "ESG경영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 등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며, 축산 식품 산업을 선도하여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는 팜스코의 미션을 실천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최근 구제역으로 장기간 분뇨 이동제한으로 고생했던 영암군에 '돼지분뇨 자원화시설'이 들어섭니다. 전남 영암군(군수 우승희)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가축분뇨 공동자원화 시설 민간형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4억9600만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군은 이번 선정으로 영암군 시종면 와우리에 87억4000만원을 투입해 하루 95t 규모의 돼지분뇨를 자원화하는 시설을 추진합니다. 공동자원화 시설은 돼지분뇨를 퇴비(10%)와 액비(80%), 여과액비(10%)로 전량 자원화할 예정입니다. 여과액비는 사계절 시설하우스나 골프장 잔디 등에 관정을 거쳐 살포할 수 있어 농가의 비료값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암군 양돈농가는 올해 6월 말 현재 29호로 9만2천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대규모 분뇨 처리시설 확충이 시급한 실정입니다. 최근 영암군에서는 구제역 발생으로 분뇨 외부 반출도 제한돼 분뇨 저장조 유출 우려, 관외 위탁처리 비용 부담 등 2차 피해도 겪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공모 선정으로 들어설 공동자원화 시설은 이런 문제를 해결해 줄 것으로 보입니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 선정은 축산환경 개선, 가축
전남대학교(총장 이근배)는 동물자원학부 오세종 교수 연구팀이 돼지 스트레스와 관련한 연구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5년 글로벌 기초연구실지원사업(Basic Research Laboratory, BRL)’에 최종 선정됐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으로 연구팀은 향후 3년간 총 15억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스트레스 프라이밍과 메모리 유도를 통한 돼지 스트레스 레질리언스 강화 기전 및 제어 기술 개발’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하게 됩니다. '스트레스 프라이밍'은 가벼운 스트레스를 의도적으로 노출해 스트레스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말합니다. '기억 유도'는 프라이밍을 통해 얻은 스트레스 반응 기억을 활용하여 스트레스 상황에 대한 반응을 조절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최종적으로 돼지의 스트레스 회복력(레질리언스)을 향상시키는 것이 연구의 핵심 목표입니다. 연구진은 오세종 교수(연구책임자)를 중심으로 김성학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생명과학전공), 윤진현 교수(동물자원학부 동물자원전공), 홍진경 교수(환경에너지공학과) 등으로 구성됐습니다. 전남대학교는 "이번 연구는 가축의 복지와 생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반 기술로 주목받고
최근 대한한돈협회 철원지부(지부장 전권표)가 공동구매를 통해 분말소화기(3.3kg 국산) 300개를 회원 농가에 저렴하게 공급했습니다. 이들 소화기는 각 돈사 내 잘 보이는 곳에 배치되어 화재 발생 시 초기 진화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일선 소방전문가는 '화재 초기 소화기 1개는 소방차 1대와 동일하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는 다수의 실제 현장 사례에서 증명되었습니다. 양돈장에서도 소방차가 도착하기 전 소화기로 초기 화재 진압에 성공해 재산피해액을 수십만원으로 막은 예가 적지 않습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올해 현재(6.26일 누적)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73건이며,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약 195억4천만원에 달합니다. 건당 재산피해액은 2억6천7백만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는 26일 제2축산회관에서 축산관련학과 대학생들의 한돈산업 진출을 장려하고 차세대 한돈 인재 육성을 위한 2025년 한돈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한돈장학사업은 전국 권역별 12개 대학 축산관련학과를 대상으로 총 4,800만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해 24명의 학생에게 학기별 200만원씩 지원하는 규모로 확대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상반기 선발된 13명의 장학생이 참석해 장학증서를 수여받았습니다. 이번 장학생으로는 강원대 동물산업융합학과,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경북대 축산학과, 경상대 축산과학부, 단국대 동물생명공학과, 전남대 동물자원학부, 전북대 동물자원과학과, 충북대 축산학과, 충남대 동물자원과학부 및 축산환경학과 대학원생 등이 선발되었습니다. 손세희 대한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장학사업은 우수한 청년 인재들이 한돈산업에 관심을 갖고 미래 산업 발전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라며 “농촌 고령화와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한돈산업 유입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건국대 동물자원전공 4학년 김문영 학생은
대한한돈협회(회장 손세희)가 지난 18일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제3차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제21대 회장 선거 일정(관련 기사, 선거일 10월 14일)과 경북지역 산불피해 성금 지원(10개 농가, 2억3천만원) 등의 안건이 심의·의결되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사실상 손세희 회장이 마지막으로 주재하는 이사회였습니다. 손 회장의 임기는 오는 10월 31일까지입니다. 다음날인 11월 1일 신임 회장의 4년 임기가 시작됩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12일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에서 재단법인 일가재단과 함께 새터민 대학생을 대상으로 통일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통일장학금 사업은 한돈자조금과 일가재단이 통일 미래세대의 안정적인 정착과 학업 지원을 위해 2016년부터 매년 꾸준하게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을 비롯해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 이범호 위원장, 윤희진 고문, 김찬란 상임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통일장학회 장학생 중 한 명이 졸업 후 양돈분야 수의사가 되어 참석해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올해도 일가재단 통일장학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선발된 새터민 대학생 2명에게 각 500만 원씩, 총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손세희 위원장은 “낯선 환경 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향해 멈추지 않고 나아가는 두 학생의 뜨거운 열정이 깊은 감명을 받았다”라며 “한돈농가의 응원이 담긴 장학금이 희망하는 꿈과 미래에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