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피드앤케어(대표 김대현)가 지난 10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RICHMADE FARM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리치메이드팜 프로그램의 성과를 결산하고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성과 분석과 함께 농장 성적 및 수익 개선 사례를 발표하는 다양한 세션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돈사 리모델링 지원, 폐사율 감소, 질병 안정화, 출하 성적 개선을 통한 수익 향상 등 총 8개 농장의 우수 사례가 소개되었습니다. 발표는 각 사례를 담당한 전국 영업지구부장들이 프로그램의 성과를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서부사업부 황진수 부장의 우리농장 사례가 최우수 사례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최우수기여자는 CJ피드앤케어 축산기술팀의 백승철 컨설턴트가, 공로상은 설민재 컨설턴트가 각각 수상했습니다. 강민수 한국사업담당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CJ피드앤케어의 축산기술팀과 농장 생산성 개선 툴 및 시스템의 실효성을 재확인했으며, 내부조직대상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내부 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하면서 "RICHMADE FARM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영업조직이 현장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항상
우성사료(대표이사 한재규)는 이달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호텔 인터불고 대구에서 대리점 대표 및 기업 관계자 3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성 챌린지 컨퍼런스 2025(이하 WCC2025)’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우성사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모든 관계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앞으로의 비전과 목표를 확고히 하며, 업계의 선두주자로서 입지를 더욱 강화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서 우성사료는 올해 전략 슬로건인 ‘2025 We Higher(위하여)’를 발표했습니다. 이 슬로건은 “더 높은 목표와 성장을 위하여”를 의미하는 “Jump Up”, “고객에게 더 높은 품질과 서비스를 위하여”를 뜻하는 “Value Up”, 그리고 “조직과 개인의 성장을 위하여”를 목표로 하는 “Grow Up”의 세 가지 핵심 방향으로 구성되었습니다. “2025 We Higher”라는 슬로건 아래, 이번 행사는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회사의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목표 달성을 위한 결속력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특히, 우성사료는 2025년 100만 톤 판매 목표와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공개하며 참가자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행사에서는 본부별 사업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이 대전상공회의소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대전세종충남경제단체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2024 기업인의 날 대전형 ESG 경영 유공’ 수상기업으로 선정되어 지난달 24일 수상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일 대전컨벤션센터 2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24 기업인의날 행사’에는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 및 단체장과 회원사 대표들이 함께했으며, 주요인사 축사, 공로자 및 유공자 포상, 이웃돕기 성금 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됐습니다. 대전형 ESG 경영 유공 표창은 ESG 경영 확산에 모범을 보인 3개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되었습니다. 우성은 ESG 추진위원회 설치 및 자발적 제3자 검증을 통해 ESG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현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업으로 선정되었습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우성은 ‘사람과 동물, 기업과 환경의 지속가능한 먹거리를 탐구한다’는 ESG 목표 아래, 누구나 안전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환경과 사회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팜스코는 지난 2일 경기도 안성공장에서 2025년 시무식으로 새해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무식은 구성원 간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성장과 업계 선도를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남욱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으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됐습니다. 김남욱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회사 성장을 위해 헌신한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올해의 사업 슬로건으로 'LEADING IN HARMONY’를 발표했습니다. 김 대표는 "구성원 간의 협력과 조화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겠다"는 비전을 제시하며, 회사의 미래 방향성을 구체적으로 설명했습니다. 김 대표는 주요 사업 부문별 구체적인 목표를 공유하며, 업계 선도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2025년 주요 사업 목표 사료사업: 국내 최초로 5공장 최적 운영을 통해 연간 판매량 170만 톤 달성 계열사업: 생산성 극대화와 출하 체중 증대를 통해 수익성 중심의 운영 체계 강화 신선사업: 돈육 차별화를 통해 뒷다리도 구워 먹을 수 있는 새로운 소비 패러다임 제시 육가공사업: 돼지고기를 활용한 시그니처 양념육 제품 개발
우성(대표이사 한재규)은 한국품질보증원의 제3자 검증을 완료하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위한 중요한 초석을 마련했다고 지난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검증은 기업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것으로, 환경보호 책임 강화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합니다. 제3자 검증은 독립적인 검증 기관이 기업의 ESG 활동 성과와 운영 시스템을 평가하여 신뢰성과 유효성을 보장하는 제도로, ESG 경영의 핵심 요소 중 하나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번 검증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에 걸쳐 우성과 우성사료의 전 사업장 11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직접배출원(Scope1)과 간접배출원(Scope2)에 대한 온실가스 배출량 데이터가 수집되었습니다. 우성은 이번 검증 결과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외부에 투명하게 공개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ESG 경영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환경보호 책임을 실현해 나갈 방침입니다. 한재규 대표이사는 “한국품질보증원의 제3자 검증은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시작점이자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환경적 지속 가능성과 사회적 책임 강화를
다비육종(대표이사 윤성규)은 지난 12월 31일 본사에서 임직원들과 함께 '2025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면과 화상 방식을 병행하여 지역적으로 참석이 어려운 직원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시무식은 개회식을 시작으로 승진 사령장 수여, 우수사원 및 우수부서 시상, 사장 이·취임식, 신년사 순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을재 전무(생산본부장), 김재진 상무(영업본부장), 이일주 상무(SP센터장), 한만식 이사(마케팅팀장) 등 총 4명의 임원이 승진했으며, 이 외에도 26명의 직원이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특히, 다비육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 11명(외국인 직원 6명 포함)과 공로상 3명, 올해 신설된 안전관리상 1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안전관리상은 중대재해처벌법과 관련하여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으로, 내년부터는 안전관리 활동이 우수한 직원에게 지속적으로 수여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사장으로서 지난 15년간 다비육종을 이끌어 온 민동수 사장의 이임식도 진행되었습니다. 민동수 사장은 총 32년간의 재직 기간 동안 헌신적으로 회사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팜스코가 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전국 각지에서 ‘팜스코 대형 세미나’ 개최를 통해 한돈산업의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연천, 홍성, 김해, 광주 등 5개 지역에서 진행되었으며, 총 500명 이상의 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 그리고 환경 관리 등 한돈산업의 핵심 과제에 대한 솔루션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팜스코는 단순한 기술 제공을 넘어 고객 농가의 경영 파트너로서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펼쳤습니다. 고객과 소통하며 만들어낸 농가의 성공 사례 돈우리농장: 지속 가능한 양돈 모델 지난 9월 25일 연천에서 열린 '우수농장의 날' 행사에서는 파주에 위치한 돈우리농장이 주목받았습니다(관련 기사). 모돈 200두 규모의 돈우리농장은 출하일령 150일, 사료요구율(FCR) 2.8이라는 뛰어난 성과를 통해 농가의 지속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소개되었습니다. 돈우리농장은 철저한 방역과 환경 관리로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실현한 점이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팜스코는 이번 사례를 통해 생산성과 환경 문제 해결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웅지농장: MSY 향
다비육종(대표 민동수, 윤성규)은 이달 5일 베트남 호치민시 사이공프린스 호텔에서 베트남사업부 설립 2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는 지난 20년간의 여정을 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며 임직원, 협력사 등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다비육종 민동수, 윤성규 대표, 도드람양돈조합 박광욱 조합장, CJ VINA AGRI 남기돈 본부장,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 임직원, 도드람양돈조합 임직원, 현지 협력사 대표 등 약 45명이 참석해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의 지난 20년 성장을 돌아보고 기념하였습니다. 행사는 ▲환영사 및 축사 ▲20주년 히스토리 영상 상영 ▲장기근속 직원 포상 ▲케이크 커팅 및 축하 만찬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되었습니다.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의 박상범 법인장은 기념사에서 “지난 20년 간 많은 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헤쳐나가며 성장해온 다비육종 베트남사업부의 여정은 임직원과 고객 그리고 협력사의 헌신과 신뢰 덕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베트남 양돈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업으로 나아가겠다”라고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
지방이 많고 덜 건강하다는 인식, 고열량 식재료라는 편견. 그간 돼지고기를 둘러싼 오해는 끊이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이 같은 흐름에 주목해,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올해 상반기 동안 한돈의 건강 기능과 미래 경쟁력을 조명하는 5부작 기획기사를 연재했습니다. 이번에는 해당 시리즈를 종합해 보다 입체적으로 정리하며, ‘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자 합니다 ◈ 초고속 유통 시스템 – 신선함의 차이를 만들다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입니다.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합니다. 이는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할 수 없는 빠른 속도입니다. 여기에는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는 ‘신선함이